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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목) 성, 마약 스캔들로 얼룩진 K팝스타, 한류망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3-14 10:08  | 조회 : 1543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최형진입니다.

버닝썬의 불똥이 연예계로 튀었습니다. 빅뱅의 승리가 도화선이었다면, 정준영씨가 기폭제가 된 모습인데요. 클럽 버닝썬으로 촉발된 일명 '승리 게이트'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도 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는 이 사건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이 시간 알아보죠.

미국의 빌보드에서는 승리의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하며 승리가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하락하며 K팝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집중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도 “K팝 슈퍼스타 승리가 연예계에서 은퇴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이 기사는 뮤직 카테고리에서도 상단에 위치, 외국에서도 이번 사건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국의 BBC도 해당 사건에 대해 성매매가 불법인 지역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고 보도했고요.

빅뱅의 인기가 높은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도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 없이 자발적 은퇴를 결심했다"며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다뤘는데요. 기사뿐 아니라 K팝 관련 영상 콘텐츠에서도 해당 뉴스를 전하며 충격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가 이어지자 SNS를 중심으로 해외 팬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는 승리에 대한 충성심으로 그를 지지하고 있고, 다른 이들은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 마약 스캔들로 얼룩진 K팝스타의 외신보도를 다뤄봤습니다.
최형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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