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시간 : [월~금] 07:10~09:00
  • 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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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관위, '막장 공천' 논란에 휘청... 김종혁 "고성국이 실권자냐" 직격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6-03-17 10:42  | 조회 : 1409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3월 17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지훈 변호사

김종혁
- 국힘 망했다! 2016년 ‘옥새 나르샤’ 폭망의 역사 되풀이 중
- 고성국 공천 소문 파다... 실질적 실권 쥔 유튜버가 대구 흔들어
- 장동혁, 모든 사람과 척지나? 공천 끝나면 보복 감당은 어떻게
- 비상계엄 체포 명단에 한동훈 있었다, 그런데도 윤석열 황태자?

박지훈
- 국힘, 현역 단체장 막 휘둘러... 민주당이 이래도 똑같이 비판받을 일
- 부산 5.5대 4.5 싸움, 주진우 카드로는 전재수한테 훨씬 유리해
- 이정현 복귀로 혁신 기회 상실... 오세훈 시장 제안 1도 안 받아줘
- 한동훈-조국, 북구갑 빅매치? 한동훈은 원하겠지만 민주당이 굳이

강성필
- 레고랜드 사태 김진태는 왜 무사하나? 확실한 기준 없는 현역 날리기
- 윤석열 변호인 윤갑근 출마 충격... 국민의힘, 빚 갚는 중?
- 조국-한동훈, 적대적 공생 관계... 서로 때리며 언론 빈도수만 높여
- 주진우 경선 요청? 주는 공천 거절하는 사람 없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장성철의 뉴스명당> 화요일은 ‘인재영입위원단’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뜨거운 인물을 키워드로 정치권 인물 분석에 탁월한 세 분과 심층 면접, 집중 해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객원 연구위원으로 박지훈 변호사님, 강성필 부대변인님 어서 오세요. 

△ 김종혁, ▲ 박지훈, ◆ 강성필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이 자리에 앉자마자 ‘우리 당은 망했어’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당 왜 망했어요? 

△ 김종혁 : 정말 큰일 났어요.

◇ 장성철 : 공천이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 김종혁 : 2016년에도 그때 이한구 공천위원장하고

◇ 장성철 : 막장 공천이었죠. 

△ 김종혁 : 완전히 옥새 들고 나르샤 그러면서 나중에 친박, 멀박, 원박 온갖 감별사 소송이 벌어지고 그러다가 또 다 같이 모여서 절 하면서 살려달라고 했는데, 결국은 완전히 폭망했잖아요. 그게 결국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이어졌던 과정이 기억이 나는데, 아주 유사한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잖아요. 역사가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되풀이된다고 그러더니 이거는 희극이라고 해야 될지, 비극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는데, 느닷없이 고성국 씨가 왜 등장하냐고요. 갑자기 유튜버 하는 사람이 나서서 실질적으로 실권을 쥐고 있다느니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그런 소문이 퍼져가고 있고, 그리고 그 사람이 대구에서 이진숙 씨를 데리고 다니면서 인사를 하러 다니고, 그러고 보니까 여기저기에 후보들 북콘서트 이런 거 할 때 출판기념회 할 때 막 나타나더라고요. 나중에 보면 ‘그냥 고성국 공천이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 김종혁 : 이정현 씨를 고성국 씨가 추천을 했다는 얘기가 있으니까. 사실인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누가 봐도 국민들이 보기에 ‘아유 저 국민의힘 저거…’

◇ 장성철 : 혁신 쇄신 공천이라고 하던데, 강성필 부대변인님, 어떻게 보세요?

◆ 강성필 : 망하는 길로 가는 것 같지만, 완전히 망한 건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정신 차리고  다 같이 손 잡고, 뭉치고 그러면 살아날 구멍도 분명히 있다. 

◇ 장성철 : 전반적으로 국민의힘 공천, 첫 스타트 끊었는데, ‘잘 되고 있다 잘 됐다, 긍정적이다 쇄신, 혁신 공천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 강성필 : 그렇게 볼 수는 없죠. 첫 번째가 이정현 공관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본인을 ‘불후의 명곡’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안 돼 복면가왕 할 거야’ 그래 가지고 판을 깨더니 결국에는 후보 등록도 안 하다가 결국에는 또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를 해서 나갔잖아요. 그런데 제가 사퇴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저분은 왜 사퇴를 했을까? 사퇴를 했을 때 무슨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 이유를 명확히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시 돌아왔어요. 그럼 또 뭐가 변화했기 때문에 돌아왔을 거 아니에요? 그런데 정권만 가져왔다고 하는 거지, 변화의 이유도 잘 모르겠고, 정권도 오늘 얘기 들어보니까 그 정권은 사실상 고성국 씨한테 있는 것 같다고 하니까 양당이 정말 유튜버들 때문에 피곤합니다. 

◇ 장성철 : 박지훈 변호사님 국민의힘 공천 전반적으로 어떻게 판단하고 계세요?

▲ 박지훈 : 지난번에도 사실 이정현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했을 때 그때 혹시나 다른 쇄신이나 혁신안, 오세훈 시장이 주장했던. 그 가능성이 있으려면 점진적으로 바뀌어야 되는데, 갑작스럽게 사퇴했을 때 조금 이상하다 했는데, 또 갑작스레 복귀를 해버렸어요. 기회를 상실한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안 될 것 같아요. 저도 내심 기대는 했어요. 저렇게 사퇴하면 혁신이나 이걸 받으려고 한 거 아니냐 기대했는데, 제 기대가 정말 아무런 의미 없게 바로 복귀를 하고 결국은 사퇴한 게 본인이 결국은 복귀를 하면서 더 나빠진 것 같아요.

◇ 장성철 : 충북 김영환 도지사 컷오프 현역 단체장한테 시켰잖아요. 딱 처음 그 얘기 듣고 어떠셨어요?

▲ 박지훈 : 그거보다 SNS에 올라가고, 서울 가고 박형준 시장도 그러고 이 모습을 보면 국민들이 보면 뭐라 할까요? 정말 현역을 이렇게 하는 자체도 문제지만 정권을 받아서 그냥 막 휘두르고 있잖아요. 만약 민주당이 그렇게 한다 해도 비판을 할 겁니다.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됩니다. 

△ 김종혁 : 김영환 충북도지사 같은 경우는 컷오프를 시켰잖아요. 그런데 추가 공모를 또 받는다는 거예요. 그 얘기는 그러면 지금 있는 사람들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 누가 낙점시켜 놓은 사람이 있다. 그러면서 실제로 그 사람 이름까지 막 떠돌고 있잖아요. 그게 만약에 사실로 또 드러나면 ‘이거는 완전히 처음부터 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구나’ 이런 얘기들이 나올 수 있고, 한 두 달 전쯤에 이미 기자들 사이에서 ‘이번에 오세훈, 그다음에 박형준, 김영환은 다 잘라버린대’ 이런 얘기가 다 돌았어요. 한 두 달쯤 됐어요. 그게 그런데 나오는 거 보면 거의 사실인 것처럼 되고 있잖아요. 이미 한 두 달 전에 다 짜놓은 그림대로 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예요. 

◆ 강성필 : 그런데 현역 단체장을 컷오프로 날리려고 하면 거기에 맞는 명분이 있어야 되잖아요.

◇ 장성철 : 명분. 쇄신, 혁신, 이기는 공천.

◆ 강성필 : 이기는 공천 좋은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물론 김영환 지사가 나간다고 해서 승률이 높아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소식을 듣고 딱 처음에 떠오르는 게 그럼 강원도의 김진태는? 왜냐하면 김영환 지사 같은 경우도 잘못했던 것들이 있잖아요. 사고 쳤던 것들이.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김진태 지사도 국가 예산까지 투입해야 될 정도로 또 레고랜드 사태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분은 뭐지? 결국에는 확실한 기준이 없이 현역들을 날려버리면 이거는 새로운 후보를 세운다고 하더라도 화학적인, 물리적인 결합이 안 될 거 아닙니까? 그 지역에서. 그러면 특정인을 염두에 둔다? 또 충격적인 게 윤갑근 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잖아요. 이분이 출마한다는 거예요. 너무 충격적인 거예요. 도대체 국민의힘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다 빚 갚아주는 건가. 그래서 윤어게인 세력이 또 들어온 건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장성철 : 빚 갚는 공천이라고 생각이 드는 게, 대표적인 친박인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살았잖아요. 단수 공천 시켰어요. 그러면은 대구에서 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가장 측근 중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공천하려고 하는 거 아니야? 대구에서 태어나셨죠?

▲ 박지훈 : 경북이지만 대구에서 계속 살았죠. 가능성은 있다고 봐요. 있다고 봐요. 보면 공천을 위한 공천이 아니고 사람을 위한 공천이 돼 버렸어요. 결론적으로 보면 윤갑근 얘기도 있죠. 부산 주진우, 그리고 대전시장이나. 친이 쪽에서 멀어진 사람들은 다 탈락되고 있는 상황이고, 다 남아 있거든요. 친윤 친박 이런 모습이에요. 사람을 위한 공천, 그런 상황에서 그러면 이진숙 아니면 유영하가 될 것 같아요. 

△ 김종혁 : 그러면 장동혁 대표 단식할 때 나를 구해준 박근혜 전 대통령께 감사드리기 위해서… 너무 많잖아요. 인원이 한두 명이면 모르지만.

◇ 장성철 : 대구도 그렇고, 부산도 그렇고, 서울도 그렇고. 현역들 그리고 유력한 사람들은 제껴버리고 다른 사람 공천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러한 움직임이 있거든요. 부산 먼저 짚어볼게요. 박형준 제껴버리고 다른 사람 공천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 박지훈 : 어제 박형준 시장이 SNS에 밝혔어요. ‘나도 이렇게 될 것 같다. 컷오프’

◇ 장성철 : 공관위에서 단수 공천 주자고 하니까 사무총장, 서지영 의원, 곽규택 의원, 다 뛰쳐나갔잖아요.

▲ 박지훈 : 주진우 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

◇ 장성철 :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주진우 의원 되는 걸로 봐야 돼요?

△ 김종혁 : 봐서는 정의용 사무총장도 말이 되느냐. 서지영 씨도 뛰쳐나가고 그랬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아예 공관위원장이 누구 얘기를 듣고 그러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더 이상한 거는 주진우 의원 본인은 ‘아니요, 그냥 경선시켜 주세요’ 이러고 있잖아요. 그리고 부산 의원 전부 다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가면 안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다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러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보면 이번에 더 이상한 게 장동혁 대표는 모든 사람과 척을 지고 있잖아요. 대구와 관련해서도 다선 의원들이 모두 ‘야 우리가 너를 당 대표로 뽑아준 대가가 이거야?’라고 열받아 하고 있고, 부산도 마찬가지고, 다른 공천과 관련해서 공천 끝나고 나면 장동혁 대표 어떻게 하려고 그러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 사람이 아마 분개하고, 분노하고, 거기에 대한 앙심을 품고 보복을 하려고 할 텐데, 뭘 믿고 저러지? 라는 생각도 들더라니까요. 

◇ 장성철 : 강성필 대변인님 박형준 시장 컷오프 시키고 주진우 의원 단수 공천 줬어요. 민주당 걱정된다, 부산시장 선거 우리 큰일 났다? 아니면 땡큐? 어때요?

◆ 강성필 : 그런데 저희 입장에서는 박형준 현재 시장이 나오나, 주진우 의원이 나오나 저희가 이길 자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선거에서 누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정당에서 후보를 공천을 한다면, 이 공천을 할 사람이 그 지역에 대해서 단체장으로서 정말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먼저 알아야 되잖아요. 과거에 광주에서도 조금 실력이 부족한 분이 광주시장이 되니까, 중앙부처에 예산을 따러 가는데 기재부에다가 국장이나 예산 설명을 해야 되잖아요. 아는 게 없으니까 명함만 주고 왔다는 소문이 있어요. 마찬가지로 정치인이 단체장이 되면 정치적 상상력을 발휘해서 행사를 유치해 온다든가,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또 관료 출신이 오면 또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다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주진우 의원 같은 분들이 초선인 데다가 전직 검사인 데다가 이런 분이 얼마나 부산을 위해서 행정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기본적으로 고민 자체가 없는 게 너무나도 한탄스러워요. 누가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요.

▲ 박지훈 : 말씀드릴게요. 전재수 장관이 훨씬 유리해집니다. 박형준 시장이 나오면 그나마 비슷비슷할 수도 있는데, 주진우 의원은 말했다시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죠. 측근 중에 측근이었잖아요. 그 이미지를 버릴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또 마찬가지로 검사 출신이기도 하고. 부산 시민들이 그런 것들을 봅니다. 부산은 보면 항상 5.5대4.5 박빙의 싸움이 나거든요. 대구·경북은 달라요. 그러면 이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되게 갈라집니다. 주진우냐, 박형준이냐는 엄청 큰 차이가 납니다.

◇ 장성철 : 근데 왜 그럴까요? 

▲ 박지훈 : 그래서 신기합니다. 이기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나봐요.

△ 김종혁 : 주진우나 박형준이나 비판하는 건 좋은데, 그렇다고 그래서 민주당 후보들이 다 하자가 없느냐 그것도 아니잖아요. 예를 들면 생각해 보세요. 김경수 경남지사는 드루킹 사건으로 실형 살고 나온 사람 아닙니까? 나온 다음에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 복권 안 시켜줬으면 나올 수도 없어요. 갑작스럽게 그분 재판 받고 나와서 실형 살고 나와서 하는 얘기가 정의는 법정 밖에 있다? 이런 엉뚱한 소리 하면서 사법부를 완전히 부정하는 얘기를 했던 사람이고, 전재수 장관 같은 경우도 사실 통일부와 관련해서 기소된 상태 아닙니까? 이런 하자 있는 사람들 나와 있어요. 문제는 우리 쪽에서 나온 후보들 공천 관련 때문에, 이런 문제점들이 제대로 지적되고 있지 않아서 그런 거지, 국민의힘 후보는 다 문제가 있고 민주당 후보는 다 유능하고 깨끗하다? 그건 아닙니다. 

◆ 강성필 : 제가 존경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당원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왜 사면 시키지 말지 그러셨어요.

△ 김종혁 : 시키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싸우고

◆ 강성필 : 결사 반대하셨어야죠.

△ 김종혁 : 왜 사면을 시켰는지 알 게 뭡니까? 비상계엄을 왜 했습니까? 우리가 알고 했습니까? 

◆ 강성필 :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주진우 의원을 공천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딱 보니까 주진우 의원은 그걸 싫어하는 것 같아. 나는 이번에 초선 의원이니까 부산시장 출마해 가지고 이름 좀 날리고 앞으로 재선 준비해야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출마를 했는데, 갑자기 단수 공천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은 분위기니까 정중하게. 누가 공천 준다는데 누가 거절하고 정중하게 경선을 요청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되는데, 손발도 안 맞아요. 

◇ 장성철 : 주진우 의원도 이거 경선해야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아요. 서울 한번 짚어볼게요. 단답형으로. 오세훈 시장 후보 등록 할 것 같습니까? 

△ 김종혁 : 못 할 것 같아요. 

▲ 박지훈 : 해야 되는데 못 할 것 같습니다. 

◆ 강성필 : 한다고 봅니다. 선택지가 없으니까. 그리고 책임 정치 차원에서 지금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어쨌든 서울 지역의 국민의힘에 제대로 된 조직을 세워 가지고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전당대회 나가서 당대표에 출마할 수 있는 나름의 근거지를 마련할 수가 있는데, 만약에 출마조차 안 해버리면 그게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출마를 하면 서울시장 후보로서 지원 유세를 하잖아요.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 이런 과정 속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것이고, 그분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호감을 가질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지방선거는 특성상 줄투표인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마 자체를 안 해버리면 국민의힘 소속에서 시의원이나 구의원들 중에서, 또 일부 구청장들도 해볼 만한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분들이 기가 확 죽을 거란 말이에요. 그게 기대가 원망으로 돌아갈 것 같아요.

▲ 박지훈 : 고민하겠지만 혁신위 얘기를 본인이 꺼냈어요. 그거 받아들여진 게 하나도 없는데.

◇ 장성철 : 박민영 대변인 유임 

▲ 박지훈 : 한 명이라도 어떻게 뭘 하든지 해야 되는데, 그것도 없는 상황이면

◇ 장성철 : 박민영 대변인 임명 보류, 유임 보류 이런 조치를 취했거든요. 

▲ 박지훈 : 너무 약하지 않습니까? 그 정도로 오세훈 시장이 등록하겠습니다? 시간 얼마 안 남았어요. 오늘까지 더 미뤄주기도 어렵고 글쎄요. 오세훈 시장이 자기 얘기에 대해서 진짜 1도 안 받아줬으면 안 하는 게 맞죠.

◇ 장성철 : 안 하는 게 맞다?

△ 김종혁 : 오세훈 시장님은 자기 정치 인생에 있어서 두 번째 최대 위기를 맞고 있어요. 첫 번째, 과거에 무상급식으로 인해서 그걸로 인해서 10년이나 야인 생활을 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완전히 전략을 잘못 짠 거야. 그 얘기를 했잖아요. ‘나 무소속 출마는 안 합니다. 그런데 출마는 할 겁니다. 그런데 이거 안 해주면 안 나갑니다’라고 얘기했는데, 저쪽에서는 해 줄 생각이 하나도 없어요. ‘혁신 선대위? 그걸 우리가 왜 받아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인사 그런 거 나 못 해주겠어’ 누가 오세훈 시장님한테 그런 어드바이스를 했는지 모르지만 굉장히 잘못된 어드바이스를 한 거예요. 그래서 당신이 밀어붙이면 쟤네들이 물러날 것이다. 윤어게인이나 혹은 장동혁 대표가 물러날 것이다? 그건 너무 쉽게 생각한 거죠. 그래서 그걸 휙 던져놨는데 이제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게 생겼어요. 출마를 안 하자니 완전히 폭망, 전국 선거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 선거 폭망하게 되면 그 책임 마치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 겁니다. 차라리 출마해서 떨어지면 모르겠는데, 아예 출마 자체 안 해버리면 그때 무상급식하고 똑같은 짓 했다 이렇게 비판을 받을 거예요. 그런데 다시 돌아오자니 아무것도 해준 게 없는데, 완전히 체면 다 구기고 저쪽에서는 준다는 보장도 없어요. 오늘 조광한 최고위원 다른 방송에 나와서 하는 얘기가 ‘플랜 B에 의해서 또 다른 사람이 오늘 등록을 할 것입니다. 새로운 인물이 그 공천 신청을 할 겁니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하더라고요. 이 얘기는 뭐냐 하면 오세훈 시장 속으로는 ‘하지 마 당신’ 이 얘기잖아요. 그래서 오세훈 시장님은 굉장한 정치적 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탈출을…

◆ 강성필 :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기가 얻어낸 것 없고, 관찰을 시킨 거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이거 출마할 수 있느냐.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그렇게 지면서 가는 거거든요. 

◇ 장성철 : 여유가 많아요. 

◆ 강성필 : 왜냐하면 그거 중요한 거 아니거든요. 혁신 선대위 안 받는다고 해도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갈 길은 가야죠. 본인이 그래도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그리고 아쉬웠던 게 뭐냐 하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민영이든, 장예찬이든 본인보다 급이 낮은 정치인들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고 보고, 차라리 저 같으면 누구를 빼라는 말보다 누구를 더 해라라고 얘기를 하겠어요. 차라리 혁신적인 이미지가 있는 누구를 추천을 하면서 그러면 이 사람이라도 더 해라. 안 받으면 어쩔 수가 없죠. 차라리 본인보다 훨씬 연배 낮은 젊은 정치인들한테 막 빼라, 마라 하는 것은 잘못된 거고, 제안도 받을 수 있는 제안을 했었어야 되는데.

◇ 장성철 : 한번 등록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보고요. 한동훈 대표 얘기 해볼게요. 부산 가셨어요? 최동원 투수 야구복 입고 왜 가셨어요? 

▲ 박지훈 : 출마하고 싶은 것 같아요. 주진우 지역 해운대갑이라든지, 아니면 전재수 전 장관 북구갑 둘 중에 하나 생각하고, 그 사실은 부산하고 인연이라는 게 근무 인연이 있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지난번에도 1992년인가 그거 입고 갔고 아마 야구랑 계속 연결을 하는 것 같아요. 시범 경기 하고 있으니까. 그 모습 딱 보면서 출마를 확실하게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확실해요?

△ 김종혁 : 출마는 어디가 됐든 간에 영남 지역에서 하자고 계속 주변에서도 얘기하고 있고 본인도 여러 가지 고려를 하고 있겠죠. 그런데 보면 대구에서는 보이잖아요. 이진숙 씨 고성국 씨가 데리고 다니면서, 주호영 국회부의장 펄펄 뛰고 있고, 다른 분들도 속된 말로 난리 치고 있고, 공천위에서는 선거야 어떻게 됐든 간에 윤어게인으로 다시 가겠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잖아요. 그럼 거기서는 자리가 링이 안 만들어질 거예요. 그럴 가능성이 커지잖아요. 그러면 확실한 건 부산에서는 북구갑에서는 확실하게 전재수 씨가 출마를 하니까 거기가 나올 거가 분명하니까, 아니 누구든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고려를 하면서 움직이겠지. 그거를 나뭇가지가 움직이는데 바람이 안 분다고 거짓말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런 거 다 고려해서 갔겠죠. 그런데 참모들한테 얘기하고 간 건 아니에요. 우리도 깜짝 놀랐어요. 지인이 오라고 하니까 그런데 본인이 또 롯데자이언츠의 광팬이고, 거기다 최동원 투수를 굉장히 존경하고 거기서 대구 시민들과의 ‘라포’라고 그러나요? 그런 관계 형성하기 위해서 구포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내려간 거죠. 

◇ 장성철 : 상의는 안 했지만 잘한 행보다? 라고 생각하세요?

△ 김종혁 : 아주 잘한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강성필 대변인님 조국 대표가 자꾸 시비 걸어요. ‘오야붕 꼬붕 관계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관계는 그 관계다’ 왜 이렇게 시비 걸어요? 

◆ 강성필 : 두 분이 적대적 공생 관계인 것 같아요. 조국은 한동훈을 때리고, 한동훈은 또 조국을 때려줘야지. 언론이 2명을 조명을 해주면서 그나마 언론의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 같은데, 사실 노출은 될 수 있을지언정 이미지라든지 그런 것들이 그렇게 좋아질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거는 한동훈 전 대표하고 조국 대표가 한 지역구에서 선거에서 후보로서 만날 일이 과연 생길까? 부정적이에요. 전재수 의원이 출마해 가지고 지역구에서 만난다? 그럴 일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럴 가능성이 있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없어진 게 너무 조국혁신당에서 발언 자체를 잘못을 많이 했어요. 마치 맡겨놓은 듯이 줘라 마라 식으로 얘기를 했었고, 또 제가 판단을 했을 때는 자칫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부산에 나가면 혹여 라도 과거에 부산 의존한 문제가 조금 불거져 가지고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들이 있습니다. 

◇ 장성철 : 박 변호사님

▲ 박지훈 : 만약에 조국 대표가 해운대 쪽에 도전을 한다면 가능성은 있다고 보는데, 안 할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데요, 뭐. 북구 갑은 민주당이 못하게 할 것 같고요. 

◇ 장성철 : 왜 이렇게 시비 걸어요? 한동훈 대표에게

▲ 박지훈 : 한동원 대표가 원하는 거죠. 아마 북구갑에 국민의힘, 민주당, 한동훈 대표, 조국 대표까지 오면 그 그림을 아마 한동훈 대표는 원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그림을 그려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 김종혁 : 제가 보기에는요. 조국 대표는 일종의 심리적 공황 상태라고 봐요. 왜냐하면 민주당으로부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차갑게 버림받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해야 돼요. 자기의 몸값을 올려야 되고 존재 가치를 부여해야 되니까, 거기서 할 수 있는 게 뭐냐. 한동훈을 공격하면 우리가 어그로 끈다고 그러잖아요.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민주당도 좋아할 것이다 이런 계산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거는 쌍방 피해가 아니에요. 먼저 때리니까 거기에 반응한 거라고요. 거기다 무슨 오야붕 꼬붕 이런 얘기하고, 황태자 이런 얘기하잖아요. 한동훈이 윤석열의 황태자라니. 처음에는 그렇게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완전히 둘이 갈라진 게 몇 년이 됐습니까? 비상계엄 때 체포하라고 체포자 명단에 들어가 있었고, 그걸 막기 위해서 국민과 함께 막겠습니다 라고 제일 먼저 성명을 냈는데, 여지까지 윤석열의 황태자라고 얘기하는 게 얼마나 구린 얘기입니까? 말도 안 되는 얘기고, 황태자라고 하면 오야붕 꼬붕 얘기하면 문재인과 조국과의 관계를 안 떠올릴 수가 없어요. 두 분은 여태까지 오야분 꼬봉 관계 아닙니까?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조국 대표님 한번 모시고 얘기 한번 들어볼게요.

△ 김종혁 : 좀 불러주세요. 

◇ 장성철 : 저희가 광고 듣고 4부에서는 강성필 대변인님. 김어준 씨 얘기하겠습니다. 좋아요. 김어준 씨 얘기 궁금하시죠? 어디 가지 마시고 계속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광고 듣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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