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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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및 PD: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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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금) 공적 마스크 (반값 마스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0-02-28 21:38  | 조회 : 1408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현웅입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이른바 마스크 대란이 일자 정부는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이 판매 첫날이었는데요. 어느 정도의 물량이 풀렸고, 과연 공급은 원활했는지. 또 가격은 얼마였는지.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알아봅니다.

 

마스크는 그동안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한 매에 3,000~4,000원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한편 공적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는 이른바 공적 마스크는 700원대부터 2000원 수준으로 책정돼 반값 마스크로 불렸습니다.

 

공적 마스크는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등을 통해 판매되며, 1인당 5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급 첫날인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총 5011천 매의 마스크를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그 중 1045천 매는 대구, 경북 지역에 특별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공급된 물량이 배송 등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판매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공적 판매처 앞에는 마스크를 구하기 위한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특정 공간에 인파가 몰리며 감염 가능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 서울 등 도심지역 우정사업본부는 공적 마스크 우선 공급 대상에서 밀려 시민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3월부터 온라인 판매도 병행할 계획이 있었지만 현재 공급 물량이 부족하다며 잠정 연기했습니다.

 

이제 첫발을 내디딘 공적 마스크. 앞으로 그 역할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공적 마스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현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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