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 방송시간 : [월~금] 1·2부(7:15~8:00), 3·4부(8:10~9:00)
  • 진행: 김호성 / PD: 신아람 / 작가: 황순명, 김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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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준강간 혐의’ 범죄행위 중한 편...구속될 가능성 높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7-11 09:30  | 조회 : 1294 
YTN라디오(FM 94.5)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 출연자 : 김대오 연예전문기자

-‘준강간 혐의’ 강지환, 범죄행위 중한 편...구속영장 발부 가능성↑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20편 중 10편 촬영...나머지 어려워져
-VOD내리고 휴방, 함께 출연했던 사람들·스태프들 곤혹
-드라마촬영, 장기간 밤샘 촬영하는 힘겨운 작업
-스태프들, 아침 일찍 출발할 경우엔 연기자 집에 머물기도
-연예인들, 메이크업·헤어 스태프 하대하는 경우도 있어
-유승준, 재외동포 비자 소송...‘패소’ 가능성 높아
-패소하면 미국 시민권자로 살게 돼
-사실상 미국 시민권자로서 국내 입국 충분히 가능
-김혜수, 1991년부터 지켜보니...어머니 문제로 곤혹했던 적 많아
-2012년에도 모든 재산을 어머니 채무 변제해주는 데 사용
-채무자들, 채무와 관계없는 연예인 촬영 장소까지 찾아가 방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호성 앵커(이하 김호성): 최근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이 뉴스에 문화면이 아닌 사회면을 장식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래서 미움을 받고 있어요. 어제도 많은 소식들이 전해졌습니다. 김대오 연예전문기자와 함께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죠. 어서 오십시오.

◆ 김대오 연예전문기자(이하 김대오): 안녕하세요.

◇ 김호성: 배우 강지환 씨가 어제 실검 1순위에 오르더라고요.

◆ 김대오: 네, 전화 한 통으로 해서 시작이 된 건데요. 경찰에 제3자가 대리해서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 내용은 자신의 친구가 경기도 광주 오포에 있는 강지환 씨 집에서 여성 2명이 갇혀 있다. 해서 경찰이 긴급출동을 한 상황이었고요. 그래서 스태프들 같은 경우에는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하게 돼요. 그러면서 곧바로 강지환은 긴급체포가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1차 조사와 2차 조사를 받았는데 1차 조사에서는 일단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했던 상황입니다. 현재는 유치장에 입감된 상황입니다.

◇ 김호성: 술에 취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에 나지 않는다고 해서 잘못된 부분을 용서받을 순 없을 것 같고요. 결국에는 오늘 구속영장 신청 여부가 결정될 것 아니겠어요?

◆ 김대오: 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이제 오늘 결정할 상황인데, 범죄행위가 좀 중한 편이에요. 그래서 준강간 혐의를 현재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은 구속영장 관련해서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히 지금 이뤄지고 있고, 그다음에 그런 내용도 증언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발부 가능성이 좀 높지 않을까 하는 여론들이 많습니다.

◇ 김호성: 두 여성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성폭행 성추행 이게 지금 다 교차하고 있는데, 실제로 성폭행 피해 여부는 확인해야 하는 것이잖아요.

◆ 김대오: 네, 당연하죠. 그래서 이제 현재 관련한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 김호성: 그럼 언제쯤 결과가 나오나요?

◆ 김대오: 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일주일, 좀 넓게 시간을 본 것 같고 거의 간이시약 형태로 해서는 충분히 결과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호성: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 김대오: 네, 성추문 해프닝으로써 그때 당시에는 끝난 상황이었는데. 2014년도에 한 필리핀 여성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한 장 올렸는데 여기서 강지환 씨와 함께 자고 있는 모습을 올린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SNS가 우리나라까지 전파됐고, 그러면서 이게 굉장히 필리핀 여성과 강지환이 함께 잠을 잔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이 불거지자마자 필리핀 여성이 현지 가이드였고 장난으로 연출했던 사진이었다. 이렇게 해명을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던 사안이 있었죠.

◇ 김호성: 강지환 씨는 지금 출연 중인 작품도 있잖아요.

◆ 김대오: 네, 그렇습니다. 현재 20부작인데 10부작 정도를 현재 촬영했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 같고. 현재는 해당 방송사에서 VOD도 다 내려진 상황이고, 그다음에 휴방까지 현재 결정이 되어져서 여러 모로 굉장히 강지환 씨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했던 사람들, 그리고 이제 스태프들, 굉장히 곤혹스러운 입장에 현재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 김호성: 지금 스태프 말씀하셨는데 함께 일하는 여성 스태프들의 근무환경이라는 것이 이번 계기로 조명되고 있는 것 같아요.

◆ 김대오: 네. 사실 드라마 촬영이라는 게 굉장히 힘겨운 작업이고 밤샘촬영이고 장기간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스태프 같은 경우에도 헤어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요. 대부분 여자 연예인도 마찬가지고 남자 연예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지만 아침에 일찍 출발할 경우에는 연기자의 집에서 함께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찍 출발해야 하고 함께 차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와중에 함께 저녁에 술을 마신 것 같고, 강지환의 주장에 따르면 자신은 기억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만 조금은 공사 구분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잘못된 행동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헤어디자이너들 같은 경우에도 실질적으로는 어디 미용실에 소속돼 있는 거기 때문에 강지환 씨의 스태프라고 불려지지만 굉장히 열악한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힘든 과정인데 이렇게 여성 스태프들이 피해를 보게 돼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이게 결국엔 자기 몸을 챙겨주는 사람인데, 그렇다면 자기 몸처럼 아끼고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대해야 하는 거잖아요.

◆ 김대오: 그렇죠. 그런데 사실 굉장히 연예인들이 자신의 스태프, 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나 아니면 헤어디자이너에 대해서 좀 하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반말을 한다거나 아니면 또 성이 다른,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탈의나 복장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게 있는데 아무 서스럼 없이 여성 스태프가 보는 가운데서 탈의를 하는 경우도 종종 눈에 띄기도 하거든요. 그러면서 당혹스럽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 자신의 처지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문제 삼을 수가 없는 상황인 거죠.

◇ 김호성: 알겠습니다. 다른 주제요. 어제 또 다른 연예인 중의 한 사람, 가수 유승준 씨. 정말 청취자 여러분들께서도 기억을 많이 하시잖아요. 월드컵이 열렸던 그 당시 2002년 병역기피, 이 문제로 해서 구설수에 올라서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이번에 또 다시 국내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이 상황이 지금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죠?

◆ 김대오: 네, 1997년 당시, 그러니까 IMF 바로 직전에 데뷔를 해가지고 IMF 때 굉장히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준. 박세리 선수와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한 희망처럼 불려왔고 그다음에 또 그런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공연하게 군입대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당시 남북관계가 굉장히 안 좋을 때 해병대에 입대하겠다. 이런 선언까지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 출국을 못할 입장이었는데 병무청에다가 서약서를 쓰고서 일본에 출국을 하게 돼요, 콘서트를 한다고. 하는데 곧바로 이제 미국으로 가서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그때부터 유 씨의 입국이 금지되어졌습니다. 그런데 당시 서약서를 받으면서 유승준의 편의를 봐준 병무청 관계자 3명이 파면이나 아니면 또 징계까지 받았던, 굉장히 법무행정과 관련해서는 큰 사건이었던 것이죠.

◇ 김호성: 그렇다면 유승준 씨가 이렇게 자꾸 입국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이죠?

◆ 김대오: 여러 차례 시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공항에서 강제추방이 될 줄 알고서도 공항에 왔다가 곧바로 미국에 가기도 하고. 그다음에 또 친척의 장례식을 위해서는 정부에서 입국을 잠깐 허가해서 한국에 방문한 적도 있고. 그다음에 또 주기적으로 음반을 발매하면서 한국 팬들의 반응, 그다음에 또 팬들의 여론을 통해서 입국에 대해서 여론을 이끌려는 노력들이 많았고요. 결국은 2015년도에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절을 당했다, 하면서 우리 법원에 소송을 시작한 것이고요. 1심, 2심에서 모두 패소를 했고 오늘 이제 대법원의 마지막 판결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 김호성: 이번에도 패소하게 되면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것이죠?

◆ 김대오: 그냥 본인이 주장하는 대로 미국 시민권에 적힌 이름대로 스티븐 승준 유로 살아가야겠죠. 그다음에 국내 입국과 같은 경우에는 사실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그 자격으로서는 충분히 비자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오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꼭 재외동포 비자를 받아야 되겠다,

◇ 김호성: 재외동포 비자를 받아야 하겠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김대오: 2015년도에는 자신의 자녀와 함께 한국인으로서 그러한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 한국 땅을 밟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국민정서 부분에 있어서는 10명 중에서 7명 정도는 유승준의 이번 판결에 대해서 굉장히 국내 재외동포 비자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손쉽지 않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물론 대법원에서 어떤 판결을 낼진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대법원과 같은 경우에는 사건보다는 법리와 관련해서 1·2심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만,

◇ 김호성: 법리 적용이 제대로 됐냐, 안 됐냐 이걸 따지는 거잖아요.

◆ 김대오: 그렇죠. 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좀 적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많습니다.

◇ 김호성: 시간이 많지 않은데요. 간단하게, 김혜수 씨 같은 경우에 어제 보니까 어머니의 빚 논란으로 해서 빚투, 미투로부터 연상되는 단어인데 빚투 논란에 휩싸였어요. 앞으로 이 문제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김대오: 네, 저는 김혜수 씨를 1991년도부터 지켜봐 왔는데 상당히 어머니 문제 때문에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진 적이 많았습니다.

◇ 김호성: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란 말씀이시죠?

◆ 김대오: 그리고 기사에 안 실린 내용도 많고. 그다음에 실제적으로 2012년 당시에는 거의 모든 재산을 다 어머니 채무를 변제해주고, 마포에 있는 허름한 32평짜리, 물론 서민들에게는 32평이 크겠습니다만 32평짜리 아파트에서 월세를 산 적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머니의 빚을 변제를 계속 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사업을 해서 결국은 돈을 못 받았던 사람들이 김혜수 씨의 이름을 보고서 빌려줬다, 하면서 연대채무에 대해서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김혜수 씨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 그리고 또 어머니가 이것은 해결해야 한다, 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요. 조금 여자연예인들이 이런 일들에 많이 휩싸여요. 그래서 채무자들이 아무 상관 없는 연예인이 촬영하는 장소까지 와서 촬영을 방해하고 돈을 받아내려고 하고 있고. 또 저도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돈 좀 받게 해달라면서 기사화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머니의 빚은 어머니의 빚. 그다음에 연예인이 만약에 채무를 안 갚았다면 이게 문제가 되겠지만 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론에서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김호성: 알겠습니다. 연예인이기 이전에 개인이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격에 대한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김대오: 감사합니다.

◇ 김호성: 김대오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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