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데이
  • 방송시간 : [월~금] 09:10~10:00
  • 진행: 장원석 / PD: 신동진 / 작가: 박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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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택시 서비스 실험, 성공할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9-02-08 11:41  | 조회 : 270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9년 2월 8일 금요일
□ 출연자 : 전수진 기사 (채용예정자).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밤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귀가하거나, 외진 곳에 거주하는 분들, 택시 잡기가 쉽지 않죠. 그런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계셨던 분들에게 다소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여성 운전자가 기사로 있는 여성 전용 택시, 그리고 자동배차 콜택시가 서울시내를 빠르면 이달 중에 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될지, 오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여성 전용 예약택시 기사로 근무하게 될 채용예정자 한 분,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수진 기사님, 안녕하세요.

◆ 전수진 기사(이하 전수진):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반갑습니다.

◆ 전수진: 네, 반갑습니다.

◇ 장원석: 여성 운전자로서 여성 전용 택시기사로 일하시게 되셨는데요. 감회가 어떠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전수진: 네, 대부분의 전업주부가 그렇겠지만 저도 졸업하고 잠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국 전업주부가 되었고요. 그리고 이제는 가끔 시간제로 파트타임 일을 하는 정도인데,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웨이고 레이디라는 새로운 직업으로 저의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도 좋고 참 뿌듯합니다.

◇ 장원석: 택시운전 경력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요?

◆ 전수진: 저는 자가운전 경력은 거의 10년이 되고요. 택시운전은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고, 면허증을 수료할 예정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언제부터 업무에 투입된다고 들으신 게 있습니까?

◆ 전수진: 글쎄요. 빠르면 이달 중이고요. 늦어도 3월에는 저희 웨이고 레이디 택시가 움직인다고 얘기 들었습니다.

◇ 장원석: 여성 전용 택시라고 하면 뭔가 채용 과정에서부터 특별한 게 있었을 것 같은데, 좀 까다롭게 보는 게 있었습니까?

◆ 전수진: 글쎄요. 아무래도 여성 전용 택시라서, 일단 택시는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저희 웨이고 레이디는 기본적인 운전 테스트, 그다음에 인상면접을 통과했고요. 그다음에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박2일 정도 기본 교육을 통해서 고객 서비스나 말투, 응대 시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 등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어려움은 없으세요, 준비하시면서?

◆ 전수진: 아무래도 택시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태우고 가는 것이니까 안전이 최우선이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긴 하겠지만, 충분히 교육을 받고 조금 차분하게 시도를 해보면 그것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무엇보다도 여성 전용 택시가 특히 어린이나 주부님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지만 아기를 데리고 아기 짐가방까지 들고 택시 이용하는 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기사님 눈치가 조금 보이고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 전용 택시 드라이버가 주부다 보니까 그런 마음을 조금 이해해서 작은 배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장원석: 실제로 지금 기사님은 자녀를 키워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 전수진: 네, 네.

◇ 장원석: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젊은 아이 엄마가 타게 되면 그런 육아상담 같은 것도 왠지 해주실 것 같기도 하고요.

◆ 전수진: 상담까진 아니지만 짧은 시간에 조금 대화를 해서, 이동할 때만 조금 편안하게 했으면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아무래도 그런 경험이 있으시니까 그런 여성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에 대해서도, 미안함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요. 준비하실 때 뭐가 제일 어려우세요? 저 같으면 길 외우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 전수진: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교육을 받을 때 지리적 위치라든가 아니면 응급 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그런 교육을 받는데 저도 아무래도 지리숙달 교육이 사실 제일 어렵습니다.

◇ 장원석: 그건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고 하시면서 경험을 쌓으시면 자연스럽게 체득되실 것 같고요. 그리고 이번에 택시 시스템, 택시 서비스 특이한 점이 사납금이 없고요. 완전 월급제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전수진: 제가 사납금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아마 지금 현재 택시기사님들께 제일 큰 부담이 되는 부분이라고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웨이고 레이디는 그런 게 없으니까 제 생각에는 택시의 기본 본질, 안전과 친절, 그런 서비스에 저희가 좀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만약에 사납금이 있었다고 한다면 사실 저 같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그렇게 지원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사납금이 없다는 것이 아무래도 지원의 가장 큰 메리트가 되기는 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이런 서비스가 전무했었기 때문에 처음 시도되는 서비스라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실 거고요. 그만큼 또 나름대로 고민도 되실 거고, 설레기도 하실 것 같아요. 끝으로 혹시 이 서비스를 앞으로 이용하게 되실 청취자분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요?

◆ 전수진: 대부분 손님들이 자가를 하시잖아요. 자가운전 하시는 이유가 거기가 내 공간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자가운전이 편하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웨이고 레이디는 그런 자가 공간의 안락함을, 편안함을 드리고 싶어요. 잠시나마 이동하는 중간에 내가 업무를 볼 수 있고, 특히 여성분들은 잠깐 화장을 고친다든가 아니면 아기들하고 놀아줄 수 있고, 그 짧은 이동시간이지만 내가 내 차를 운전해서 내 목적지에 가듯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 편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고요. 저도 그런 웨이고 레이디가 되도록 성심성의껏 서비스할 작정입니다.

◇ 장원석: 저는 기사님이 모는 택시를 탈 수 없다는 게 안타깝긴 하네요. 한 번 기사님 같은 분을 만나 뵙고 싶기는 한데요.

◆ 전수진: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장원석: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전수진: 예, 고맙습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여성 전용 예약택시에 채용이 예정돼 있는, 전수진 기사님이었습니다. 바로 이어서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 연결해서 서울시 이야기도 들어보죠. 과장님, 나와 계십니까?

◆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이하 지우선):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안녕하세요. 방금 전에 기사님 채용 예정된 분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여성 전용 택시하고 자동배차 콜택시 시스템이 정확히 언제부터 이용 가능한가요?

◆ 지우선: 예. 현재 운전자 교육하고 시스템 점검, 특히 여성 전용 택시와 관련한 별도의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준비 중에 있어서요.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 초에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입니다.

◇ 장원석: 자동배차 콜택시라는 큰 틀 안에 여성 전용 택시가 포함돼 있는 건가요?

◆ 지우선: 그렇죠. 기본적으로는, 약간 좀 개념은 다른데요. 자동배차는 말 그대로 승차거부 없는 택시를 얘기하는 것이고, 콜을 이용해서, 앱을 이용해서 타는 것이고. 여성 전용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거기 때문에요. 그 속에 포함됐다고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고요.

◇ 장원석: 그렇군요. 그러면 예약 택시니까 전화로 예약합니까, 아니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예약합니까?

◆ 지우선: 여성 전용 택시는 별도의 홈페이지나 전화 콜센터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장원석: 그러면 요금이 일반 택시보다 좀 더 비싼가요?

◆ 지우선: 기본적으로는 저희 일반 택시요금을 적용하고요. 추가적으로 콜 하는 것에 따라서, 수요에 따라서 적게는 1000원, 많게는 1만 원까지 저희가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앞서 기사님 말씀 들어보니까 본인도 아이를 키우면서 택시를 탈 때 겪었던 고충, 왠지 미안한 마음 그런 것들을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여성분들은 여성 전용 택시가 생기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음이 놓일 것 같다. 이렇게 또 평가해주셨는데. 그러면 직접 도로를 다니는 택시를 바로 잡아서, 일반 택시처럼 바로 잡아서 탈 수는 없나요?

◆ 지우선: 네. 지금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그렇게는 안 되고요. 일단 100% 예약제로 되고요. 그건 시범운영을 해보고 만약 그 필요성이 있다면 그런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한 다음에 그걸 하겠습니다.

◇ 장원석: 여성 전용 택시기사도 전부 여성으로 편성되는 건가요?

◆ 지우선: 예, 맞습니다.

◇ 장원석: 교육이라든지 준비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 지우선: 지금까지는 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원석: 채용 예정된 분들 중에서 택시운전 경력이 기존에 있는 분들도 계실 거고, 앞서 인터뷰했던 분처럼 없는 분도 계실 텐데 그 둘 사이에 처우라든지 이런 것들 차이도 있나요?

◆ 지우선: 그런 건 없습니다. 완전 월급제다 보니까 일단 지금 현행 일반적으로 운행되는 택시와 같이 자기가 운행한 만큼 수익에 따라서 차등적으로 가져가는 이런 게 없기 때문에요. 일반 완전 월급제가 적용되고, 차별은 없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여성 전용이라고 하면 궁금한 점이, 아이를 데리고 편하게 탈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들일 경우, 몇 살까지 태울 수 있느냐. 이 부분을 가지고도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시던데요. 어떻게 정해놓은 게 있습니까?

◆ 지우선: 일단 초등학생까지는 남자아이도 승차가 가능하도록 예외를 인정하기로 했고요.  그 문제는 일단 이것도 시범운영이니까 처음에 20대 정도로 시작할 예정이고요. 내년에는 한 5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고요. 그래서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는 이렇게 하지만, 운영해보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보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남학생인데 중학교에 다닌다고 하더라도 혹시 갑자기 아파서 어머니가 여성 전용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함께가야 한다든지, 이런 경우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 지우선: 그렇죠.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케이스별로 어떻게 할 것인가 기준을 세워야겠죠.

◇ 장원석: 그렇군요. 지금 시범 서비스니까 여러 가지 여론도 듣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을 것 같은데요. 여성 전용 택시는 이 정도로 궁금한 점 알아보도록 하고요. 자동배차 콜택시. 저희가 일반적으로 민간 업체가 제공하고 있는 택시 앱, 그런 걸 많이 이용하시는데 그 이유가 대부분 기사가 목적지를 알고 그걸 선택했다는 이유가 가장 커요. 왜냐면 탔을 때 목적지를 말했는데 기사님이 너무 먼 곳이라서 꺼림칙해 하신다든지, 그러면 좀 미안하기도 하고 불편해서 그런 건데. 승차거부가 전면 금지되는 건가요?

◆ 지우선: 예, 그렇습니다. 이것은 승객분들이 호출을 하면 가까이 있는 차를 강제 배차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분한테는 목적지 표시가 되지 않고 무조건 의무적으로 응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은 승차거부라든가 이런 게 발생할 소지가 구조적으로 차단돼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런데 택시기사님들이 한 가지 택시 앱만을 사용하는 건 아니잖아요. 여러 가지 중에서 들어오는 순서대로 골라서 선택해서 손님을 태우러 가는 건데. 그래도 기사가 거부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요? 그런 경우는 서울시에서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 지우선: 그래서 여러 개의 앱을 사용하지 못하고요. 기사분은 한 개의 앱만 사용하도록 저희가 그렇게 했고요. 만약 이것을 저희가 STIS라고 서울시에서 택시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여기를 통해서 모니터링 하는 체계를 지금 갖추기로 했습니다.

◇ 장원석: 자동배차 콜택시가 알려진 대로라면 50개 택시회사에서 4500여 대 정도 모았다고 하는데, 그럼 이걸 어떻게 해서 이렇게 모집하게 된 건가요?

◆ 지우선: 일단 이게 가맹점 사업이라고 해서 법상에 4000대 이상의 택시가 같이 신청할 경우에는 허가를 해줄 수 있어요. 이것은 기존 요금과 달리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기에 따른 추가요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제도가 있습니다. 이런 제도를 지금 활용해서 4500여 대를 50개 회사가 같이 같은 마음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저희가 면허를 허가한 겁니다.

◇ 장원석: 이런 경우는 여성 전용 택시하고 좀 다른가요? 기사들이 소속돼 있는 회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처우라든지 이런 것들을 서울시에서 일괄하는 여성 전용 택시와는 좀 다릅니까?

◆ 지우선: 예, 이것은 운영이나 이런 것들은 각 회사별로 자기네에 맞게 하는 거고요, 운영은. 다만 서비스라든가 부가요금을 받기 위해서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라든가 요금 수준, 이런 것들은 같은 수준으로 통일돼 있습니다.

◇ 장원석: 추후에 다른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도 도로를 달립니까?

◆ 지우선: 예. 지금 앞으로는 반려동물 요새 그런 것에 대한 운송 택시라든가, 화물이나 그런 것들 심부름 택시, 또 노인복지 택시 이런 것들도 단계적으로 출시해서 택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16일부터라고 하니까 다음 주 토요일부터네요. 서울시 택시요금이 3800원으로 기본요금이 오르게 되는 건데,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요. 몇 년 만에 인상이죠?

◆ 지우선: 이게 13년 이후에 6년 만에 요금을 조성하게 된 겁니다.

◇ 장원석: 많은 택시기사님들이 차량 뒤쪽에다 스티커를 항상 붙이고 다니는 걸 보면 기본요금을 현실화시켜줘라, 이런 내용이 많았는데 이 정도 상향이면 택시 업계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인가요?

◆ 지우선: 당초에는 4000원 이상 해달라고 요구가 있었는데요. 그런데 요금 조정 절차를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이라든가 이런 것도 반영하고 해서 3800원으로 결정이 됐고. 이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수긍하는 분위기입니다.

◇ 장원석: 심야할증은 어떻게 계산됩니까?

◆ 지우선: 당초에는 요금 심야시간 할증 시간을 좀 앞당기고 그런 걸 요청했고, 저희 안도 그렇게 했는데요. 시민 의견 청취과정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기존대로 했으면 좋겠다, 시간이나. 시간이나 이런 건 기존대로 가고요. 다만 주간요금이 20% 할증되는 그 원칙은 그대로 갔습니다. 그래서 기본요금이 4600원이 됐고요. 거리 및 시간요금은 주간요금의 20%가 할증되는 그런 식으로 부과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기본요금이 오르게 되면 역시 따라오는 주제가 택시기사들의 처우개선, 그리고 고객 서비스 강화 이런 것들인데. 서울시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 지우선: 이번 요금 인상은 사실적으로 처우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요. 그래서 저희는 요금 인상 효과가 기사분들한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54개 법인택시 회사하고 개별적으로 업무협약을 다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요금 인상하고 6개월간 납입기준금이라고 해서 일정앨을 내도록 되어 있는데요, 회사에. 그게 동결됩니다, 6개월간 요금 인상돼도. 그리고 6개월 후에도 실제 요금 수입 증가분의 약 20% 정도는 간접비용이라는 게 발생하기 때문에 그걸 제외한 80% 이상이 운전자 수입으로 지급되도록 그렇게 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요. 그리고 서비스 개선과 관련해서는 사실적으로 택시기사 분들의 봉급 수준이나 이런 게 좋아지면 양질의 운전자들이 유입되면서 불친절이라든가 난폭운전들이 줄어들 걸로 기대하고 있고요. 특히 시민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사항인 승차거부를 근절하기 위해서 작년 12월 승차거부 처분 권한을 서울시가 환수해서 지금 처벌하고 있습니다, 시가. 이런 처분 강화 조치로 결과가 18년 12월 같은 경우 승차거부 민원이 전년도 대비해서 45%나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승차거부가 근절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고요. 이밖에도 심야시간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해서 매주 금요일 심야시간대에는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했고요. 현재 운행하지 않는 운휴 법인택시가 다수 있습니다. 이러한 운휴 법인택시를 활용해서 심야 전용택시 도입도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오늘 설명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우선: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지우선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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