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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조국 거짓말... 당시 동지들 눈뜨고 쳐다보는데”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8-16 11:10  | 조회 : 2959 
YTN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 출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조국 전 수석은 전형적인 감정적 반일의 선봉장
-조국 법무장관 앉히면 文‘일본에 대한 신호’ 모순 
-북한이 또 조롱 메시지 내놓을지 알았어... 
-평화경제에 부합하려면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평화경제, 비핵화 되기 전에 대북제재 해제하자는 주장?
-한국 발 평화경제는 흡수통일의 또 다른 버전
-외톨이는 문재인 정권, 북한한테 욕먹고 트럼프한테 조롱...
-손학규 대표... 내려놓는 약속 지킨다고 봐
-안철수, 총선 출마하거나 야권 변화에 큰 역할 
-황교안 대표 추락... 유승민 의원은 야권의 희망
-사노맹은 80년대 운동권들 사이에서도 왕따 그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노영희 변호사(이하 노영희): 민주평화당 분당 사태 이후 정치권에는 정계개편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 여파가 장기간 내홍상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경우에는 바른미래당에까지 파장이 심각하게 미치지 않을까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자로 바른미래당의 혁신위의 활동기한이 종료됐습니다. 그런데 손학규 대표는 끝내 혁신위의 최종 혁신안을 거부했죠. 바른미래당,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지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하 하태경): 예, 안녕하세요.

◇ 노영희: 어제, 간단하게 이건 몸풀기 토크라서요. 문재인 대통령 74주년 광복절 경축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하태경: 아무튼 어제 제일 중요했던 것은 일본에 대한 메시지잖아요. 최근 상황을 봤을 때. 그래서 확전을 자제하는 거라 적절했다고 보고요. 이틀 전 쯤에도 감정적인 반일을 해선 안 된다, 이런 이야기를 했고. 사실 대통령이 중요한 건 언행일치 같아요. 말뿐이다, 이렇게 될 수도 있거든요. 왜냐면 민주당에서는 계속 올림픽 보이콧 하자든지, 또 지소미아 파기하자라든지, 확전을 하고 있잖아요. 집권여당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또 조국 수석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감정적 반일의 선봉장이었잖아요. 그런데 이런 사람을 또 법무장관 앉히고 하면 일본에서는 약간 신호가 모순된다. 대통령의 말과 행동이 다르다. 이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 노영희: 지금 문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평화경제’를 6번이나 언급했는데, 이 상황에서도 북한은 문 대통령의 경축사를 비난하면서 우리가 대화할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런 반응을 보였단 말이죠. 이거 왜 그래요? 우리가 평화경제 하겠다는데.

◆ 하태경: 제가 어제 인터뷰 준비하면서 오늘쯤 북한이 또 조롱 메시지 나오겠다 싶었어요. 왜 그러냐면 북한의 환영 메시지를 받으려면 지금 평화경제에 부합하려면 제재를 해제해야 합니다.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요. 사실 문 대통령이 4월 초인가 유럽 가가지고 비핵화 전에도 대북제재 해제해야 한다는 것처럼 말을 했어요. 그런데 북한도 계속 요구를 하죠. 미국 눈치 보지 말고 제재 해제하라. 그런데 제재 해제를 하지도 않고 평화경제 이야기하면 북한, 똑같은 거죠, 이것도. 언행 불일치죠. 북한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우리가 제재 해제 할 순 없잖아요, 대북제재를. 비핵화가 전혀 안 됐는데. 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도 이게 환영 못 받을 거예요. 왜냐면 지금 비핵화를 강조해야 하지, 비핵화도 되기 전에 무슨 뜬금없는 대북제재냐. 혹시 올초에 이야기했던 비핵화 되기도 전에 대북제재 해제하자는 그런 주장 아니냐로 오해받기 딱 십상이에요.

◇ 노영희: 그런데 지금 대통령 얘기하신 것은 그냥 평화경제를 앞으로 잘해보자, 약간 추상적이고 좀 먼 목표를 말씀하신 거고. 북한에서 얘기하는 것은 빨리 단기적으로 왜 안 해주냐, 이런 얘기 같은데 실제 우리가 마음대로 남북제재를 해제해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 하태경: 대통령의 이야기가 먼 이야기를 한 거라고 볼 수가 없는 게, 지난번에는 또 일본에 맞서기 위해서 평화경제를 하자고 했잖아요. 일본의 제재를 뚫기 위해서. 일본의 제재를 뚫는 것은 당장의 문제잖아요. 그래서 대통령 메시지의 의미가, 사실 8·15에 지금 당장 하자는 게 아니라 2045년에 하자는 이야기를 지금 할 수가 없잖아요. 대통령 지금,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가 있냐면요. 북한은 북한도 경제발전을 해야 되죠. 그런데 한국에 종속되고 싶어 하지 않아요. 주로 중국이나 러시아가 1차 경제 파트너고, 한국은 2차·3차 파트너예요. 한국하고 경제협력 많이 하는 것은 흡수통일, 대남 종속경제가 되면 흡수통일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리고 북한 체제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많이 준단 말이에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고 한국 문화가 같이 가잖아요. 그래서 한국 발 평화경제에 대해서는 흡수통일의 또 다른 버전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어요.

◇ 노영희: 그렇군요. 지금 몸풀기 토크는 이 정도 하고요. 바른미래당 내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우선 손학규 대표가 결국 혁신안을 수용하지 않겠다.

◆ 하태경: 아, 그전에 딱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대통령이 착각하는 게 한국당 보고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란다 했는데, 사실 지금 외톨이는 문재인 정권이에요. 북한한테 욕먹고 트럼프한테 조롱당하고 일본하고 사이 안 좋죠. 러시아 중국은 우리나라 영공을 막, 러시아는 들어요. 중국은 KADIZ 마음대로 들어오죠. 그래서 문재인 정권이 동북아의 외톨이, 왕따 신세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여기에 대한 메시지가 전혀 없고 그냥 일본하고 확전 자제 딱 하나만 있어요. 그래서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는 대통령 스스로 좀 곱씹어야 하는 메시지다.

◇ 노영희: 외신에서는 일본이 또 외톨이라고 그러던데, 우리나라도 외톨이입니까?

◆ 하태경: 일본은 그렇게 외톨이는 아니죠. 미국하고 관계가 좋고요. 중국하고도 상당히 관계개선을 많이 했어요. 요즘 중국에서는 일본 불매 안 하잖아요. 한국 불매는 계속하는데.

◇ 노영희: 일단 관점이 좀 다른 것 같은데요. 어쨌든 지금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가 결국 혁신안을 수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전에 손학규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두 자릿수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추석 때까지. 그러면 나는 내려놓겠다. 이랬었단 말이죠. 그런데 지금 추석이 얼마 안 남았고, 두 자릿수 안 될 것 같고, 혁신안까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아무것도 나는 못 내놓겠다. 이런 태도를 취하고 계신단 말이죠.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렇게 되면?

◆ 하태경: 저는 손 대표가 내려놓는 약속 지킨다고 봐요. 

◇ 노영희: 아, 약속은 지킬 거다?

◆ 하태경: 예, 추석 10%가 되기 어려운 상황이고. 손 대표가 자꾸 싸움을 부추기잖아요. 유승민 물러가라, 이런 식으로. 그래서 어쨌든 손 대표의 오판이 지금 영향이 상당히 크고. 그리고 아무튼 이걸 내려놓아야 본인의, 손 대표의 마지막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굉장히 위신이나 평가나, 이런 게 추락할 겁니다, 약속을 안 지키면.

◇ 노영희: 그러니까 일단 추석 때까지 10%가 안 되면 내려놓겠다는 약속은 어쨌든 지켜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되게 모양새가 이상해질 거다.

◆ 하태경: 예, 지킬 거라고 보고 손 대표 측근들까지도, 지금은 침묵하고 있는 호남 의원들까지도 이 약속은 꼭 반드시 지켜야 한다, 가만있지 않겠다, 안 지키면.

◇ 노영희: 만약에 안 지키면 어떻게 됩니까, 그때까지 안 지키면?

◆ 하태경: 아마 지금은 안철수·유승민 계열 의원들만 손 대표 퇴진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는 아마 대다수 의원들이, 90% 이상 의원들이 손 대표 퇴진에 나설 겁니다.

◇ 노영희: 그러면 거의 민주평화당하고 비슷해지는 양상 아닐까요? 지금 지난 12일날, 민주평화당을 탈당했던 유성엽 의원이 우리가 지금 탈당하는 사람이 10~11명 정도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결국 남은 건 정동영 대표 한 명하고 다른 분 한두 명 정도 남을 것이다. 이렇게 말했거든요. 지금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게 되면 바른미래당도 그런 모양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 하태경: 손 대표 선택이,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손 대표 지지기반, 손 대표 측근들까지도 10% 약속 지키는 것은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약속, 정동영 대표가 약속 안 지킨 건 없잖아요. 자기가 물러나겠다는 약속을 한 게 없잖아요.

◇ 노영희: 약속 자체를 안 하니까 그렇겠죠, 원래도.

◆ 하태경: 어쨌든. 어쨌든 정치인이 자기 한 말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손 대표, 정동영 대표랑은 처지가 다른 것 같고요. 그 약속을 안 지켰을 경우에는 정동영 대표가 입는 타격과 비교가 안 될 타격을 입을 거라고 보죠.

◇ 노영희: 하 의원님께서는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과 홍준표 대표의 변화, 이게 바로 야권 재편의 변수다. 이렇게 말씀하기도 하셨는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안철수 의원이 돌아온다는 겁니까?

◆ 하태경: 안 대표는 어쨌든 총선에서 역할을 할 겁니다. 

◇ 노영희: 어떤 역할을 할까요?

◆ 하태경: 본인이 출마할 수도 있고, 또 지금 예상되는 야권의 변화에 있어서 본인이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하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 시기를 아마 저울질하고 있는 것 같고요. 홍준표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는 친박을 지지했다가 비박을 지지했다가 왔다갔다 하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 친박 반대라는 의지가, 그런 결의가 확고한 것처럼 보입니다. 물론 또 어떻게 될지는 예상할 수 없지만. 그래서 홍준표 대표도 이런 친박 반대 노선을 일관되게 걸어가면 상당히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노영희: 손학규 대표가 당권을 내려놓는 시점 내지는 결정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안철수 전 대표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정계로. 이런 의견이 있으신 것 같고. 홍준표 전 대표는 비박·친박을 아우르면서 조금 본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뭔가를 할 것이다. 그러면 유승민 의원이 남습니다. 유승민 의원은 어떻게 될까요? 나경원 대표처럼 한국당으로 가게 되나요?

◆ 하태경: 유승민 의원의 관심은 통합이 아니고요. 지금은 보수의 희망, 중도보수의 새로운 희망, 야권의 희망이죠. 야권의 희망이 없잖아요. 지금 황교안 대표가 한때 희망이 되나 했는데 지금 추락하고 있고. 그래서 그 희망을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지, 여기에 관심이 집중돼 있고요. 그래서 일각에서 말하는 보수 대통합, 약간 묻지마 대통합 아닙니까. 친박-비박, 극우-중도-보수 다 합치자, 무조건. 이런 노선에는 우리는 반대합니다.

◇ 노영희: 그러면 야권의 희망을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건 아직 안 나온 것 같은데, 그럼 하태경 의원님은 어떤 입장이신 건가요?

◆ 하태경: 그 첫 걸음이 손 대표가 되고.

◇ 노영희: 손 대표가 당권 내려놓는 것.

◆ 하태경: 예, 그렇죠.

◇ 노영희: 그러고 난 다음에는요?

◆ 하태경: 예, 그리고 우리 당이 비대위를 하든지 아니면 조기 전당대회를 하든지, 새로운 지도부가 구성될 거 아닙니까. 그 과정에서 유승민·안철수 역할을 할 겁니다. 그래서 새로운 비전,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는 작업이 시작될 겁니다.

◇ 노영희: 그때 하태경 의원도 힘을 보태실 수 있다, 이런 얘기신 것 같은데.

◆ 하태경: 당연하죠. 저도 힘을 보태죠.

◇ 노영희: 마지막으로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 간단히 한 번 여쭙고 싶은데요. 조 후보자가 사노맹 논란도 있고, 그다음에 자기의 보유재산을 넘는 아주 많은 금액을 사모펀드에 넣겠다. 이런 것도 있고, 위장전입도 있고, 또 몇 백만 원의 세금을 늦게 냈다, 이런 것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시기에 조국 후보자가 고위 공직자로서는 어떤 것 같으십니까,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

◆ 하태경: 청문회를 여러 번 해보지만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반성하면 끝납니다. 이해해주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거짓말 하는 것은 장관 결격사유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조국 수석이 사노맹 논란이 아니라 사노맹 거짓말 논란인데. 사노맹이 경제민주화 활동한 단체처럼, 경실련인 것처럼, 자기가 잘못한 게 없다는 거죠, 자기를 미화하기 위해서. 사실은 이건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 다 아는 거거든요. 사노맹이 당시에 이건 거의 민주화운동이라고 볼 수가 없어요. 공개적으로, 노골적으로 사회주의 혁명, 대한민국 전복을 하자. 폭력혁명 하자. 이런 거 주장했던 단체에요. 그래서 당시 80년대 운동권들 사이에서도 왕따 그룹이었어요. 때문에 저는 사노맹 쪽은 민주화운동 평가 재심을 하면 이건 민주화운동도 박탈될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본인이 이건 솔직하게 당시에 나는 폭력적 사회주의, 대한민국 전복 운동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제가 다 인정하고 반성하고 나는 전향해서 이야기했잖아요. 그렇게 솔직하게 나와야 해요. 지금 그 당시 친구들 동지들 전부 다 눈뜨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런 거짓말을 하게 되면. 아무튼 그런 게, 무슨 다른 재산이나 사모펀드 이야기 나오는데 그런 부분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요즘 거짓말은 통하지 않아요.

◇ 노영희: 전체적으로는 조국 후보자의 말이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하태경: 사노맹에 대한 본인의 평가는 거짓말이 있더라고요. 그건 당시 운동권 했던 사람들 다 알아요. 사노맹 했던 사람들한테 물어보세요. 물론 지금은 장관 만들어주려고 조국 해명하는 것 옹호할지도 모르겠는데, 실제로 속마음은 아주 새빨간 거짓말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노영희: 그럼 마지막으로, 위장전입 논란이라든가 집 두 채 가지고 있다가 정리하는 문제라든가 이런 건 어떠세요?

◆ 하태경: 그것도 얼마나 해명이 솔직하냐.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런데 이게 또 답변을 보니까 법적으론 문제없다. 예를 들어서 저도 보니까 아이들이 5000만원 투자하고 이런 게 있더라고요. 그런 건 증여 문제로 봐야 되겠죠. 그리고 명의가 바뀐 것. 또 사모펀드가 보니까 가로등 무슨 신호등 이런 사업을 했더라고요. 그 신호등이나 가로등은 국책사업이잖아요. 관급이잖아요. 공직자가 관급 하는 그런 프로젝트 투자를 하는 것이, 왜냐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해관계 충돌이 될 수 있죠.

◇ 노영희: 하여튼 여러 가지로 복잡한 문제들이 인사청문회에 많겠습니다.

◆ 하태경: 예, 예.

◇ 노영희: 오늘 인터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하태경: 감사합니다.

◇ 노영희: 다음에도 저희가 자주 모시겠습니다, 의원님. 지금까지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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