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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7-12 15:49  | 조회 : 1236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유다원입니다. 
현지시각으로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류현진 선수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발투수로 등판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미국 프로야구의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의
스타 선수들이 펼치는 대결입니다.
 매년 7월 개최되기 때문에 미드서머 클래식, 즉 한여름 밤의 고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첫 올스타전이 열린 건 1933년 7월이었는데요. 
당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인 코미스키파크에서 열렸는데 
무려 4만 명이 훌쩍 넘는 관중이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렇게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올스타전은 경기의 정례화 방침이 결정되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 올스타전의 경기 장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합니다.
그리고 팬들의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실력과 인기를 가진 선수들이 출전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선 2001년에 당시 LA 다저스 소속이던 박찬호가 처음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2002년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두 번째로 선정이 됐고
이후 2018년엔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있던 추신수가 8회 대타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현지시각으로 10일,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해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는데요. 한국 선수로는 최초의 올스타전 선발투수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나운서 유다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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