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2:00
  • 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제주 전역을 혼자 다녀도 안심할 수 있다” 제주지사, 실종 괴담에 반박…국제안전도시 인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6-09-02 12:22  | 조회 : 852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9월 2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위성곤 제주도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우리 동네 리더를 만나다 ‘우동리’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곳곳을 이끌어갈 지역의 리더들을 만나서 각 도시의 비전과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두고 도민들이 직접 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100일 실행 계획 상황판’이 공개됐고요. 또 최근에 제주에서 실종자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마주한 제주의 여러 현안들, 위성곤 제주도지사 전화로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죠. 지사님, 안녕하세요?

□ 위성곤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위성곤입니다.

◆ 박귀빈 : 네,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위성곤 : 네, 반갑습니다.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처음 만나는 곳 제주로 이끌고 있는 제주도지사 위성곤입니다. 제주는 여러분들의 방문과 여행을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 박귀빈 : 네, 민선 9기 제주도정이 출범한 지 어느덧 60일 정도 지났고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는데요. 민선 9기 100일 실행 계획 상황판이 누리집에 전격 공개가 됐습니다. 이거 어떤 의미인가요?

□ 위성곤 : 출범을 하고 나서 100일 동안에 도민들께 체감 있는 정책을 만들어 드리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이제 100일 이내에 실천 가능한 사업들을 정리해서 당장 필요한 사업들, 민생에 필요한 사업들, 그리고 불편함이 있는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과제를 만들고 그것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거를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해서 책임자를 지정했고요. 또 그 지정된 결과들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민선 9기가 힘 있게 출발하고 있구나, 또 제주도가 바뀌고 있구나,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100일 실행 계획 상황판을 누구나 보실 수 있는 건데, 그 공약 추진 이행률 같은 경우도 이제 표시가 될 거 아닙니까?

□ 위성곤 : 예, 그렇죠.

◆ 박귀빈 : 지금은 전체 추진율이 한 23% 정도 맞나요?

□ 위성곤 : 예, 지금 이제 시작을 해서요. 최근에 이제 이 과제들을 확정 지었고, 분야별로 보면 경제나 1차 산업인 경우는 38%, 문화 관광인 경우는 23%, 복지 안전은 33% 추진율이고요. 추진율이 낮은 거는 건설교통 분야가 13%인데요. 그 건설교통 분야가 낮은 이유는 이제 정책을 결정하고 설계하고 그걸 추진하는 과정에 입찰 과정들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분야별로 추진율을 볼 수 있고, 또 전체 공약 이행 추진율도 함께 볼 수 있고요.

□ 위성곤 : 볼 수 있고요.

◆ 박귀빈 : 그렇군요. 정말 이거는 도민들이 와서 실시간으로 확인을 하시는 거면, 일하시는 분들은 정말 긴장되시겠어요.

□ 위성곤 : 그렇죠. 매일매일 이제 점검이 이루어지고 매일매일 이제 데이터를 올려야 되기 때문에 우리 공직자들 입장에서는 힘든 일이죠. 또 피곤한 일이고. 그렇지만 이제 도민들의 편익을 위해서는 또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렇습니다. 경제·1차 산업부터 문화 관광, 기후 혁신, 보건 복지 안전까지 모두 6개 분야 50개 과제 선정하셨는데, 이것 중에 도민 일상을 가장 먼저 좀 변화시켜야 하는 대표적인 과제는 어떤 것들로 보고 계세요?

□ 위성곤 : 지금 이제 경기 침체가 장기화돼서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이제 저금리 대환대출을 하고, 위기업종 특별보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이 사업에는 이제 뭐 카카오뱅크라든가 신협이라든가 새마을금고라든가 이런 기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결국은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민생 분야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요. 또 농업인들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료 판매 가격이 인상되게 돼 있는데요. 그 경영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무기질 비료 가격 보조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하려고 하고 있고요. 또 이제 섬 지역이다 보니까 아시겠지만 제주는 택배 추가 배송비를 내고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뭐 어떤 경우는 2배에서 어떤 경우는 20배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지원 사업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이 상황판을 보면은요. 이렇게 과제 추진 이행률이라든가 여부만 공개하는 게 아니라 담당자 책임 목표, 도민 체감 지표, 예산 집행 상황까지 함께 공개가 되고 있네요. 이것도 그만큼 뭐 구체적인 숫자로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보여지는데요. 취임 100일 됐을 때는 이게 어떤 기준으로 이걸 좀 평가를 하시게 될까요?

□ 위성곤 : 결국은 이제 핵심적 가치는 저희들은 ‘도민 먼저’라는 맥락에서 도달률이겠죠. 결국은 100%에 도달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고요. 이제 그런 도달률을 가지고 저희들이 이제 도민들께 체감이, 실질적으로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그런 평가들도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이것이 100일 실행 계획이니까 취임 100일을 기준으로 도달률 100%를 지금 목표로 잡으시는 거예요?

□ 위성곤 : 그렇죠. 도달률 100%를 이제 잡고 있는데, 뭐 이제 진행하는 과정에서 좀 늦춰지기도 하겠지만 어떻든 간에 100일 안에 우리가 달성해 보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로 모았습니다.

◆ 박귀빈 : 네, 이제 한 30여 일, 40일 가까이 남았는데 갈 길 바쁘게 뛰셔야 되겠어요.

□ 위성곤 : 바빠야죠. 지금 그러니까 저희가 뭐 예를 하나 소개해 드리면요.

◆ 박귀빈 : 네.

□ 위성곤 :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제주 만들기’ 해서 실내 친환경 놀이터 조성 사업을 이렇게 했는데, 현재 진행률이 한 50% 정도 돼요. 구체적 사업은 서귀포시의 공공형 실내 어린이 놀이터 몇 가지를 좀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서 이런 걸 해보자,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50% 정도 된 거는 이제 관련 사업이 발주가 돼서 지금 시공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정말 전 분야 취임 100일 그때 봤을 때 100% 목표 달성하시기를 저도 좀 응원해 드리고 싶고요. 앞서 제가 이제 여쭤볼 때 경제·1차 산업 분야부터 해서 쭉 뭐 6개 분야 50개 과제 선정하셨다고 말씀드렸는데요. 6개 분야 96개 과제네요.

□ 위성곤 : 예, 96개 과제입니다. 6개 분야에 경제·1차 산업, 기후 혁신, 보건복지 안전, 자치행정, 건설교통, 문화관광, 이렇게 6개 분야고요. 이 6개 분야에 96개의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 박귀빈 : 네, 제주도민분들도 100일 실행 계획 상황판 지금 도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될까요?

□ 위성곤 : 예,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분홍색, 오렌지색으로 이렇게 ‘100일 실행 계획’ 이렇게 돼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제주도민분들도 들어가셔서 그때그때 좀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뭐 도민분들의 의견도 쓰거나 그러실 수 있는 란이 준비돼 있나요?

□ 위성곤 : 의견을 개진하는 란은 여기는 없고요. ‘도민에게 바란다’에 개진할 수 있는데, 오늘 이제 사회자님께서 말씀 주셨으니까 저희들도 좀 보강을 좀 해야 되겠죠. 이제 도민들 이야기도 좀 들어야 되는 거잖아요.

◆ 박귀빈 : 네, 그렇죠.

□ 위성곤 : 원래 이제 그럴 목적으로 이거를 만든 거거든요. 결국은 저희들의 이야기보다 도민들의 이야기가 먼저 정책에 반영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좋은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귀빈 : 아닙니다.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도민분들이 거기에 이제 의견도 쓰시겠지만 아마도 응원의 그런 글들도 쓰시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 위성곤 : 아, 고맙습니다.

◆ 박귀빈 :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요. 이번에 좀 도지사님과 이야기 나눌 부분은 좀 무거운 부분이긴 한데, 아마도 도민분들이 가장 궁금하실 부분이어서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제주에서 실종자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잖아요. 그러면서 치안 문제가 큰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니까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는 특히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보니까 많이 좀 불안해하시는 것 같아요. 한 말씀 해주시죠.

□ 위성곤 : 예, 저희 제주는 여행을 편안히 올 만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일련의 사건이 발생해서 제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지만, 저희 제주는 제주도만이 아니라 도민 모두가 관리를 하고 있고요. 제주는 2007년부터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제안전도시에 가입해서 공인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2022년까지 해서 지금 현재까지도 안전도시로서 공인을 받고 있고요. 그동안 다른 지역은 하지 않았던 안전 관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번 사건으로 제주 전체가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돼 있는데, 전혀 그러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물론 관광객과 도민 여러분께서 이번 사건을 통해서 느끼시는 걱정과 불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도정 책임자로서 이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또한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이제 범죄율과 관련되어서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은 제주는 66만이 거주하고 있지만 관광객을 포함하면 생활인구가 한 82만 명 정도 되고요. 범죄율도 특별히 대한민국의 평균에서 벗어난 범위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특성들이 반영되지 않고 일방적으로 통계가 인용되어서 마치 제주가 위험한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주가 그동안 2007년부터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으면서 꾸준히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해결해 왔다는 말씀을 드리고, 제주가 특별히 위험하거나 이러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예, 근데 도지사님이 최근 인터뷰에서 ‘함께 다니면 충분히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다 보니까 또 일각에서는 이게 안전 확보의 책임을 행정이 아니라 개인한테 돌리는 것 아니냐, 이런 지적이 있었던 것 같고요. 해서 당시에 말씀하신 내용의 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위성곤 : 예, 그 당시 인터뷰한 말에 앞뒤 맥락이 사라져 버렸고요. 그 문구만 특별히 부각돼서 생긴 오해인데, 제주는 서울 면적의 3배에 달하고 인구는 66만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번화 지역 이외에 해안가라든가 오름이라든가 중산간 등 인적이 드문 공간들이 많거든요. 그런 공간을 갈 때 함께 가면 훨씬 더 안전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던 거거든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여행하는 데 있어서 안전 수칙이 있는데 혼자 다니는 것보다 같이 다니는 것이 그런 지역을 다닐 때는 필요하다는 안전 수칙을 얘기하는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는 제주 전역을 혼자서도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제주도에서 올해 같은 경우는 1인 여행객에게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든요. 제주도도 마찬가지로 그런 것에 대해서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센터를 만들어서 더욱더 여행에 있어서 안전을 확보하는 데 노력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도록 안전 정보도 제공하고, 또 신고 대응 체계도 보완해 나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고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박귀빈 : 예, 그러니까 안전 수칙 차원에서 하신 말씀인데 사실 제주도는 그 어느 곳보다 둘레길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혼자 여행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렇다 보니까 그 부분이 더 우려가 컸던 것 같고, 실제로 온라인 중심으로 치안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어떤 괴담 수준의 이야기도 떠돌고 막 듣다 보니까 제가 한 번 더 여쭤봤던 부분이고요. 사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요즘에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제주를 찾으려다가 조금 다음에 가야 되겠다’라든가 이렇게 결정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요즘에 혹시 관광객이 줄어들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까? 혹시 소상공인분들 좀 만나보셨어요?

□ 위성곤 : 예, 전체적으로 통계적으로나 숫자로 줄지는 않고 있고요. 어떻든 간에 제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고 치안 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의 여타 다른 곳보다 특별히 위험하거나 이러지 않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고요. 또 앞으로 제주가 더 안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여행객을 보호하는 서비스들도 개발하고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제주의 특성을 아시겠지만 위험도가 높은 곳들이 있죠. 산이라든가 해안가라든가, 해안가에 가면 해안의 특성을 이해 못 해서 실족사를 한다든가 이안류에 의해서 사망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런 사건들이 있는데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제주가 구체적으로 대응을 해 나가겠습니다. 저희는 국제안전도시로서 계속 그 안전 기준을 높여 나갈 생각입니다.

◆ 박귀빈 : 사실 제주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도지사가 지휘하는 제주자치경찰단도 운영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체감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느끼실 수 있고 ‘확실히 안전이 확보가 됐구나’라고 이렇게 알려드리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보다 적극적인 대책도 마련하고 계신가요?

□ 위성곤 : 예, 이제 하나 오해가 있는데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그걸 수색하고 수사하는 업무는 국가경찰의 업무입니다. 그런데 법에 뭐라고 돼 있냐면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를 받도록 돼 있는데, 실질적으로 자치경찰위원회는 그런 지휘를 현실적으로 하고 있지 못하고 법에서도 국가경찰로 위임이 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주에 있는 자치경찰이 그것을 실수한 것처럼 자꾸 보시는 것 같은데, 전혀 제주 자치경찰은 제주의 민생 현안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뿐이지 그 업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저희가 이제 현장 대응 체계라든가 유관기관의 대응 체계, 관광객 안전, 그리고 선제적 예방 체계, AI 기반 스마트 안심망 CCTV 영상 기록물을 30일을 60일로 확대하는 대책과 더불어서요. 저희 지역마다 지역의 주민자치경찰대라든가 자율방범대, 그다음에 의용소방대 등이 있는데 그런 시민사회들과 함께 안전 순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고요. 또 제주만 자치경찰이 있고 국가경찰이 있는데, 자치경찰은 실종 신고 접수와는 전혀 상관없는 업무를 하지만 그런 사전 예방 작업, 그리고 그런 신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지사님, 최근에 CCTV 관제센터 직접 방문하셨잖아요. 가서 뭔가 안전망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 특별히 챙기신 게 있을까요?

□ 위성곤 : 예, 지금 현실적으로 CCTV에 AI 기능을 탑재해서 움직임을 실질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기능을 지금은 55%인데 거의 75%로 확장하도록 지시를 했고요. 그다음에 CCTV 영상 보존 기간도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요.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공직자 모두와 제주도민 모두가 이 안전 문제에 좀 더 민감해야 되겠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오늘도 사실은 월간 정책회의를 제주 안전 대책회의로 진행하며 각 실국별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박귀빈 : 예, 이제 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쭉 짚어봤잖아요. 경제, 관광, 복지, 정말 여러 현안과 여러 과제들을 지금 추진하고 계신 건데, 특히 이번 치안 문제를 통해서 안전이 그 무엇보다 제주도정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국민분들도 그 부분을 좀 앞으로 더 지켜보실 것 같은데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위성곤 : 예, 제주를 안전하게 관리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관리에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그렇지만 우리 제주는 찾아주시는 관광객들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2007년부터 국제안전도시에 가입을 하고 인증을 높여 나가고 안전 분야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제주 안전 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갖게 됐는데요. 저만이 아니라 저희 도민 모두가 함께 관광객과 여행객들이 안전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제주에 와서 쉬고, 그 힐링을 통해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마음의 충전을 통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더 멋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에 와 주십시오.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예, 지금까지 위성곤 제주도지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성곤 : 네, 고맙습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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