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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조현아, 무혐의 판결시 99.9% 바로 복귀할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6-12 09:00  | 조회 : 3385 
YTN라디오(FM 94.5)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 출연자 :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노동조합 지부장

-지근거리에서 본 조씨 家, 직원들 사소한 실수에도 '책임, 징계' 남발 
-조씨 家, 한진그룹에 대한 손해와 미래가치 손실에 어떤 책임 졌나
-2-3세 경영으로 이어지며 내부 노동권, 인권탄압 상당히 심해 
-오너 일가 경영으로 큰 부채율, 경영에 문제 
-가족들 합의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성급한 복귀 
-세형제가 서로 나눠먹기식 기업 분할 시도 해 
-조현아, 회사에 나오지 않을 뿐 계속 결재자로 권한 행사
-조현아 다가올 판결 무혐의 난다면, 99.9% 바로 복귀 할 것 
-대한항공 노노 갈등? 협상 테이블 올려놓는 과정을 싸움처럼 말해 


◇ 김호성 앵커(이하 김호성): 아직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요. 대한항공, 한진 그룹 하면 ‘땅콩회항’, ‘물컵 갑질’ 이렇게 이미지 떠올리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최근에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약 1년 2개월여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이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가 비판하고 있어요. 직접 한 번 스튜디오에 오신 분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땅콩회항의 공익제보자이시죠,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노동조합 지부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노동조합 지부장(이하 박창진): 반갑습니다. 박창진입니다.

◇ 김호성: 지난 6월 10일, 6·10항쟁 기념식 사회, 서지현 검사와 함께 보시더라고요.

◆ 박창진: 네, 참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남영동이라는 공간이 제가 사는 곳하고도 그렇게 멀지가 않은 공간인데 제가 그 실제 대공 건물을 가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평범함을 가장한 또 아주 평범한 거리 속에 묻어있는 아주 어쩌면 극악한 장소, 그것이 시사하는 바가 되게 많은 것 같고 우리 사회에 아직까지 평범함이나 공정함, 정의를 가장하고 있는 가짜들,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돼서 묘한 기분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 김호성: 공익제보자 전과 후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셨어요?

◆ 박창진: 제 개인적으로는 많은 고난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제가 한 인간으로서 주체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하게 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사회적으로 변화가 있었냐, 네가 어떤 역할을 했냐고 묻는다면 아직 진행 중이라 제가 단정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 김호성: 대한항공 하면 우리의 날개 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애정을 가지고 있고, 대한항공 비행기 한 번쯤은 다 타보셨을 테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을 둘러싼 그동안의 세간의 이미지는 참으로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조현민 한진칼 전무 복귀를 두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습니까? 직원연대의 입장은 지금 어떤 식으로 정리하고 계시는 건지요?

◆ 박창진: 일단 이분들이 그동안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 정확하게 원인과 그게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한 것 아닌가. 본인들의 잘못으로 이뤄진 일들을 주변 환경이나 남 탓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렇게 손쉬운 방법으로 안하무인격으로 쉽게 복귀를 하는 것 같은데요. 항상 제가 지근거리에서 이분들 이 일가를 계속 모셔왔는데 조현민 씨도 마찬가지고 모든 분들이 사소한 직원들의 실수에 책임져라, 징계해라를 남발했던 분들입니다. 그런데 본인들이 대한항공이라는 회사, 또 크게는 한진그룹 전체에 끼친 손해라든지, 미래 가치에 대한 손실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을 지고 있는지 한 번 냉철하게 반성을 해봐야 하는 게 우선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회사에 끼친 손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결국에는 오너리스크에 대한 지적 아니시겠어요. 실질적으로 직원 분들이 아주 체감하는 피해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박창진: 일단 2세·3세 경영으로 이어지면서 그동안 내부 노동권이라든지 인권탄압이 상당히 심했고, 그런 일부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갈취함으로 인해서, 탄압함으로 인해서 이익을 추구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해 왔거든요. 땅콩회항 때 예를 들자면 그 당시 제가 휴가가 200일이 쌓여 있을 정도였어요. 그만큼 본인들의 이익은 추구하면서 돌아가야 할 공평한 이익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 이런 잘못된 경영 방식을 오랫동안 유지해왔고 지금도 변함이 없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흔히 얘기하는 땅콩회항 말씀하셨는데 지금 조현민 전무 이슈는 물컵 갑질 이렇게 됐는데, 그것이 일어난 드러난 현상, 그것이 과연 회사의 직원들에게 주는 충격, 불안감 이것 말고요. 현실적인 회사 차원에서 피해, 손해 이런 게 있다면 어떤 걸 들 수 있습니까?

◆ 박창진: 일단 모든 직원들이 갖고 있었던, 그나마 내가 이렇게 착취의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이 회사를 위해서 아직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성을 다하고 있고 발전에 기여했던 그 마음들의 손상, 그걸로 인해서 품격이 낮아진 것에 대한 손상. 그게 상당히 자긍심에 문제를 일으켰던 것 같고요. 그 외에 실제적으로 지금 대한항공 같은 경우에는 재작년까지는 1000%가 넘는 부채율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도 819%라는 상당히 큰 부채율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영에 있어서도 상당한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이 오너 일가들의 경영으로 인해서.

◇ 김호성: 그렇습니까. 그런데 보면,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냐면 조현민 전무같은 경우에는 일단 무혐의 처분이 났어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이렇게 해석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이슈를 이렇게 끝까지 가지고 가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 박창진: 한 직장을 저도 25년 가까이 다녔는데 저는 그동안 끊임없이 검증이라는 어떤 잣대를 들이대는 조직사회에서 성장해왔고, 거기서 제가 탈락을 했다고 하면 어떤 식으로든 징계나 다른 불이익이 있었겠죠. 그런데 이분들은 그런 게 없었고, 또 이미 많은 손실과 본인들의 실책을 보여줬습니다. 그랬다 그러면 거기에 맞게끔 어떤 검증 제도나 또 본인들이 성장하고 성과를 내보일 수 있는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나서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야지, 무조건 내가 이 회사의 유전적인 가족의 일부다, 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은 우리 사회 구조가 가지고 있는 맹점을 극렬하게 보여주는 거라서 좀 바뀌었으면 좋겠고요. 제가 아까 6·10 민주항쟁 이야기도 했지만 제도적인 민주주의는 어떤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서 지금 저희가 제도를 만들고 있지만 과연 실질적인 민주주의, 예를 들자면 이런 회사와 관련 경제적인 민주주의는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이들이 지금 하고 있는 행태가 아니다. 이미 구태의연한 과거와 별반 다름이 없다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저희는 견제의 말을 하고 있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이번 조 전무의 복귀라는 것이 조원태 회장의 안정적인 회사 상속을 위한 전 단계가 아니냐. 예를 들자면 강성부 펀드 같은 경우에서 워낙 공격적으로 나오다 보니까 이것을 막아야 한다는 위기감, 이런 걸로 인해서 다시 한 번 한 일가의 등장이 이뤄지는 수순 아니냐, 이런 해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시는지요?

◆ 박창진: 일단 지금 봤을 때는 아마 가족분들끼리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 같고, 그것을 서로 나눠먹기식으로 이 회사, 주식회사라는 것을 공공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의 이윤추구를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단순한 생각에서 이런 성급한 복귀라든지, 세 형제가 서로 나눠먹기식의 기업의 분할이라든지, 이런 것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과연 그것이 공공재로의 의미, 대한항공을 위해서는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지금 지부장께서 워낙 과거에 연결돼 있는 이슈일 텐데, 조현아 전 부사장도 그러면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겁니까?

◆ 박창진: 현재 대한항공 내부에서 돌고 있는 말은 회사에 직접 나오지 않을 뿐이지, 계속 결재자로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제 의견도 99.9% 곧 다가올 판결이 무혐의가 난다면 바로 복귀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그렇습니까. 연관된 이슈인데요. 지금 결국엔 우리나라 재벌의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구조를 봤을 때 결국엔 일가의 재산일 텐데 그 재산권 행사, 이 부분에 대해서 큰 이의를 달 수 없는 것이 현실 아니냐. 이런 주장들 만만치 않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 박창진: 이 대한항공이라는 회사가 저도 IMF 때 대한항공을 다니고 있었는데 우리 국민들의 세금 수천억이 들어갔던 회사였고 또 앞으로 어떤, 한진해운의 예를 들자면 또 어떤 일이 발생해서 우리 전체 공공재가 거기에 같이 소비될 수도 있는 그런 사태가 올 수도 있는 회사지, 단지 개인이 소유물로서 생각할 수 있는 더 이상의 개념은 아니거든요. 그런 개념에서 봤을 때 공익의 목적을 먼저 생각해야 하지, 이걸 개인의 소유권의 문제 이것만 생각해선 안 되는 것 같고, 저희 또한 그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과연 그런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느냐. 또 그런 우리나라 구조, 제가 지금 노조를 하고 있지만 조현민 씨의 복귀를 앞두고 포석을 두기 위해서 한 행동인지 모르겠지만 내부를 통제하고 노동권, 저희 같은 경우 노조탄압이라든지 감시 이런 걸 더 세게 해서 입막음만 하면 아무런 사회 구조에 있어서 나의 권력을 누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이런 비민주적인 발상, 이게 정착되고 이게 우리 사회로 퍼져나간다는 게 더 문제인 것 같고요. 그래서 우리 사회 전체를 생각했을 때 작은 조직이지만 대한항공부터 바뀌어나가야 한다, 이렇게 저는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 김호성: 재산권의 행사, 더 나아가서 경영권의 행사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 게 없다는 얘기예요. 그러나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자세인데, 그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례 같은 것, 피해를 입은 어떤, 노조 지부장을 맡고 계시니까 말이죠. 일하는 사람들의 피해 사례, 이런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다는 것이죠?

◆ 박창진: 일례를 들자면 제가 노조 지부장이 되고 나서 당시 김영주 노동부장관과 면담을 실시했는데 그때 제가 처음 했던 이야기는, 현재 대한항공에 수많은 여성 노동자가 있는데 생휴조차 제대로 그 권리를 행사하고 있지 못한 현실을 알고 있냐, 라고 물어봤을 때 김영주 장관님께서 당시 엄청 놀라시더라고요. 어떻게 여성들의 기본권이 그것조차도 회사가 통제하고 있느냐. 이런 식의 사기업이란 이유로 방만하게 경영을 하고 그런 노동권의 탄압이 손쉽게 이뤄져도 된다고 하는 이런 경영진들의 마인드, 또 그것이 용납되는 사회, 그것을 사회 구조가 견제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 이런 면에서 이제 그동안 대한항공이란 회사가 구태의연한 구조와 조직 아래서 소위 말하면 막장경영을 해왔다라는 걸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거죠.

◇ 김호성: 임단협 협상을 통해서 하나둘 해결해나가셔야 하는 사안들이잖아요. 회사 측을 상대로 지금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 박창진: 저희가 지금 요청을 하고 있는데 조현민 씨 복귀를 하루 앞두고 모 신문 경제신문에서 이상한 기사를 하나 냈더라고요. 대한항공 노노 간에 갈등으로 문제가 많다. 노노 간에 갈등이 아니라 저희는 정당하게 지금 앵커님이 말씀하신 대로 노동조합의 일원으로서 저희가 당연히 노동자를 대표해서 요구했어야 할 내용이 있었고, 또 상대편 노조에서도 할 내용이 있는 거고, 그걸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는 과정인데 이것을 마치 싸움인 것처럼 해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나 노동권이 발생하는 것이 분란이다라는 식의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 이런 걸 봤을 때 아직까지 우리나라 전체의 노동환경의 문제도 있지만 대한항공에서 더 극렬하게 그런 노동탄압이라든지 노동권에 대한 경시가 나오지 않느냐, 라는 게 보여지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저희가 내야 할 목소리를 끝까지 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복수 노조가 그럼 있으신 건데, 노조가 몇 개?

◆ 박창진: 현재 기장들이 소속돼 있는 두 개의 노조, 나머지 일반 직원들이 있는 두 개의 노조 그렇게 해서 4개가 있습니다.

◇ 김호성: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공익제보자로서의 활동을 그동안 쭉 해오셨는데 말이죠. 최근에 공익제보라는 것이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커졌다는 얘기는 다시 말해서 책임도 뒤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공익제보자로서 갖는 어려움, 그 어려움과 연계돼 있는 책임의 문제, 이런 것에 대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박창진: 표면적으로 저희가 피해자가 첫 번째 당위성을 갖는 명제인데 그 피해자에게 자꾸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적 분위기, 이런 것과 마주칠 때마다 좀 문제점을 많이 느끼는 바가 있고, 어려움이 많이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나 다른 공익제보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이런 자리에 나와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건 그다음 주자들이 좀 더 용기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그렇게 하고 있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가 이런 공익제보자들을 더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법들을 제정하고 만들어야지만 사회의 건전한 견제 이런 것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김호성: 지금 명칭이 직원연대노동조합의 지부장이시잖아요. 공익제보자들로 구성된 연대 같은 것은 따로 없습니까?

◆ 박창진: 현재 특별한 조직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제가 지속적으로 대외활동을 통해서 연대해나가고 있고, 그런 자리가 있으면 함께 목소리를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외부활동, 공익제보자로서의 어떤 연대 활동과 내부에서 직원으로서 일하는 사람의 역할과 양립하기 위해서 어려움이 적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 박창진: 일단 시간적 육체적 어려움이 많이 있긴 하지만 저에게 맡겨진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그렇습니까.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딱 한 가지?

◆ 박창진: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또 제 개인의 경험, 땅콩회항이란 사건을 미루어 보자면 똑같은 피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게끔 노력하는 데 일조하도록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김호성: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한테 서신을 보내고 그러는데 회사 측 경영 측과 화해협력을 통할 수 있는 여지 같은 걸 가지고 계십니까?

◆ 박창진: 여전히 저희는 조원태 회장에게 그런 요청을 하고 있고,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귀를 닫고 있는데 언젠가 귀를 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호성: 알겠습니다. 이른 아침 여기까지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감사합니다.

◆ 박창진: 고맙습니다.

◇ 김호성: 지금까지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노동조합 지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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