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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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이동형 / PD: 이은지 / 작가: 홍기희,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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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잡으러 갑니다"-새누리당 대변인 함진규 의원, 민주당 대변인 한정애 의원, 새정치신당 대변인 금태섭 변호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4-01-29 19:28  | 조회 : 2359 
정면 인터뷰2.
"설 민심 잡으러 갑니다"

“공천 폐지된다면 유권자 후보자 선택에 큰 혼란 불러올 것!”
-새누리당 대변인 함진규 의원

“기초공천은 정치권의 기득권, 이제는 내려놓아야”
-민주당 대변인 한정애 의원

“공천폐지는 국민과의 약속, 약속 어기려면 박대통령과 토론부터 하자”
-새정치신당 대변인 금태섭 변호사


앵커:
6.4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이 설 민심잡기에 나섰죠? 오늘 오전에는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여야 정치인들이 각각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는 모습 보신 분들도 상당히 있으실 텐데요. 새누리당과 민주당, 그리고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의 대변인을 차례로 연결해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민심잡기의 전략과 그리고 다음 달 열리는 2월 임시 국회 어떻게 준비하는지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누리당의 대변인인 함진규 의원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함 의원님 안녕하세요?

새누리당 대변인 함진규 의원(이하 함진규):
예, 안녕하세요?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입니다.

앵커:
신임 대변인 아니시겠습니까? 저희 뉴스 정면승부에는 처음 출연해 주시는데, 소감 간단히 한 번 좀 말씀해주시죠.

함진규:
정치 불신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국민 앞에 만족할 만한 성과물을 그렇게 많이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제가 당의 대변인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여야가 서로 의사를 존중하면서 주인인 국민께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고요. 특히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마 정치권이 당리당략에 따른 그런 정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저 자신부터 균형있는 논평과 성명으로 대변인 업무에 임할 각오입니다.

앵커:
그러면 신임 대변인이시지만은요, 여러 가지 많은 파악을 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설 민심, 현재까지 균형 있게,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함진규:
지난 2008년에 미국에서 촉발된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에 세계적인 경기 불황, 그 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로 해서 그게 6년 째 계속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설이 됐지만 서민들의 생활이 갈수록 점점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피부로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더욱 더 개인정보 유출 사태, 특히 조류 독감 문제가 또 겹쳐서 국민들께서 매우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당과 정부도 대책 마련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6.4 지방선거 언급을 해 주셨는데, 대책 마련에도 여러 가지 고민하시고, 일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요. 새누리당 자체는 항상 1위 아니겠습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동의하시나요?

함진규:
그렇긴 하지만 정당 지지도라는 게 왔다갔다하는 거기 때문에 최근 언론조사에서는 저희 당이 조금 우세한 면이 있지만, 저는 그렇게 방심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저희들이 각종 수치에서 10% 앞서고 있지만, 야권 표를 다 합치면 저희 당과 비슷한 수치가 나오고 있어서 그렇게 방심해서는 안 되고, 보다 겸허한 자세로 국정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특히 6.4 지방선거까지는 아직도 120여 일 정도가 남아있거든요? 이 시간이 굉장히 긴 시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렇게 낙관만 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야권, 민주당에서는 특히 버스를 타고 설 연휴 기간 동안에 민생 투어에 나선다고 하는데 새누리당, 이에 대한 대책이나 전략 따로 준비하고 계신 계 있나요?

함진규:
예. 오늘 저희 당에서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해서 당 지도부가 서울역에서 귀향하시는 시민들께 편히 다녀오시라고 인사를 드리고, 저희 당에서 준비한 그 동안 주요 정책을 정리한 복주머니를 전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처럼 연휴 기간에 전국 투어 이벤트는 없지만, 주름진 서민 경제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서 실질적인 정책들을 준비를 하고 있고요. 특히 주택시장을 비롯한 부동산 경기를 살리고 육아 부담을 좀 줄여드리고요. 그 다음에 일자리 창출과 국방 문제, 또 어르신의 여러 가지 정책과 관련해서 2월 국회에서 시급한 법안들을 많이 준비를 좀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언급해주신 2월 임시국회에서 여러 가지 실질적인 정책을 펴시겠다고 했는데, 그 가운데 먼저 가장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한 가지만 꼽는다면 뭐죠?

함진규:
저희들이 아무래도 여러 가지 법안이 각 상임위 별로 있습니다만 가장 시급히 처리해야 할 것은 저는 민생 법안 통과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업법 개정안, 그 다음에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신용정보 개정안, 특히 기초연금 제정안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기초연금 제정안 같은 경우에는 금년 7월에 시행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만약 이게 2월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될 때에는 7월부터 시행하는데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대해서 지원이 끊기는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또 이게 하위법을 통과시키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중점적으로, 여러 법안들이 있지만 특히 기초연금 제정안 법안도 2월 국회에 꼭 처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앵커:
한 가지만 들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할 게 굉장히 많으시네요, 보니까?

함진규:
네, 많습니다. 여러 가지. 하하.

앵커:
정치개혁 특위 시한이 다음 달까지로 연장되지 않았습니까? 기초선거 자치단체에 대한 공천 폐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은데, 새누리당에서는 지금 일단 정개특위로 이 문제를 넘긴 거죠? 그리고 유지하는 쪽으로 완전히 확정한 건가요?

함진규:
지금 논의를 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방선거 공천 폐지의 문제에 관해서는 저는 양면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민주당도 많은 고민을 하실 테고요. 저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게 점점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여러 후보들이 굉장히 난립을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공천 심사를, 어느 당이 되었든 간에 그 과정을 통해서 후보자에 대한 인성이나 전문성,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정강 정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안전장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민주당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이게 만약 공천 과정이 폐지가 된다면 유권자들께서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큰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위헌성을 비롯해서 이런 유권자 선택에 있어서의 혼란 등등 여러 가지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취합을 해서 저희들이 조만간 결론을 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야당에서 지적하시는 지방선거의 중앙당 공천권 행사가 지방자치를 무력화시킨다는 주장은 저는 이건 하나의 우리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될 사안이지, 그것이 공천제 폐지 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예,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함진규:
예, 감사합니다.

앵커:
지금까지 새누리당의 함진규 의원이었습니다.

/

설 연휴를 앞두고 정치권이 파악하고 있는 설 민심은 어떤 것인지, 또 민심 잡기 전략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들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민주당의 대변인인 한정애 의원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민주당 대변인 한정애 의원(이하 한정애):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앵커:
설 연휴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에서는 이번 설 민심, 현재까지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한정애:
설 민심이 지금 여러 가지 사태가 많이 있죠. AI도 그렇고 카드도 그렇고 해서, 그 다음에 경기가 그렇게 회복세가 많이 드러나거나 그러지 않아서 여전히 민심은 그렇게 많이 좋거나 이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앵커:
6월에 지방선거가 있지 않습니까? 일단 민심은 좋지 않은 것 같다, 라고 파악을 하셨다고 언급해 주셨는데, 이번 연휴 기간, 더 민심의 동향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선거가 있고. 현재 최근에 나온 어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요.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그다지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한정애:
네. 저희 당에 대한 지지율이 그렇게 나아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러나 저희가 일희일비하지 아니하고요. 민심을 잡는다는 표현보다는 저희가 민심에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고요. 그래서 그렇게 저희가 노력하는 모습 계속 보이고, 또 개혁해 나가고 스스로 혁신해 나간다고 하면, 조금씩 조금씩 저희를 바라봐주시는 눈을 좀 따뜻하게 봐 주시지 않을까,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심에 다가간다, 그래서 그런가요? 설 연휴 기간 동안에 민주당에서는 버스를 타고 민생 투어에 나선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바로 그런 것 때문에 그렇습니까?

한정애:
네, 그렇습니다. 서울에만 있다 보면 또 서울 중심적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그런 것들이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현장을 직접 가서 현장에 계신 분들의 소회도 듣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살아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죠. 그래서 그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앵커:
어디어디 갑니까?

한정애:
저희가 충북, 그리고 전남, 광주, AI 건 있고 하니까 전북도 가고요. 그리고 충남, 마지막에 대전 국립현충원을 들러서 인사드리고, 저희가 참배 드리고 올라오는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4박5일 일정입니다.

앵커:
설 연휴 기간 내내네요, 그러니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한정애:
어떤 큰 효과를 바란다기보다는 저희가 더 낮게, 더 국민 여러분들께 다가가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받들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통해서 무엇을 확 끌어들이겠다, 이런 생각보다도 저희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다가가고 낮게 목소리를 받들 수 있는가를 사실은 고민하는 방식 중의 하나다, 이렇게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낮은 자세로 국민들과의 섬김, 스킨십을 한다,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설 연휴가 끝나고요. 2월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이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겠다, 라는 그 과제, 어떤 것이 있습니까?

한정애:
일단 2월 국회에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한 4가지 정도, 4~5가지 정도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하나는 카드사와 관련한 정보유출 문제가 있고요. 그리고 AI 건이 있죠. 지금 거의 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관련한 것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거하고요. 그 다음에 국정원 개혁 특위에서 마련되어 있는 여러 가지 개혁안에 대한 입법화 작업, 그 다음에 정치개혁 특위에서 준비하고 있는 정치개혁과 관련한 것, 앞의 2개는 어떻게 보면 카드나 AI 건은 민생 문제와 관련이 되어 있고요. 국정원 개혁과 관련된 것은 민주주의 문제이기도 하고, 그리고 정치개혁 특위를 바라보고 있는 것은 국민들께서 정치권에 바라고 있는 정치개혁, 기득권 내려놓으라고 하는 어떻게 보면 4가지가 다 중요하고 반드시 해야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4가지에 대해서 저희가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그렇게 대비할 계획입니다.

앵커:
카드사 문제, AI 문제, 국정원 개혁 문제, 그리고 정치개혁과 관련한 기초선거 공천 폐지,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의원님께서 바로 정치개혁 특위 위원이시지 않습니까? 다음 달까지 연장되었죠, 특위 기간이요?

한정애:
네. 28일까지로 연장을 했습니다.

앵커: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 폐지 문제, 어떻게 결론이 날 것 같습니까?

한정애:
결론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지난 대선에서 약속했던 것을 저는 그것이 국민들이 보시기에 정치권의 기득권, 그 다음에 국회의원의 기득권으로 바라보고 계시거든요. 그것으로 인해서 비리공천 같은 것들도 예상되고 실제 그런 사례들이 왕왕 있어왔다, 그래서 그것을 바라보는 눈이 그렇게 예쁘게 바라봐주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어쨌든 내려놔야 한다, 그래서 공천은 폐지하자, 라는 것으로 저는 새누리당, 여당에서 입장 정리를 해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앵커:
여당에서는 그래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 이런 입장 아닙니까? 계속해서 이견만 맴돌다가 별다른 효과를 거둘 수 없지 않을까, 이런 우려도 있지 않습니까?

한정애:
실제 그런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아마 새누리당 의원님들께서도 다 지역에 가셔서 이런저런 민심을 청취하실 거라고 봅니다. 어떤 목소리들이 있는가, 그러면 그 목소리를 정말 제대로 들으신다, 라고 하면 돌아오셔서 정치적 결단을 하실 수 있을 거다, 이렇게 봐 지거든요.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고. 제가 그걸 좀 기대를 하고 있고요. 또 어쨌든 애초에 약속을 하신 분은 박근혜 대통령이셨는데, 대통령께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정확하게 입장을 밝혀주는 것이 좋지 않은가, 아무래도 정부 여당이 청와대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께서 입장을 일정 부분 표명을 해 주시는 것이 정치권이 빨리 제 역할을 할 수 있게끔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봐 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만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정애:
네, 감사합니다.

앵커:
민주당의 한정애 의원이었습니다.

/
이번에는요. 가칭 새정치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 안철수 의원의 최측근인 대변인인 금태섭 변호사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새정치신당 대변인 금태섭 변호사(이하 금태섭):
예,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방선거를 앞둔 설이라서 정치인들에게는 그야말로 대목 아니겠습니까? 설 민심 잡기, 바로 그것인데 지금까지 볼 때 설 민심,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요?

금태섭:
일단 전체적으로 볼 때 경제가 어려워서 풍성해야 될 설에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정치권이라도 좀 변했으면 좋을 텐데, 박근혜 대통령 취임하시고 나름대로 국민들의 기대가 있었는데 계속 반목이 반복되면서 참 정치에 대해서 불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이제 막 창당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불안을 씻어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런 면에서 보면 창당을 앞두고 있는 새정치추진위원회에서는 유리하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금태섭:
유리하다, 불리하다를 떠나서 정치권의 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잘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요. 물론 조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요. 아직 창당 전이지만 아주 높은 건 아니에요. 그쵸?

금태섭: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희 보고 제 3당, 그런 말씀들도 많이 하시는데, 이제 창당을 하게 되면 제 3당이 아니라 당 중의 가장 조그마한 당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가 있는 점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낍니다. 사실 무소속 국회의원 둘 외에는 국회의원도 없고, 아직 자리도 잡지 못했는데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과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가 이번에 처음 맞는 선거에서 열심히 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 6.4까지 전략, 설 연휴도 있는데 앞으로의 전략, 어떤 것을 세워놓고 있습니까? 소개할 수 있는 것만 소개해 주시죠.

금태섭:
저희가 지금까지 저희의 행보에 대해서 과연 이번 선거 전에 제대로 진영을 갖출 수 있을까, 걱정하시는 여론이 높았는데요. 시간표를 명확하게 밝혀서 2월 17일 날 창준위 결성을 하고 3월 달 안에는 창당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가 당원 당규나 강령을 만들어서 저희가 나아갈 기본적인 방향을 말씀을 드리고, 또 지금 여러 차례에 걸쳐서 전국을 돌고 있는데, 거기서 들은 국민들의 말씀을 정책 같은 데 반영을 시킨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창당 관련 일정, 대부분 다 알고 있는 일정을 언급해주셨는데 혹시 국민들을 진짜 사로잡기 위한 아주 특별한 전략, 인재 영입이라든지, 이런 것 있으면 그동안 감춰놨던 것 소개해 줄 수는 없습니까?

금태섭:
2월, 3월 중에 창당을 하면서 안철수 의원도 말씀드렸듯이 3월 정도, 늦어도 4월 초까지는 선거를 앞두고 진영이 충분히 갖춰질 겁니다. 그 과정에서 저희 정책과 인물을 보시면 저희에 대해서 많은 기대를 더 크게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지금은 당장은 저희가 창당을 해서 어떤 집을 만들어야만 그 안에 들어갈 사람들을 말씀드릴 수가 있기 때문에, 집을 만들어서 그 모양을 보여드리는 데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앵커:
집을 만들어서 보여준다, 그 보여주는 내용, 뭔가 창문을 활짝 열어서 거실 좀 보여주고, 그런 건 없습니까, 오늘?

금태섭: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기는, 하여튼 그 동안 국민들의 말씀을 많이 들었기 때문에 설 연휴에 저희가 의례적인 행사를 갖지 않고 전부 모여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연휴 끝나면 저희가 2월 5일 날하고 6일 날 또 춘천과 지방에 가게 되는데, 전주에 가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도 여러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겁니다.

앵커:
바쁜 일정, 앞으로도 말씀해 주시겠다, 그럼 설 연휴 끝나고 국회도 열리지 않습니까? 안철수 의원 측에서 바로 이런 국회를 통해서라든지 또 앞으로 여러 가지 말씀할 것이 있다고 했는데,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는 건 뭐죠?

금태섭:
2월 국회에서라면 지금 당장 모든 국민이 불안해하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서 제도 개선도 하고, 향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되고, 또 기초연금이 7월부터 시행되게 되는데 이런 것도 여야정 협의체가 지금 구성이 되었는데 제대로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치권 내에서는 정개특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대통령이 약속하신 정당 공천 폐지 문제, 이런 것도 제대로 해야 되고, 그리고 1년 동안 시간을 끌면서도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대선 때의 국가기관들의 불법 개입 문제, 이것에 대해서 특검도 제대로 통과가 되어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되지 않나, 이런 과제들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앵커:
정개특위에서 기초 공천문제 제대로 해야 된다, 제대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거죠?

금태섭:
일단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나 야권의 문재인 후보나 또 저희 쪽이나 전부 약속을 드린 겁니다. 그러면 의견 차이가 있는 게 아니라 전체 정치권이 국민들 앞에 약속을 한 거니까, 적어도 이런 약속 정도는 지키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새누리당을 비롯해서 일각에서는 위헌론이나 부작용, 여러 가지 말씀을 하는데, 그럴 거였으면 애초에 공약을 하기 전에 토론을 동해서 해결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때로는 새누리당에서 저희하고 토론하자는 말씀도 하시는데 대통령의 공약을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으려면 먼저 박근혜 대통령하고 토론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앵커:
새누리당하고 토론할 생각은 없고요?

금태섭:
이거는 약속을 한 거기 때문에 지켜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아직 별 말씀을 안 하고 계신데, 공약에 대해서 뒤집으려면 그만한 내부 토론이 먼저 있고, 거기에 대해서 사과가 있든지, 이렇게 되어야지 자기네가 한 공약을 놓고 다른 쪽에 토론을 하자고 나서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었는데 국민 여러분들께 설 인사, 한 10초만 해 주시죠.

금태섭:
예,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희가 이제 막 당을 만들어서 새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정치권 전체의 틀을 바꿔서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지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대변인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금태섭:
예, 감사합니다.

앵커:
새정치추진위원회의 대변인인 금태섭 변호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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