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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를 좌우한다! ‘OPEC+’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6-04-07 06:38  | 조회 : 105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강현구입니다.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가 다음 달 원유 생산량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중동 정세와 글로벌 원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한 결정인데요. 여기서 나오는 OPEC+는 어떤 단체일까요?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OPEC+’에 대해 알아봅니다.

OPEC+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OPEC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석유 수출국 기구 OPEC은 1960년 석유 수출국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국제기구입니다.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베네수엘라 등 주요 산유국들이 주기적으로 모여서 회원국들 간의 석유 정책을 조정하기도 하고, 국제 석유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도 합니다.

2025년 기준 OPEC 회원국들이 차지하고 있는 석유 매장량은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약 70%입니다.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한데요. 그래서 일부 국가에서는 OPEC의 석유 가격 담합을 비판하면서 OPEC을 세계 최대의 오일 카르텔이라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2010년대에 OPEC 미가입 국가인 미국에서 셰일오일 생산이 급증하면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석유 생산량 1위 국가로 도약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OPEC만으로는 전 세계 석유 시장을 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거죠.

이에 위기를 느낀 OPEC은 미국, 러시아, 멕시코 등 OPEC에 가입하지 않은 산유국도 OPEC 회의에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탄생한 게 OPEC+인데요. OPEC 기구 자체는 그대로 두고, OPEC에 가입하지 않은 산유국이 OPEC 회의에 참여하면 그 모임을 OPEC+라고 부르는 거죠.

톡톡 뉴스와 상식, 지금까지 아나운서 강현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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