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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팬미팅? 그건 부러워서 그런 거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1-20 08:31  | 조회 : 1957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 출연자 : 손혜원 무소속 의원

- 홍보전문가가 보는 국민과의 대화는? 80점
- 문대통령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시도 
- 무거운 주제에 깊이 들어가지 못한 부분은 아쉬워 
- “이런 팬미팅 할 만한 한국당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 청와대의 소통에 대해 대통령이 불만을 갖은 건 아닐지
- 탁현민? 그건 오만이죠 자기가 모든 홍보를 리드했다는 건 잘못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맞아서 첫 국민과의 대화를 열고 두 시간 가까이 자유질문에 답했죠. 국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폭을 넓히고자 이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인데요. 정말 대화가 잘 이루어진 것인지, 홍보 전문가이자 국회의원이신 손혜원 의원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요. 손혜원 의원님하고 인터뷰하려고 빨간색 재킷을 입었습니다. 좀 세시잖아요. 그래서 센 분을 만나서 제가 예의를 지키는 차원에서. 일단 의원님하고 인사 나누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하 손혜원): 네, 안녕하세요. 

◇ 노영희: 제가 의원님한테 잘 보이려고요. 빨간색 옷을 입었습니다.

◆ 손혜원: 제가 그렇게 세지 않은데요, 원래. (웃음)

◇ 노영희: 그렇군요.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제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를 지켜보셨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홍보 전문가로서 몇 점 주시겠습니까?

◆ 손혜원: 80점.

◇ 노영희: 80점, 상당히 후한 점수라고 해야 할까요?

◆ 손혜원: 후한 거 아닌데요.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분인데. 여러 가지 처음 시도한 부분들은 좀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라는 생각합니다.

◇ 노영희: 전체적으로는 괜찮은데 세부적으로 조금 고칠 부분들이 있었다?

◆ 손혜원: 시간이 좀 짧았죠, 그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하기는. 

◇ 노영희: 그러면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습니까?

◆ 손혜원: 내용 하나를 집는다기보다는 본인이 잘 아시는 그런 내용에 대해서 굉장히 소신 있게 아주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신 걸 볼 수 있고요. 어제 지금까지 지나온 2년 반과 앞으로 남아있는 2년 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저는 상당히 친절하게 봤던 것이 지금까지 2년 반은 길을 만드는 시간이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2년 반은 그 길을 단호하게 가는 시간이다라는 이야기가 저는 굉장히 단호한 대통령의 의지를 볼 수 있었고, 이 이야기를 하시려고 이 자리를 만드셨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런데 사전 각본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까 초반에 특히 질문하시는 분들이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고, 또 좀 산만하기도 하고 그래서 조금 진행상에 미숙한 점이 드러난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어떠세요?

◆ 손혜원: 그런데 새로운 형식을 택했으니까 아무래도 그 부분에 대해서 예상 못했던 것이 있었고. 그러나 아마 여러분들 지금 여태까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의 경우들을 다 우리가 봐도 이렇게 자신 있게 생방으로 300명의 국민을 앞에 놓고 한다라는 이런 시도는 문재인 대통령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시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호하게 나왔긴 한데 거기서 300명의 시민을 앞에 놓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그런 예측에서 이 정도 예측은 상상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것은 진행하는 분들이나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함께 저는 감당하셔야 할 내용이고, 그 정도는 에피소드로 그냥 감당하고 넘어갔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노영희: 그러면 혹시 이런 점은 아쉬웠다, 이건 좀 개선됐으면 좋았겠다. 이렇게 생각하신 부분도 있으세요?

◆ 손혜원: 전체적으로 보면 각본이 없었다, 대본이 없었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하고 싶은 이야기들의 주제들이 다 좀 보여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시면 민식이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배철수와의 그런 대화, 가벼운 대화, 다문화, 모병제, 장애인, 성소수자, 부동산, 일용직 노동자 해서 쭉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이렇게 만들어진 것 같았는데. 이제 모든 여론도 그렇지만 경제 문제에 대해서 최저임금이나 소상공인 위주로 이렇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기에는 아직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시간 안에 얘기하기는 물론 시간이 짧았고 무거운 주제들에 대해서 깊이 들어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진행자 이야기도 사실 좀 나왔습니다. 배철수 씨가 사실 음악 진행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사회 문제에 적극적이지 못하기도 하다. 이러면서 자기고백도 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어요?

◆ 손혜원: 이미 <판도라> 했었잖아요. 그리고 조금 더 대통령께서 아마 캐주얼하게 이 일을 진행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라는,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노영희: 그랬군요. 그런데 한국당에서는 사실 이거 그냥 팬미팅 하냐, 이거 뭐냐 도대체가. 이런 이야기도 하던데요. 쇼를 했다는 이야기도.

◆ 손혜원: 그건 부러워서 그런 거죠. 이런 팬미팅을 할 만한 한국당의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 노영희: 이건 부러워서 한 거다?

◆ 손혜원: 그럼요. 이런 식으로, 이런 대통령도 없었고 이런 정치가도 있기 어렵죠. 그런데 한편에서는 그런 말을 조금 우리가 듣기는 해야 하는 것이, 너무 좋은 이야기만 많이 나왔다라는 이야기는 사실은 좀 약간은 짠 게 아니냐, 작위적인 게 아니냐라고 하는 이야기 나올 수 있죠. 그 정도는 청와대에서도 감안하지 않았을까요?

◇ 노영희: 네, 그래서 사실은 어제 대통령이 2030 청년들의 지지율이 떨어진 것에 대해서 공정 키워드 관련해서 조금 이야기도 하셨고, 또 조국 전 장관 관련해서 이슈에 대해서도 사과도 하시기도 하셨는데. 또 마침 어제 황교안 대표가 청년들을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서는 또 박찬주 같은 사람을 영입하면서 청년들을 이해한다는 공감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이야기 나오기도 했단 말이죠. 이건 두 개를 비교해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손혜원: 저는 청년들에 관해서는 대통령이 굉장히 정직하게, 솔직하게 했다라는 이야기에 대해서 저는 좀 사람들이 많은 감동을 했을 것 같아요. 여기서 뉴스들을 보면 자기한테 등을 돌린 게 아니다란 이야기를 하잖아요, 실망은 했겠지만. 이 이야기는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이야기죠. 섭섭하게 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잖아요, 또 진정성 있게. 그러나 내게 외면한 것은 아닐 거다, 실망한 것일 뿐이지라는 것은 앞으로 청년 문제에 대해서도 준비를 하고 있다라는 그런 예측을 할 수 있었던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진정성이 저는 충분히 전달됐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런데 어제 이야기 중에서 안 나온 게 바로 언론개혁에 대한 이야기 안 나왔거든요. 그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 손혜원: 그것은 지난번에 언론인들하고의 대화가 있었고 어제는 국민들하고 대화이지 않았습니니까. 어제 사실 검찰개혁 이야기만 하기도 너무 바빴고요. 경제 이야기는 아주 피상적인 것들밖에는 하지 못했던 그런 짧은 시간이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민들을 불러놓고 언론 이야기를 하기에는 그 무게라든지 여러 가지 내용들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그 이야기는 아마 처음부터 일부러 시작하지 않은 건가 하는 생각입니다.

◇ 노영희: 일부러셨군요. 그리고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조국 전 장관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 송구하다. 이러면서 사과를 직접 하셨단 말이죠.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어요?

◆ 손혜원: 그 송구하다라는 이야기가 어제 아마 제일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신 게 아닌가, 국민들에게. 그런 이야긴데. 조국 장관을 지명 취지와는 다르게 국민 분열에 대해서 사과한 거죠. 그러나 여기서 아주 진정성 있게 사과했지만 이 문제가, 이 문제로 인해서 검찰개혁이 국민적 화두가 된 점은 또 우리가 다행이라고 생각한단 이야기를 하죠. 그리고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국민들 중에서 한 분이 그런 질문을 하지 않습니까. 2009년에 ‘운명’이란 책에서 검찰개혁 이야기를 하는데 왜 이제야 이것을 했습니까. 왜 이렇게 많이 얼굴도 상하고 이렇게 안 돼 보이는데 이제야 했습니까라고 했을 때 그때 문재인 대통령의 표정이나 그때 이야기 생각나세요? 아무 이야기도 안 하시고 아주 그냥 미안해하는 그런 웃음을 웃으셨습니다. 사실 이 부분은 모든 국민들이 물어야 하는 이야기였어요. 아주 중요한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이제야 했는지, 2년 반이나 지나고. 그런 이야기들이 조국 전 장관과 그리고 어제 국민과, 검찰개혁과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이렇게 점을 이어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노영희: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는 취임 초반부터 계속 소통을 강조해 왔고, 또 유튜브 채널도 만들고 청원 게시판도 활발히 지금 움직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제 사실 대화도 결국 소통을 위한 대화였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손혜원: 그게 언뜻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청와대의 소통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불만을 좀 갖고 계셨던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노영희: 왜요? 어떤 면에서요?

◆ 손혜원: 내가 직접 나가겠다라는 것. 그렇죠,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통하면서도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큰, 가장 강하고 넓고 깊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아닙니까. 그런데 항상 청와대가 국민들과의 소통, 그리고 홍보의 기능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얼마만큼 있으셨으니까 지금 이 시점에 내가 직접 나가겠다. 이것을 청와대 직원들이 이야기했겠습니까. 대통령께서 직접 이야기하셨겠잖아요, 내가 해볼게. 지난번에 기자들을 봤을 때도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이번에 국민들과 한 번 해볼게, 라는 그런 결단을 내리고 나오셨을 때는 본인이 갖고 있는 그런 능력과, 

◇ 노영희: 답답해서 그런 거다?

◆ 손혜원: 그렇죠, 답답해서 그렇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아닐 수도 있고요. 제 생각입니다.

◇ 노영희: 그런데 사실 탁현민 전 행정관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내가 청와대 있었으면 이런 기획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단 말이죠.

◆ 손혜원: (웃음) 그건 오만이죠. 자기가 모든 홍보를 리드했다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죠. 그렇죠? 그게 안에서 그 내용이라는 것이 있고 형식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와서 300명 앞에 앉았던 것은 내가 해보겠다, 내가 직접 이야기 하겠다. 그리고 진심은 통할 것이다라는 그런 오랜 경험에 의해서 알고 있으셨던 거기 때문에 그렇게 나온 것이죠.

◇ 노영희: 좋습니다. 주제를 잠깐 바꿔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30% 깎자. 이런 법안을 발의했는데 손혜원 의원도 여기 동참하셨잖아요. 그런데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에서는 아무도 참여를 안했단 말이에요.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손혜원: 조금 그림은 좋지 않죠. 그게 당론으로 그렇게 참여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을 수는 있지만 한 명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좀 이상하죠. 국민들이 보기에 어떻게 보면 국회의원들의 민낯이 보였다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조금 잘못 전달된 사실은 세비 30%를 깎자는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의 5배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30% 깎는 셈이 되지만 이것에 대해서, 이것이 어차피 통과되지 않을 것 뻔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몇몇 사람들의 소신 있는 이야기들이 불쑥불쑥 나오긴 하는데,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이 사안에 대해서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좀 부끄러운 일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노영희: 국회의원들이 돈 들어갈 데는 많은데 깎자 그러니까 좀 돈이 없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 손혜원: 알아서 잘해야죠. 후원금도 잘 활용할 수 있고요. 자기 능력이죠, 그것은. 국회의원 돈 벌러 왔습니까? 

◇ 노영희: 능력이다, 화끈하게 말씀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의원님 개인적인 것 하나 여쭙겠습니다. 목포 부동산 관련해서 지금 재판 진행 중인 것, 어제도 사실 다녀오셨잖습니까. 여기서 핵심은 목포시로부터 받은 문건이 보안문건이냐 아니냐, 이게 문제인데. 사실 박 전 시장님 있잖아요. 그분 같은 경우는 이건 보안문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또 어떤 공무원은 해당 문건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그런 자료다. 이렇게 이야기해서 약간 다른 말을 했어요. 이거 어떻게 봐야 합니까?

◆ 손혜원: 이 네 명의 증인이 똑같은 소리를 한 게 있습니다. 도시재생이라는 것은 톱-다운이 아니라 바텀-업이다. 주민들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공개하고 시작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고요. 박홍률 시장은요. 국정원에서 보안비밀 서류를 담당 30년을 했던 전문가입니다. 이분이 이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문서에 있어서의 비밀 여부 등급은 문서를 생산하는 사람이 하는 거다, 내가 하는 거다. 상대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표시주의에 따르는 것이고 표시가 있어야 비밀이고, 이 문건에는 어느 것도 표시가 있었던 적이 없다. 이것은 비밀문건, 보안문건이 아니라 이것은 홍보문건이었다라고 내가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했죠. 제가 보기에는 이 이야기 하나로 이 보안문건에 대한 공방은 저는 끝이 났다라고 생각합니다.

◇ 노영희: 그렇군요. 그런데 사실 손혜원 의원님은, 손혜원 의원의 주장에 의하면 목포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했다가 결국 재판까지 받게 된 상황이기 때문에 나는 좀 억울하다, 이렇게 그동안 주장해오셨는데요. 그렇다면 국회의원이 되셔가지고 행복하신 거예요? 안 행복한 게 아닙니까, 오히려?

◆ 손혜원: 아니에요. 저는 제가 국회의원으로 보낸 4년의 세월에 대해서 전혀 후회 없고요. 또한 제가 볼 수 없었던 국민들을 볼 수 있었고 이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었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행복하게 생각하고 제 인생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있어서 억울한 것은 지금도 변함이 없지만 이것 또한 제게 오는 운명이고, 또 어떤 의미 있는 이런 역경이 아닌가. 저는 그 정도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노영희: 상당히 긍정적이고 낙천적이시네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손혜원: 고맙습니다.

◇ 노영희: 지금까지 무소속 손혜원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당사자인 손혜원 의원 본인의 주장을 오늘 들어봤는데요. 아직은 재판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재판부의 판단을 한 번 주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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