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시간 : [월~금] 17:00~19:00
  • 진행 :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정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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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현지 교수 "불매운동에 오키나와, 훗카이도 관광객 70~50% 격감, 민심 성났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10-18 19:13  | 조회 : 4334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 대담 :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日 현지 교수 "불매운동에 오키나와, 훗카이도 관광객 70~50% 격감, 민심 성났다"

- 이낙연 방일, 전반적으로 기대 심리 많아
- 아베, 한국 양보하면 관계 모색 의지
-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오히려 일본이 더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는 분석 많아
- 지지파 생각하면 아베 양보할 입장 아냐
- 경우에 따라서 12월 25일 중의원 선거설 강하게 나와
- 아베,  한국 양보 없다면 태도 급하게 변하지 않을 것... 여론 의식 대화하는 모습은 보일 것
- 오키나와, 홋카이도 관광객 70~50% 격감, 추경해야한다는 볼멘 목소리 나와
- 정치 목적 우선하는 아베 내각, 실질 국민 불만 수위 아주 높아 
- 일왕 즉위식 퍼레이드 취소, 성난 민심의 방증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다음 주 이낙연 총리가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 참석차 일본을 방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들고 가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 와중에 일본으로 부터 전해지는 뉴스는 여전히 우리 국민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의 보좌관을 지낸 측근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는데, “한국은 매춘 관광국이었다”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이었죠. 유니클로 인터넷 광고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광고 중간에 등장하는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이 발언인데요. 과거사를 부정하고 위안부 문제를 무시하는 내용이라는 의혹입니다. 일본 게이센여학원대학 이영채 교수 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 이영채 일본 게이센여학원대학 교수(이하 이영채)>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이낙연 총리의 방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들고 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본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 이영채> 일본은 일단 수상이 방문하니 어떤 전환점이 되지 않겠는가 하고 기대하는 보도도 있고요. 하지만 또 산케이 신문 같은 것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지 않는 것은 한일 간의 특별한 성과를 기대 못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특별한 계기를 찾기는 어렵다고 부정적인 반응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기대의 심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이동형> 그리고 아베 총리의 발언을 보면, 얼마 전하고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강경한 태도에서 조금 누그러뜨린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이영채> 그렇죠. 아베 총리가 현재 처한 여러 가지 입장들이, 태풍에 대한 피해도 있고요. 또 소비세 인상안도 있고, 또 한일 간의 무역관계 악화로 인해서 여러 가지 경제 수치도 나빠지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아베 수상은 한국 측이 양보를 하면, 한국과 모색을 하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이낙연 총리가 일본에 가서 아베 총리도 만날 텐데, 만나는 시간은 짧기 때문에 거기서 어떤 이야기는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예상들이 있던데요. 혹시 공식적 만남 이외에도 비공식 만남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만합니다?

◆ 이영채> 글쎄요. 지금 24일로 알려져 있고, 그리고 15~20분 정도로 시간이 잡혀 있는 것 같은데요. 물론 당일은 일왕 내외객들이 많이 와서 아마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예요. 하지만 한일 간의 현안이 많기 때문에 아베 수상과 이낙연 총리 간의 개인적인 친분을 통해서도 양국의 의사 전달 정도는 확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최근 일본 언론 보도도 아베 총리의 그런 결정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뉘앙스의 보도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 이영채> 오늘 예를 들어, 아사히신문의 보도를 보면,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 배제, 그리고 반도체 부품 3개 관련해서 극비리에 이것을 토론하는 과정을 보도하기는 했는데, 저희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원래 이것은 경제통상성이라든지, 전문가들은 다 반대를 했는데, 결국 수상 관저에서 일방적으로 이 결과가 부정적일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실제적으로 무역수지도 엄청 나빠졌기 때문에 오히려 일본 쪽이 더 난처한 입장에 처해 있다는 이런 분석들이 훨씬 더 많죠.

◇ 이동형> 그러니까 교수님 말씀처럼 소비세 인상이라든가, 지역경제 악화, 한국 관광객이 가지 않는 바람에. 또 수출 규제하는 바람에 일본 기업이 오히려 타격을 받았다. 그래서 무역수지가 안 좋아졌다, 이런 것들. 결국은 이렇게 되면 아베 총리가 이상하게 했던 이 조치들을 원상태로 돌리지 않겠느냐, 그런 기대를 조금 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도 조금 계신 것 같은데요? 기대를 해볼 만합니까, 어떻습니까?

◆ 이영채> 그런데 그렇게 낙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여러 가지 아베 수상이 처한 입장이 지금 미중 무역전쟁이라든지, 소비세 인상이나 이런 부분으로 경제 현황이 좋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과 협상은 해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올해 연내에 중의원 선거를 할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아베의 지지파들을 생각하면 아베 수상은 양보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데요. 오히려 한국이 양보를 하면 협상을 하겠다는 자세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외교 전술로 일본의 양보를 끌어낼 것인가, 이런 전략을 잘 세워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우리 문 대통령도 경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렇다고 우리가 먼저 양보하기는 국민 정서상도 그렇고 어려울 것 같은데요. 그러면 당분간 이런 경색 국면 상태가 계속 가는 겁니까?

◆ 이영채> 그렇죠. 그렇지만 11월에 APEC 회의라든지, 국제회의에서 세 번 정도 서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백색리스트 복귀, 그리고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보류, 정치적인 협상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것이 양국의 국익이 되는지. 강제징용 재판 문제에 대해서는 구두 합의를 하고, 실무선에서 충분히 협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 이동형> 그러면 어쨌든 이번 이낙연 총리가 가는 것은 경색 국면을 풀 계기는 마련할 수 있겠다, 이렇게 봐도 되겠죠?

◆ 이영채> 네, 그렇죠. 한국 측에서 그래도 이낙연 총리를 파견한 것 자체는 한국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고요. 최근에 친서 이야기도 나오는 것도 이낙연 총리만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의 본심을 전달하는 형태로 구두가 됐든, 문서가 됐든, 친서를 가지고 가는 것은 일본 측에 조금 더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있겠죠.

◇ 이동형> 지금 중의원 선거가 남았나요?

◆ 이영채> 지금 원래 지난번 참의원 선거가 끝났고요. 중의원 선거를 올림픽 전에 할지, 올림픽 후에 할지, 이런 논의가 있는데, 아마 지금은 예를 들면 태풍 피해라든지, 아베 수상 입장에서 봤을 때 야당이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12월 25일로 중의원 선거를 하겠다는 이런 설이 아주 강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여론이 나빠지기 전에 중의원 선거를 당겨서 빨리 마무리짓자, 이런 분석도 있는 것 같은데요?

◆ 이영채> 그렇죠. 일단 야당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소비세 인상이라든지,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도 국민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일왕 즉위식이 끝나고 11월에 일왕의 추수제가 있는데요. 이게 끝나면 아마 연내 선거를 하게 되면, 12월이 마지막 찬스인 거죠.

◇ 이동형> 오늘 교수님이 아까 언급하신 아사히 보도. 거기 보면 결국은 아베 내각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정치적 목적이 다분했다, 특히 국내 정치적. 그런 것으로 풀이할 수 있겠죠?

◆ 이영채> 그것은 7월 4일 날 일본이 참의원 선거 고시가 시작된 날인데요. G20, 이 회의에서는 자유무역질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무역보복 조치를 발표하면 정상들에게 비판을 받을 거다, 그래서 G20는 끝나고 선거 국면에 맞춰서 발표를 해서 국민들의 혐한 정서가 있기 때문에 선거에 유리할 것이라는 정치적 목적으로 판단했다는 이런 기사였는데요. 

◇ 이동형> 오늘 그 보도에 대해서 아베 내각의 반응은 있었습니까?

◆ 이영채> 특별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일본이 유지하고 있는 입장이 국내에서도 비판하는 논조들이 많고, 특히 경제계에서 최근에 아베 내각의 한국 정책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요. 아마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처한 것 같아요.

◇ 이동형> 연내 한일 정상회담 이야기도 나오는 거 같은데, 교수님 예측하기에는 어떠세요?

◆ 이영채> 아마도 이낙연 총리의 방일 이후에 한일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타결할 것 같은데요. 역대 보면 아베 수상의 지금까지의 입장은 G20에서도, 그리고 지난번 유엔 총회에서도 특별한 성과가 기대되지 않으면 한일 정상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주장을 일관되게 해왔죠. 그래서 아마도 11월에 국제회의가 2개에서 3개 있는데, 일본 입장에서는 양보가 전제가 된다고 하면 응하겠지만, 특별한 한국 측의 양보가 없다고 한다면 그렇게 급격하게 변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보고요. 하지만 양국이 처한 입장이 한일관계 개선에 대해서 여론이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지도자들 간에 대화를 하는 모습들은 계속 보여질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금 일본 중앙은행이죠. 수출 규제로 인해 일본 경제가 어려워졌다는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기 때문에 이것도 아베 정권에 부담이 될 수 있겠고, 하여튼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만, 당장 아베가 두 손을 들기는 어려운 그런 정치적 사안이다, 이 말씀이죠?

◆ 이영채> 그렇죠. 어쨌든 일본 입장은 강제징용 재판에 대한 한국의 변화를 요구하는 건데,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 측에서도 지소미아 문제와 함께 포함해서 전략적인 제안을 해서 일본 측이 협의장으로 나올 수 있게 하는 구체적인 제안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이동형>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언론에서는요. 일본 관광지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사라졌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비명 소리가 나고 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던데 현지에서 보시더라도 그게 맞습니까?

◆ 이영채> 네, 그것은 사실이죠. 도쿄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럭비 세계대회를 하고 있고 배구 대회를 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방문했지만, 오키나와라든지, 홋카이도 지방은 70% 정도, 또는 50% 격감한 지역이 많아서 추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런 볼멘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물론 일본은 중국이라든지, 대만과 관광객 부족을 메우기 위해서 협상을 하고, 제안을 한다고 하지만 대부분 중국이나 대만 같은 경우는 일회성 관광에 그치는 것이고, 한국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광객들이 오기 때문에 그것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지방이 지금 현재 태풍 피해도 있고, 한국 관광객에 의한 문제도 있고요. 만약에 선거를 하게 된다면 뭔가 한국과의 협상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있는 것은 사실이죠.

◇ 이동형> 그리고 최근에 유니클로 창업자죠. 야나이 회장이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한국에 반감을 갖게 된 건 일본인이 열등해졌다는 증거다, 이렇게 가다간 일본이 망한다고 했는데, 이 발언의 의미, 해석, 현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 이영채> 유니클로 회장이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물론 한국 시장을 의식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올해 유니클로의 매출액은 한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흑자를 낸 해이기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한국을 의식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즉, 일본 현재 경제 현안으로 봤을 때 소비세 인상, 또는 복지 문제. 특히 태풍에 대한 대처 문제, 즉 아베 정권은 지금 현재 경제적인 여러 이익보다도 헌법 개정을 위한 하나의 정치적인 목적만 가지고 혐한 내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런 문제제기들을 경제계에서 하고 있는 것이고요. 구체적으로 경제적인 이익을 우선시하지 않는 정치적인 현재 패러다임에 아주 대표적으로 가장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 목소리를 냈다고 할 수 있는 거죠.

◇ 이동형> 그리고 최근 태풍이 연달아서 일본 열도를 때렸는데, 그 복구가 지금 전혀 안 되고 있다, 이런 보도가 쏟아졌단 말이죠. 일본 국민들이 이에 대해서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질 만도 한데요. 또 오염토를 담은 자루도 유실됐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어때요?

◆ 이영채> 그렇죠. 일본 지난번 치바 정전사태 같은 경우가 일본에서는 큰 충격이죠. 태풍 이후에 약 한 달 이상 전기가 복구되지 않는 사태라는 것은 현재 일본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민생에 대한 대책 시스템이 붕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고요. 이번에 태풍 피해도 물론 태풍이 역대 최대 태풍이 온다고는 했지만, 주민들이 사재기를 했다는 거거든요. 이것은 국가에 대한 재해 대책을 믿고 있지 않다는 것의 표현이기도 한 거죠. 현재 일본의 아베 내각의 이런 모습들은 실질적으로 국가 전체가 시스템화 되고, 민생이나 국민의 생명이나 안전을 지키기보다는 일단 정치적인 목적으로 우선시되고 있는, 또 그것들을 관료들이 타협하고 있는 이런 모습이 있는 것에 대한 많은 불만이 있고요. 하지만 이런 것들이 미디어에서 객관적으로 보도가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국민들의 불만의 수위는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는 거죠.

◇ 이동형> 다만 그게 표출이 안 되는 것이 언론이 막고 있는 측면도 있겠네요.

◆ 이영채> 그렇죠. 그리고 원래 다음 주 일왕 즉위식이 있는데, 이게 퍼레이드를 연기, 취소했는데요. 이것은 민심을 고려하고 있는 것의 방증인 거죠. 그만큼 지금 현재 일본의 민생적인 문제들을 아베 정권이 책임지고 대책을 세우고 있지 못한 것의 방증입니다.

◇ 이동형> 그런데 과거 일본을 보면요. 대형 지진이나 화재가 나거나 할 때 금방 수습하고, 복구했던 모습이 있어서 우리가 배울 것은 배우자, 이런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그 시스템 자체가 붕괴된 겁니까?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 이영채> 그렇죠. 저희가 보기에는 국가 전체의 큰 핵심이 민생이나 복지에 가 있지 않고, 아베 정권의 가장 큰 목적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모든 것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의 전체적인 예산 배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올림픽이라든지, 또는 럭비 글로벌 대회라든지, 이런 부분만을 집중하고 있는 거죠. 

◇ 이동형> 대형 이벤트만 생각하고 있군요?

◆ 이영채> 그렇죠. 그래서 오히려 민생문제라든지, 재해문제 같은 것을 관료들이 집중하기 어렵고, 또 이런 피해를 숨기기 위해서 국제대회 같은 것을 미디어들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 교환이라든지, 대책이 국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모습인 거죠.

◇ 이동형> 알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이영채> 네, 수고하십시오.

◇ 이동형> 지금까지 일본 게이센일본여학원대학 이영채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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