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시간 : [월~금] 07:10~09:00
  • 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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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선거예측, 국힘 김재원 "MB·박근혜, 중도층도 거부감없어... 보수 결집됐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6-06-02 09:12  | 조회 : 249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6월 2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재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 대구광역시장 선거, 저희들이 확실히 승기 잡았다고 판단
- 대구 경북 지역은 이제 저희들이 안정적으로 당선될 것 같다
- 사전투표율 높다고 어느 쪽 특별히 유리·불리 분석하고 싶지 않아
- 박근혜, 전국적으로 힘 몰아줘... 보수 복원에 영향 끼쳐 굉장히 긍정적
-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정치적 명예 회복 분명히 필요하다 생각
- 황교안 사퇴 의사 없어 보여... 우리 당 후보 사퇴 전제한 단일화는 애당초 불가능
- 대부업자 김용남·교도소 갔다 온 조국에 비해 유의동 월등하게 경쟁력 있어
- 부산 북구갑 박민식 상승세 두드러져... 실질적으로도 가능성 충분
- 한동훈, 낙선 여부까지 상정하며 예상할 만큼 한가하지 않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네. 민주당 선대위원장도 만나봤으니, 국민의힘과도 이야기 나눠봐야 되겠죠? 김재원 국민의힘 공동 선대위원장 스튜디오에 직접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재원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감사합니다. 나와주셔 가지고.

■ 김재원 : 네 고맙습니다.

◇ 장성철 : 오늘 하루 어디 가세요?

■ 김재원 : 아 뭐 이곳저곳, 서울에서 얼른 얼른 대응하겠다고 오늘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있다가요.

◇ 장성철 : 어디 계셨었어요? 주로.

■ 김재원 : 주로 경북 지역, 대구 지역, 경남, 부산 지역에 있었습니다.

◇ 장성철 : 네, 대구 어때요? 여쭤볼게요. 대구지역.

■ 김재원 : 대구 지역은 대구광역시장 선거는 저희들이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뭐 충분히 이길 수 있고요. 또 이기고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 지역은 대구 경북 지역은 이제 저희들이 안정적으로 당선될 것 같고요. 나머지 지역은 사실 저희들이 16개 광역 단체장 중에서 11개 단체장을 점하고 있거든요. 대부분이 경합 지역이고, 일부는 우세해지고 있다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네. 사전 투표율이 지금 대단히 높았잖아요? 지난번 지방선거보다. 누구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세요?

■ 김재원 : 저는 이 부분은 특별히 어느 쪽이 유리하다, 불리하다 따질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그동안에 우리가 개표하고 나면 사전 투표에서 많이 지고, 본 투표에서 이기는 현상이 있었거든요. 그만큼 보수 진영에서 이 사전투표에 대한 의구심, 불신 이런 기조가 좀 있었는데 그것이 이제 많이 완화되는 과정이 아닌가. 이번에는 사실 사전 투표에도 많이 참여를 하신 것이고, 우리 당도 주도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를 하자는 캠페인을 했었습니다. 이게 이제 그 사전투표까지 포함하면 투표일이 3일인데, 보수 진영에서는 이틀 동안 투표를 하지 않고 마지막에 투표하려다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캠페인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아마 그런 면에서 좀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가. 그러다 보면 본 투표의 투표율은 좀 낮아질 수도 있겠죠. 그래서 전체적으로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어느 쪽이 특별히 유리하다, 불리하다? 저는 그런 분석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러나 어쨌든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보수 진영 사람들이 투표에 누락되는 일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최종 투표율은 어느 정도로 예측하세요?

■ 김재원 : 예년에 비해서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

◇ 장성철 : 20% 좀 넘는 수준?

■ 김재원 : 네 그렇겠죠.

◇ 장성철 : 그러면 보수에 유리해요? 국민의힘에?

■ 김재원 : 저는 이 투표율의 문제가 지금 어느 쪽이 유불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대체로 대선은 70% 수준에서 수렴을 하고, 총선은 60% 수준, 지방선거는 50% 수준. 그 정도가 실제 선거에 대한 관심도의 표현이거든요. 저는 그래서 이번 투표가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냥 선거 전날이니까, 작가님이 준비해 주신 질문 그냥 러프하게 질문드릴게요. 논쟁은 선거 끝나고 김재원 최고위원님 다시 모시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직 대통령들께서 선거 유세에 직접 참전하셨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영남, 강원 쭉 훑었잖아요? 충청도까지. 어떻게 보세요?

■ 김재원 : 저는 이번 선거 초반에 저도 후보자로 선거 준비를 했었고, 현장에서 많은 분들 말씀을 들었는데 주로 우리 지지자들, 우리 당의 지지자 또 보수 진영의 지지자들이 보수 진영 내부의 분란 분열에 대해서 엄청나게 분노하고, 보수 후보에 대해서 조차 찍어주지 않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것이 사실 선거의 가장 결정적인 우리의 장애 요인이었어요. 그래서 턱없이 지지율도 낮고 해볼 필요도 없을 만큼 사실 선거에 불리한 국면이었는데, 이것이 많이 이제 복원력이 생긴 과정이거든요. 그것은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가 느끼는 것은 이 보수의 복원력이 결국은 보수 내부의 결집에 의한 것이라고 판단을 하고요. 거의 마지막 단계를 전직 대통령 두 분,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전국적으로 우리 당 후보에게 힘을 몰아줌으로써 좀 전체적인 보수 복원의 영향을 끼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 중도층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사실 선거는 중도층의 한 표를 더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 전 단계가 워낙 어려웠기 때문에, 우선의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이었고,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중도층에서 꼭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저는 뭐 꼭 그렇게 판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장성철 : 유영하 의원이 “복위된 단종처럼, 멍에 벗고 복위” 이런 발언을 좀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재원 : 근데 이제 ‘노상군이 단종으로 복위 됐다’ 뭐 그런 표현을 쓴 것 같은데요. 왕으로 다시 올라온 게 아니고 명예를 회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왕의 지위,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정치적인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또 지지자들도 그런 분들이 많고, 그것이 보수 정치 전체의 레거시를 회복하는 데도 크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명예 회복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럼 과거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이라든가 뭐 이런 측면에서 마찬가지 지지자들이 가졌던 생각하고 비슷하지 않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바랐을 것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 회복을 바라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마음을 갖고 있고, 유영하 의원은 아마 그런 면에서 명예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치열한 논쟁이 필요한 주제 같은데 이 부분은 선거 후에 다시 한 번 여쭤보도록 하겠고요. 평택을 어떻게 보세요? 황교안 후보 단일화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늘이라도? 

■ 김재원 : 전혀 없죠.

◇ 장성철 : 없어요? 안 돼요?

■ 김재원 : 없어 보이는데요. 

◇ 장성철 : 연락해 보셨어요? 

■ 김재원 : 아니요. 연락의 문제가 아니고, 사실은 지금 그렇게까지 강하게 나오시는데 갑자기 또 태도를 바꿔서 단일화할 것 같지는 않고. 마음은 아프지만 사실 그 과정에 제가 황교안 후보가 발표한 발표문을 읽어보니까 굉장히 좀 여러 가지 감정적인 부분이 많이 섞여 있더라고요. 이게 이제 ‘후보 단일화’라는 것은 결국은 어쨌든 두 후보 중에서 한 분은 지금까지 선거운동을 해온 자신의 주장과, 또 정치적인 입지를 포기하고 사퇴를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사퇴 의사가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이 전제는 우리 당 후보도 사퇴할 가능성이 있고, 황교안 후보도 사퇴할 가능성이 있어야 후보 단일화 논의가 되겠지만, 우리 당 후보가 사퇴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후보 단일화는 애당초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결국 황교안 후보께서 사퇴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후보 단일화 논리가 성립되는데 뭐 그게 없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러면 여기 평택은 누가 된다고 보세요?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시고 촉으로.

■ 김재원 : 근데 최근에 보면 대부업의 가장 대부업자로 드러난 민주당의 김용남 후보, 또 교도소 갔다 온 지 얼마 안 돼서 지금 정치적 복권을 노리는 조국 후보에 비해서 우리 당 유의동 후보가 월등하게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저는 우리 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단일화는 안 돼서 좀 힘들다면서, 유의동 후보가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 김재원 : 아니 단일화의 문제는 단일화가 어렵다는 것이지, 그렇다고 해서 선거가 어렵다 그렇게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부산 북구갑, 어떻게 예측을 하십니까? 여의도연구원에서 최종 판단 보고서 최고위원회에 제출했죠?

■ 김재원 : 근데 지방에서 계속 있느라고 그런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한 적이 없고요. 어쨌든 최근 우리 박민식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저는 뭐 안정적으로 당선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장성철 : 바라는 거예요?

■ 김재원 : 실질적으로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아니 근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에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 김재원 : 그 이후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정치적인 변수도 많이 생겼고요. 그리고 박민식 후보도 굉장히 투지를 불태우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지지자들도 많이 몰아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장성철 : 아니 그러니까 지금 당원과 당의 최고위원으로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선거 전략가 분석가로서 김재원 최고위원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내일 이후에 다른 결과 나오면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 김재원 : 지금은 당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당의 선거를 위해서 최대한의 역량을 집중해야 될 때고요. 지금 정치평론화 할 상황이 아닙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그럼 만약에, 만약에, 만약에 곱하기 1만 개 해 가지고,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당선이 됐어요. 그럼 한동훈 후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 김재원 : 글쎄, 그럴 일이.. 제가 지금 그런 일에 대해서 상황을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 장성철 : 그러시면 어떻게 해요? 

■ 김재원 : 아니 우리 당의 후보가 확실하게 당선된다고 믿고,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럼 장동혁 대표가 부산 북갑에 가서 지원 유세를 못 했잖아요? 안 한 건지, 그 점은 박민식 후보가 ‘장동혁 후보 오면은 도움이 안 될 것 같아’라고 생각한 걸까요?

■ 김재원 : 우리는 선대위 발대식에 참여를 해서 처음부터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박민식 후보에 대한 당 차원의 지지 의사 표현이고, 또 그것이 가장 중요한 선거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럼 이렇게 여쭤볼게요. 한동훈 후보가 여기서 낙선하면 정치적 미래가 어떻게 될까요?

■ 김재원 : 그것은 본인의 판단이고, 지금  그런 선거 상황까지 예측하고 있지 않습니다.

◇ 장성철 : 네. 그러면은..

■ 김재원 : 제가 그런 것까지 예측하면서 판단하거나, 분석하거나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장성철 : 하셔야죠. 왜 안 하세요? 최고위원으로서..

■ 김재원 : 아니 한동훈 후보가 낙선하는 것을 제가 분석하고 있을 정도로 지금 그 상황을..

◇ 장성철 : 그래도 최고위원이시니까.. 한 가지만 좀 여쭤볼게요. 최종적으로 그러면 몇 대 몇 예측하세요?

■ 김재원 : 저희들이 16개 광역 단체 중에서 11개의 이 광역단체장을 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11개 모두가 지금 경합을 벌이고 있고,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예측을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우리가 마지막까지 선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선거 후에 김재원 최고위원님 다시 스튜디오에 직접 모셔가지고요, 1시간 정도 지금까지 말씀하신 거 제가 열심히 잘 추궁해 볼게요. 이상 김재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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