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6월 17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장 / 인천광역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 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기후 위기 도시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공공 디자이너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서 2026 인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인천광역시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장 전화 연결합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 임철희 : 네 안녕하세요. 인천시 창의도시 지원단장 임철희입니다. 우리시의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이렇게 시민들께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박귀빈 : 네. 올해 공모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주제가 눈에 띄는데요. ‘Link Incheon, 디자인’으로 연결되는 창의 도시 인천입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 임철희 : 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인천시가 디자인을 통해 사람과 도시, 그리고 환경을 연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도시 문제를 공공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실제 도시의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최근에 기후 위기, 또 탄소 중립. 이런 게 매우 중요한 이슈인데요. 이번 공모전이 이런 흐름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작품을 공모하나요?
● 임철희 : 네. 일상적인 시민들의 생활공간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인데요. 예를 들면 기후 위기와 재난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비해 시민 대피 동선이나 안전 공간, 또 에너지 절약,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라면 폭넓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2026 인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 크게 세 분야라고 하셨습니다.
● 임철희 : 네.
◇ 박귀빈 : 공공시설물, 공공공간, 공공시각매체면, 몇 가지 예 좀 들어봐 주실 수 있어요? 어떤 것들이 여기에 해당합니까?
● 임철희 : 네. 아마 시민분들께서 출퇴근 시간이나, 등하교 시간에 일상생활 속 도로에서 많이 접하게 되고, 또 사용하실 수 있는 그늘막이라든지, 바람막이 버스 정류장들도 해당이 되고요. 또 광장 내 시설이나 공원 내에 설치돼 있는 시설물들, 또 보면서 우리가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할 수 있는 폭넓고 개방된 공간이라든지, 또 대피 시설을 안내하는 안내 사인물이나, 또 각종 전광판 이런 것들도 해당이 됩니다.
◇ 박귀빈 : 설명해 주시니까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어떤 것들인지 이해가 되네요. 그러면 시민들이 평소에 내가 생활을 하다가 이런 게 있으면 우리 시민들이 다 같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구나,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것들은 다 공모전을 통해서 좀 아이디어들을 제출하고 그러면 되겠네요?
● 임철희 : 네. 다양한 아이디어를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예. 특히 시민들이 참여를 하시면 되는 건데, 이 공모전에 더군다나 심사에도 시민들이 참여하실 수 있나요?
● 임철희 : 네 그렇습니다. 우리시는 벌써 한 13년째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민참여 행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 공모전에는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디자인단 평가를 운영합니다.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에서는 전문 심사 평가단과 함께 시민디자인단 갤러리 심사가 반영됩니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을 전시하면서 시민디자인단이 직접 작품을 둘러보고, 또 아이디어의 참신성이나,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전문가의 시각뿐만 아니라 실제 도시를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께서 다양한 실용적인 작품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그러니까 전문가들도 심사하고, 시민들은 실제로 이게 공공시설물 관련된 거니까, 공공디자인인 거니까 시민들이 직접 평가를 하게 되는 건데, 의미가 그래서 더 깊은 것 같고요. 참가하시는 분들은 선정되면 여러 가지 좀 혜택이 있겠네요. 시상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
● 임철희 : 예. 총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인데요. 대상부터 입선까지 인천광역시장상과 함께, 총상금 8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인천창의디자인 위크에 연계해서, 다양한 전시와 함께 공공 디자인의 가치와 아이디어를 시민 전문가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우수작은 스마트공공시설물 등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계해서, 저희가 사업에도 직접 반영하게 하고, 또 전시나 국내외 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공모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도시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어떤 분들이 참가하실 수 있는지 내용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 임철희 : 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도 가능하고 2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7월 27일부터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하고 있고요. 온라인 접수만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 요약 설명서, 또 디자인 패널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인천광역시나 인천 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임철희 : 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미 있는 과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인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을 통해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인천의 도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또 국내외 다른 도시에 전파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인천광역시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철희 :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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