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시간 : [월~금] 10:30~12:00
  • 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전문

대통령 “왜 없냐” 두 번 묻자… 박근혜·문재인 정부도 못 만든 ‘청년청,’ 이번엔 다를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6-07-01 15:24  | 조회 : 408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7월 1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청년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의 문을 함께 열어가는 청년재단과 함께하는 시간, <슬기로운 청년생활>입니다. 청년 정책의 모든 것을 전수해 주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의 ‘오 마스터’ 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오창석 : 네, 안녕하세요. 오창석입니다. 

◆ 박귀빈 : 한 달 동안 잘 지내셨나요?

◇ 오창석 : 네, 잘 지냈습니다. 벌써 7월이에요. 1년 중에 한 번 있는 일주일 휴가를 지난주에 잘 다녀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 박귀빈 : 올해가 벌써 하반기에 들어섰다는 게 믿을 수가 없어요. 

◇ 오창석 : 믿을 수 없고, 주변에 제 직장인 친구분들이나 아니면 후배분들 보면 9월 추석 전후에도 휴가를 이미 정리하고 어떻게 하겠다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올해도 다 지나가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 박귀빈 : 좀 있으면 추석이에요. 이제 크리스마스예요. 

◇ 오창석 : 또 한 살을 이렇게...

◆ 박귀빈 : 바로 이야기 가야 되겠습니다. 6월에 바쁘셨죠? 

◇ 오창석 : 네, 6월에 저희 청년재단에서도 바쁜 일정들이 있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일정은 6월 11일에 ‘국가 청년정책 전담체계 구축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의 모경종 의원. 민주당의 청년위원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청년위원회 대학생위원회가 공동 주최해서 정책 토론회에 다른 청년 기관 대표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 박귀빈 : 거기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습니까? 

◇ 오창석 : 이 주제를 가지고 ‘청년 전담 부서를 설치해야 된다’ 이 얘기는 예전부터 있어왔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대통령께서도 4월 17일에 공공·유관기관 업무 보고 현장에서도 청소년 담당하는 기관도 있고, 노인을 담당하는 기관도 있고, 농어촌 담당하는 기관도 있는데 왜 청년 담당 기관은 없느냐라는 질문을 던지셨고. 실질적으로 해외에 나가서 6월 14일에 이탈리아 로마 수석 보좌관 회의 화상 회의를 진행했었는데, 그때 한 번 더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발맞춰서 어떤 전담 부서가 필요할 것인가, 전담 부서의 형태는 어떻게 되면 좋을 것인가 이런 얘기를 나누는 자리였는데. 한 목소리로 나왔던 건 두 가지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들으시는 분들도 놀랄 수 있는데, ‘청년 담당하는 정책 예산이 한 30조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굉장히 큰 금액이죠. 굉장히 큰 금액인데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건 별로 없다. 공통적인 이야기죠. 우리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라서 거기에 200조를 넣는다. 예산이 그렇게 들어간다고 했지만 체감되는 거는 아동수당이라든지, 눈에 똑부러지게 보이는 거 몇 개 없거든요. 청년 정책 예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30조 예산은 도대체 어떻게 쓰이는가에 대한 의문점이 하나 있었고, 두 번째는 정권이 바뀌거나 또는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청년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고 공청회나 지금처럼 간담회를 많이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언제 생기는 거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약간 성토하는 또는 ‘그러나 이번 정권에서는 꼭 탄생하길 바란다’라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저희 청년재단이 박근혜 정부 때 생겼거든요? 박근혜 정부 때는 청년위원회라고 모든 위원과 위원장이 비상근 체제로 대통령 직속 기구로 한 번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문재인 정권에서 저희 청년재단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전환을 위한 주무관청을 설정을 하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는 청년 전담 부서나 기관이 구축되지 않을까 저도 기대를 해 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리고 청년재단 ‘노동조합 임금·단체 협약’ 체결했네요? 

◇ 오창석 : 네. 작년 말부터 시작이 된 거고요. 세부 사항이 노조에서 원하는 임금 협상안과 세부적인 복지 사안이라든지 이런 게 있었는데. 평생 어떤 정책을 제안을 하거나 청년 간담회를 많이 해봤는데 사측의 입장에서...

◆ 박귀빈 : 사측이셨잖아요. 사측이시잖아요. 

◇ 오창석 : TV 뉴스로만 보던 사측의 입장에서 제가 진행을 하려니까 쉽지는 않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임금의 인상이 필요하다 당연히 공감하는데 주어진 예산은 한정적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를 하다가 두 가지를 가장 크게 같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던 게 첫 번째는 ‘임금 인상 부분’입니다. 이사장의 공백이 한 2년 정도 있다 보니까, 임금 협상 자체가 제대로 진척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서 평균 연봉이 조금 적었다는 재단 직원들의 요구 사항도 있었기 때문에, 형평성에 맞게 그리고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빠르게 따라잡기 위한 임금 인상을 주도하려고 했었고요. 두 번째는 대통령의 국정 기조와 맞춰서 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주 4.5일제’를 선도적으로 한 번 해보자. 그리고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순간 임금 인상의 효과가 있죠. 0.5일씩 4주 하면 한 이틀 정도 출근하지 않는데 임금은 그대로라면 임금 상승에 효과가 있으니까, 그걸 일단은 저희가 ‘하반기부터 4.5일제를 해보자’라고 했고, 직원들도 굉장히 좋아하시는 상황입니다. 

◆ 박귀빈 : 6월에는 청년재단과 청년 분야 모두에서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 있었습니다. <슬기로운 청년생활> ‘오 마스터의 월간 마스터 클래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 정책들의 치트키를 소개해 주실 텐데, 오늘 치트키는 뭔가요? 

◇ 오창석 : 오늘의 치트키는 ‘외로움과 고립을 완화시킬 치트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외로움과 고립 문제는 나이대를 떠나서 요즘 사회 전체적인 화두가 굉장히 큰 문제인데. 특히 청년 세대들은 더더욱 힘든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시대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 오창석 : 일단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연령과 거의 무관하다고 말씀 주셨는데, 실제로 국가 데이터처에서 2년마다 사회조사를 하는데 2025년 조사에서 처음으로 외로움과 관련된 조사 항목을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13세 이상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이 평소에 외로움을 느낀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층이 20~30대에서도 3명 중 1명이 외롭다고 답변했고, 10명 중 2명은 평소 우울감을 털어놓을 상대가 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청년이 아마 상대적으로 더 고민과 외로움 고립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무래도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외로운 싸움이 계속 이어지거든요. 회사를 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회사 동료와 이야기를 나눌 때도 있고, 다른 가족과 얘기할 때도 있는데. 정말 취업을 하는 과정은 외로운 싸움이라서 더 많이 느끼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방송 들어오기 전에 찾아봤는데 2024년 국가 데이터처의 기준으로 봤을 때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이 36.1%, 가구로 따지면은 804만 가구 정도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1인 가구의 장점은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집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1인 가구를 하고 있는 청년들의 인터뷰를 해보면 가장 힘든 게 ‘아플 때 또는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딘가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곳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런 외로움과 고립을 완화시킬 치트키를 몇 개 준비해 왔습니다. 

◆ 박귀빈 : 네, 요즘 청년들의 이런 외로움,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AI 활용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 오창석 : 실제로 AI 활용이 많이 늘었고. 특히 10명 중 7명이 정서 관리를 위해서 AI를 이용한다. 예를 들어서 서로 문답을 주고받는 거죠. ‘나의 감정은 지금 이런 상태인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AI에게 질문을 하면은 답변이 오고 가는 것인데. 대표적인 게 사실은 극단적으로 외롭다 어렵다 이런 걸 떠나서 사주 진짜 많이 보거든요. 1일 운세. 1일 운세를 보는 이유가 내가 오늘 어떻게 살아갈지, 다음 주는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도 있지만 약간의 불안감 대비하고 싶은 마음 그런 거잖아요. 그것도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저도 들어오기 전에 한 번 찾아봤거든요. 오늘의 제 운세를.

◆ 박귀빈 : 저는 자주 찾아봐요. 앱이 깔려 있어요. 앱이 깔려 있어서 아침마다 그냥 습관적으로 눌러요. 그러면 예를 들어 이런 게 있어요. ‘오늘 원하던 일이 이루어져요’. 그러면 아침에 시작이 달라요.

◇ 오창석 : 맞아요. 기분이 좋죠. 그게 지속되다 보면 그냥 보편적으로 대답할 때도 있어요. 저도 오늘 제 걸 찾아봤는데 7월 1일이라 ‘새로운 출발. 이번 주 최고의 날 중 하나입니다. 7월의 첫날답게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사람, 새로운 목표를 시작하기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분 좋은 말인데 하나마나 한 얘기일 수도 있어요. 7월의 첫날부터 좋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7월 말에 마지막 날에 무슨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이런 건 별로 없잖아요. 원래 1일에 세우잖아요. 

◆ 박귀빈 : 생각해 보니까 그러네요. 

◇ 오창석 : 그래서 이런 것마저도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거 보면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또는 온라인으로 한다 하더라도 AI가 아니라 실제 사람이 온라인으로 문답을 주고받는다면 외로움 완화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오 마스터의 첫 번째 청년 지원 치트키 ‘청년지원센터’ 가지고 오셨네요. 

◇ 오창석 : 맞습니다. ‘청년지원센터’입니다. 말 그대로 표현이 다 담겨 있습니다. 청년 누구나 방문할 수가 있고요. 취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시는 분들,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지원을 해 주는 ‘종합상담센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 청년재단과 같이 청년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나 열린 공간을 제공하기도 하는,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이나 프로그램을 안내해 주기도 하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청년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한 치트키, 첫 번째로 ‘청년지원센터’를 말씀해 주셨었어요.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전국에 한 250여 개 있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오창석 : 일단 지원센터의 가장 큰 메시지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나의 상태가 이런데 무엇을 지원받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굉장히 막막합니다. 그래서 그걸 상담을 통해서 현재 나의 상태는 어떻고, 대학을 졸업했는지 또는 대학을 재학 중인지 또는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상태인지에 따라서 지원 체계나 정책이 다를 겁니다. 그런 데부터 시작해서 창업을 하고 싶고 어떤 아이템이 있는데 창업 계획서는 어떻게 써야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창업을 하는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자체가 있고 받을 수 없는 지자체가 있고, 어떤 지역에 있더라도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상담을 통해서 한 발짝씩 다가가는 지원센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청년재단에서는 ‘중앙청년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면서요? 그러면 그 산하에 이런 전국에 이런 청년지원센터가 있는 건가요?

◇ 오창석 : 정확히는 산하 기관이라고 얘기하기 애매한데, 전국 청년지원센터를 저희가 가장 크게 지원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각 지역별로 지원 정책이나 제도가 조금 다를 수 있고요. 지자체장에 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국가가 공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있으면 저희가 각 지역별 지원센터에게 알려주기도 하고 정보 공유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국무조정실에 위탁받아서 지금까지 중앙청년지원센터를 저희 청년재단 산하에 두고 운영을 하고 있고요. 저희가 다른 지역의 청년지원센터의 상위 기관이다라고 볼 수는 없고요. 지원하고, 연계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청년지원센터’ 가고 싶으면 그냥 내가 쉽게 갈 수 있는 내 거주 지역에서 찾아보는 게 가장 좋겠죠?

◇ 오창석 : 그렇습니다. 가장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게 지역별로 찾아볼 수 있는 건데, 아까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현재까지는 252개 추산이 되고 있는데요. 저희 ‘청년재단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중앙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운영 중인 센터 정보를 확인할 수가 있고요. 현재는 광역 지자체 기준으로는 17개의 광역 청년지원센터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요. 청년지원 매니저와 청년들이 1대 1로 매칭이 되어서 어떤 상담을 할지에 대해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고도화하는 작업들을 진행을 하고 있어요.

◆ 박귀빈 : 네, ‘청년지원센터’ 말씀해 주셨고요. 두 번째는 ‘청년정책 종합상담’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건 뭔가요? 

◇ 오창석 : ‘청년정책 종합상담’ 같은 경우는 방금 말씀드렸던 1대 1 상담을 진행을 하고, 청년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 그리고 어떤 기관에 가면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이건 프로그램이네요. 그럼 이 프로그램이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에요?

◇ 오창석 : 그렇습니다. 각 광역 지자체별로 진행될 수 있는 종합 상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국무조정실 그리고 청년재단 그리고 17개 광역 청년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사업인데, 현재 신청 가능한 곳도 있고 문의 후 안내를 해주는 광역 지자체도 있고, 접수 예정인 곳도 있고, 준비 중인 곳도 있습니다. 역시 청년재단의 ‘중앙청년지원센터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클릭을 해보시면 현재 제가 말씀드렸던 4가지 분류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 박귀빈 : 청년지원센터 들어가셔서 거기서 청년분들이 ‘청년정책 종합상담’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떤 내용들 상담할 수 있는 거예요? 

◇ 오창석 : 모든 걸 상담할 수가 있는데, 아무래도 청년 같은 경우는 제일 먼저 나오는 게 ‘취업’ 관련된 내용, 일자리 문제가 가장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주거’ 관련된 문제. 원래 살고 있었던 고향을 떠나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할 경우에 월세 지원이라든지 또는 전세 대출이라든지 각종 상담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각 구별로 다르게 지원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도 상담받을 수가 있고요. 또 복지 그리고 금융 또는 교육과 관련된 자격증이라든지 여러 가지 지원책들도 역시 종합 상담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가 있고.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이런 속 시원한 답변도 얻을 수가 있으니까 끙끙 앓지 말고 용기 내서 연락을 해보시면 지금 내가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아까 저희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30조나 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렸던 ‘일자리, 주거, 복지, 금융 이 중에는 하나 정도는 분명히 여러분들께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것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간략하게 하나만, 한 가지 사례만. 실제 변화된 사례 하나만 알려주세요.

◇ 오창석 : 하나 말씀드리면 광주에 거주하는 26세 청년 사례가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사업 계획서를 쓰는 단계부터 이걸 실질적으로 고도화시키는 과정이라든지, 지원금을 받는다든지 또는 창업 센터를 통해서 숙박형 창업 시설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정책을 알게 됐고. 최근에는 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창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질 수 있잖아요? 그리고 내가 아이디어가 있다면 도전해 볼만한데, 그 도전하기까지의 과정이 굉장히 복잡합니다. 그런데 그것까지도 상담을 받고 지금처럼 대상까지 받을 수 있는 사례가 발생했으니까.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도 ‘나는 창업하고 싶고 이런 아이템이 있는데’ 또는 ‘창업을 하고 싶은데 어떤 아이디어가 창업의 대상이 될까?’라는 것부터도 질문하셔도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박귀빈 : 그리고 이런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 특화 청년 사업’도 운영하고 계시잖아요. 이것도 간략하게 사례로 소개해 주시면 좋겠어요. 

◇ 오창석 : 작년에 우수 사례를 소개해 드리면, 서울의 ‘마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나루’라는 곳입니다. ‘고립을 넘어 연결로’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과거에 고립이나 은둔을 경험했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작을 했었던 ‘사회 복귀 사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청년 회복 페스타’를 열어서 고립으로부터의 회복 과정과 방법을 실제로 공유를 했고요. 이 청년들이 단순히 대상자를 넘어서 고립을 경험했던 내가 누군가를 돕는 기획자가 되기도 하면서 자부심과 나의 경험을 직접 당사자로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통해서 많은 청년들이 반가워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고 합니다. 

◆ 박귀빈 : 청년들이 용기를 내셔서 적극적으로 내가 도움받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찾아볼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많은 것 같아요. 

◇ 오창석 : 보통 시쳇말로 ‘몰라서 못 타 먹는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꼭 오프라인으로 지원센터에 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또는 전화를 통해서, 이메일을 통해서도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까. 홈페이지라도 한 번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청년지원센터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서요. ‘청년지원매니저’ 어떤 분들인가요?

◇ 오창석 : 저희가 ‘청년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을 통칭해서 ‘청년지원매니저’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가장 최일선에서, 최전선에서 청년들과 만나서 가장 많은 정책들을 공부하고 알고 있어야 안내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을 저희가 ‘청년지원매니저’라고 하는데요. 이런 지원 매니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종사자 교육을 따로 진행을 하고 있고, 실제로 지난주 수요일에는 1차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을 했습니다. 한 8시간 동안 이어지는 굉장히 긴 마라톤 회의였고 마라톤 교육이었는데. 이 지원 매니저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성실하게 임해주셨고, 이런 분들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청년들도 있을 거예요. 그런 분들도 역시나 연락을 주시면 되고. 혹시 방송을 보시고 ‘나도 받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7월 29일 수요일’에도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역시나 ‘중앙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끝으로 30초입니다. 오늘 시간 총정리하는 오 마스터의 핵심 한 줄 요약 부탁드리고요. 청년들에게 띄우는 응원의 노래 소개 부탁드립니다. 

◇ 오창석 : 우리 학교 다닐 때 질문 있으면 손 들라고 하는데, 온라인에서 손 드는 건 생각보다 쉽습니다. 손 들어서 우리 ‘중앙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 한 번 꼭 방문해 주시고, 혼자서 버티지 마시고 정책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응원의 노래.

◇ 오창석 : 응원의 노래는 저희가 '왓츠유어뮤직(WHAT'S YOUR MUSIC)'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가수 제이미 씨가 진행하고 있는데요. 김필선 씨의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라는 노래 추천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이 노래를 끝으로 전해드리면서 우리 오 마스터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과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이사장님, 고맙습니다. 

◇ 오창석 : 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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