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 방송시간 : [월~금] 1·2부(7:15~8:00), 3·4부(8:10~9:00)
  • 진행: 노영희 / PD: 신아람 / 작가: 황순명, 김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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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라이브, 슈크림의 슈는 무슨뜻? 대한민국은 지금 퀴즈 열풍!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7-26 09:23  | 조회 : 1250 
YTN라디오(FM 94.5)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 출연자 : ‘잼오빠’ 서경환 씨 (‘잼라이브’ 진행 담당)

◇ 김호성 앵커(이하 김호성): 갑자기 무슨 소린가, 궁금하셨죠? 요즘 점심 때 많이 나오는 음악입니다. 낮 12시 30분 되면 식당이나 회사에 삼삼오오 모여서 핸드폰으로 뭔가 하시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잼라이브라는 퀴즈쇼 때문입니다. 저도 몇 번 해봤습니다. 끝까진 못 갔어요. 방금 들으신 음악은 잼라이브가 시작될 때 나오는 오프닝 곡이었고요. 보통 10만 명 모이고, 많을 땐 21만 명까지 모였다고 합니다. 매일 낮 12시 30분, 대한민국을 퀴즈 열풍에 빠트린 잼라이브의 인기비결은 뭘까요.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고 있죠. 잼형, 잼오빠 서경환 씨 전화로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잼오빠’ 서경환 씨(이하 서경환): 안녕하세요.

◇ 김호성: 목소리 참 귀에 익은 목소리입니다.

◆ 서경환: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No.1 퀴즈쇼 잼라이브와 함께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잼형 잼오빠 퀴즈리더 서경환입니다. 안녕하세요.

◇ 김호성: 오늘 점심 때는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미리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 서경환: 당연히 안 됩니다.

◇ 김호성: 알겠습니다. 잠깐 제가 언급은 했습니다만, 잼라이브가 뭔지 간단한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 서경환: 아마 지금 말씀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점심이랑 저녁 때 삼삼오오 모여서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을 거예요. 그게 맞고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잼라이브는 신개념 퀴즈쇼입니다. 그래서 TV가 아닌 모바일, 핸드폰을 통해서 접속하고요. 12개 문제를 푸는 어플리케이션 앱 프로그램입니다. 12개의 문제를 모두 맞히신 분들에게는 요즘은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상금을 전원에게 나눠드리고 있고요. 평일인 월요일과 금요일까지는 오후 12시 반,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는 8시,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8시 이렇게 해서 한 주에 10번의 퀴즈쇼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 김호성: 1000만 원까지 간 적이 있었어요?

◆ 서경환: 네, 네. 최근도 많이 진행하고 있고요.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상금이 주어지고 있어요.

◇ 김호성: 그러면 1000만 원을 걸고 잼라이브에 참여하는 분들이 끝까지 간 사람들이 1000만 원의 상금을 나중에 나누는 것이군요?

◆ 서경환: 네. 당연히 대한민국의 모든 들어오는 분들은 참여가 가능하고요. 마지막까지 12개의 문제를 풀고 생존하신 모든 분들이 해당하는 겁니다.

◇ 김호성: 그러면 잼라이브가 아까 보니까 20만 명 이상 접속했던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평균 몇 분 정도 모이시는 거죠?

◆ 서경환: 22만 분 정도가 접속했고요, 최대는. 요즘 최근에는요. 그리고 제가 진행할 때는 8만 명 정도, 평균은 8만 명 정도 됩니다, 요즘은.

◇ 김호성: 점심시간에 많이들 모이는 거예요.

◆ 서경환: 네. 요즘 보면 잠실 주경기장이 7만 명 정도 수용 공간이 있어요. 그래서 쉽게 말씀드리면 잠실 주경기장을 꽉 채우고도 대기줄이 1만 분 정도 있는, 그 정도의 분들이 매번 들어오십니다. 

◇ 김호성: 그러면 엄청난 인원이에요. 이 같은 인기 비결이 뭐라고 분석하고 계시는지요?

◆ 서경환: 무엇보다 이게 지금 20만 30만 40만을 나아가 100만도 거뜬하게 버틸 수 있는 서버가 아마 첫 번째 인기 비결인 것 같아요. 사실 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프로그램 구동 자체가 버벅거리거나 느려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오다 보니까요. 그런데 자회사가 사실 대형 포털의 자회사에서 하는 잼라이브라서 서버 안정성이 굉장히 좋고요. 그 때문에 쾌적한 환경 때문에 많은 분들이 손쉽게 접근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들이 굉장히 난이도가 계속 올라가는 문제들이 있어요. 퀄리티가 계속해서 높아지는데 문제를 풀면서 오는 희열 때문에도 많은 분들이 열광하고 또 푸는 재미가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 상금을 받게 되면 5000원 이상은 바로 현금으로 나중에 지급받으실 수 있어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또 상금을 받아갈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보니까 인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 김호성: 진행하시는 분이 잼아저씨, 잼형, 잼오빠로도 불리시는데, 잼누나. 이 세 분이 있으신 모양이에요, 그러면? 진행자가 모두 세 명이신 거죠, 그러니까?

◆ 서경환: 네, 세 명입니다. 김태진 아나운서라고 해서 연예가중계에서 아마 게릴라인터뷰로 많이들 보셨을 거예요. 그분이 잼아저씨고요. 그다음에 어여쁜 여성분 한 분이 계세요. 그래서 잼누나가 또 있고. 저는 그냥 친근하게 생기고 잘 웃고 있는 잼오빠로 불리고 있습니다. 

◇ 김호성: 이게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이 댓글을 올려서 댓글에도 보면 반응들이 다양하게 나오잖아요. 진행자로서 진행하시면서 퀴즈 프로그램의 댓글로 참으로써 인상적이었다, 하는 댓글은 어떤 것들이 있었어요?

◆ 서경환: 요새는 사실 실제로 한 방송 당 최대 22만 명까지 시청하잖아요. 그래서 채팅이 한 분 당 하나씩을 썼을 때 평균 22만 개가 올라오는 거거든요. 그런데 한 개씩 쓰는 게 아니고 하다 보면 끝날 때까지 1000~2000개 댓글이 올라가요. 그런데 굉장히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써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요새는 악플을 많이 남기시거든요. 그래서 외모가 어떻다드니 머리가 어떻다, 피부가 어떻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참 인상적인 것을 이걸 친근하게 계시다가 제가 좋아지고 잼누나, 잼아저씨가 익숙해지는 거예요. 그러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스스로 뭐라고 하는 거예요, 그 안에서. 우리 진행자들이 위축되고 문제를 잘 설명을 못해줄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지 마세요, 그런 얘기 하지 마세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 보면서 이제 정말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리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요즘 그게 참 인상깊은 것 같아요.

◇ 김호성: 그러니까 처음에 초창기에 있었던 약간 부담스러운 댓글들이 스스로의 자정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괜찮은 소통의 장이 되는 거군요.

◆ 서경환: 네. 제가 보는 걸 알고 있거든요. 제가 그래서 방송을 진행할 때는 제가 다 읽어드리지는 못하지만 현재 댓글들을 읽고 있어요. 그런데 좋은 글을 많이 써주세요. 또 좋은 글은 본인의 얼굴도 얘기하는 거잖아요. 농담입니다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그런 것 때문에 제가 불쾌해하는 걸 알고 서로 스스로 지켜주려고 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가족이라고 정말 생각해주시더라고요. 그 부분들이 되게 인상깊은 것 같아요.

◇ 김호성: 어쨌든 퀴즈쇼라는 건 말이죠. 퀴즈를 풀다 보면 많은 다양한 상식을 알게 되고, 그 순기능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저도 양파의 양 자가 한자로 흙 양(壤)인 줄 알았는데 이게 알고 보니까 바다 양(洋)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정말 함정이다, 이런 생각까지 들면서도 하나 알았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가 있으시다면요?

◆ 서경환: 정말 잼라이브를 재밌게 하시는군요. 그 문제를 생각하시는군요. 최근에 문제 하나가 있는데 들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한 번 내볼까요? 여러분, 문제가 도착했습니다. 슈크림 아시죠. 제과점이나 어디서나 다양하게 브랜드에서 먹는 슈크림인데 이 슈크림의 슈는 프랑스어로 무엇을 뜻할까요? 첫 번째, 부드러움. 두 번째, 양배추. 세 번째, 풍선. 맞춰보세요. 슈크림의 슈는 프랑스어로 무엇을 뜻할까요?

◇ 김호성: 답은 부드럽다는 표현으로 지금 머릿속에 뱅뱅 도는데, 그게 답이 아닐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양배추.

◆ 서경환: 3, 2, 1! 정답은 뭘까요?

◇ 김호성: 양배추!

◆ 서경환: 양배추요. 정답입니다. 양배추가 맞습니다. 이번 문제는 사실 부드러움과 풍선에 굉장히 많이 들어오셨어요. 생존자가 5만 명 중에서 2만 명이 부드러운에 들어왔고 풍선에 1만 명이 들어왔는데, 양배추가 정답이었고요. 해설해드리면 사실 슈크림이 양배추처럼 생겨서 슈라는 이름이 있었고 거기에 크림이 들어가서 슈크림으로 된 거거든요. 그래서 프랑스어로 슈는 양배추를 뜻하는 최근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까 전에 양파 얘기하시길래 잠깐 이 문제를 내봤습니다.

◇ 김호성: 그러면 문제 출제를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하시나요?

◆ 서경환: 프로그램을 화면 앞에 나오는 저희 진행자 세 명도 있지만 그 뒤에서 열일하고 있는 작가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불철주야 새로운 문제를 만들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요. 대한민국에 보면 사실 퀴즈쇼가 TV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있어요, 현재. 그래서 다양한 퀴즈프로그램이든 책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아마 대한민국 사람들이 굉장히 퀴즈에 대해서는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작가분들이 인고의 시간을 거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사회 현안들이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새로운 문제들을 내곤 합니다.

◇ 김호성: YTN은 뉴스채널인데요. 시사 문제 같은 것도 다양하게 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떠신지요?

◆ 서경환: 저는 시사 문제를 내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많이는 안 돼요. 보면 연령대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연령대가 요새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거든요, 소위 말하는. 그래서 20대와 30대가 들어오는데 시사에 대해서 굉장히 어려워하고 또 그런 문제를 내지 말아주세요, 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문제가 들어온다면 10번부터 12번 문제 난이도에 맞춰서 아마 들어올 것 같아요.

◇ 김호성: 출발 새아침을 자주 들으면 시사 문제를 잘 맞힐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한 번 해주시면 좋겠어요.

◆ 서경환: 맞아요. 그러니까 시사 문제는 확실히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을 들으면 많이 맞힐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나 처음에 1번부터 8번까지는 아마 문제를 수월하게 푸실 수 있을 거예요. 그다음에는 고난도의 문제가 많이 나오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문제들을 클리어해서 상금에 더 가까워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많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호성: 출발 잼라이브 말고요. 출발 새아침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고요. 저희도 문제 자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경환: 많이 이용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 김호성: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서경환: 감사합니다.

◇ 김호성: 지금까지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고 있는 잼형, 잼오빠 서경환 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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