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열기가 채 가시기 전, 그에 이은 새로운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바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인데요. 패럴림픽, 어떤 뜻을 가지고 있으며, 또 어떤 역사가 있을까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알아봅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은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으로 치러집니다.
그런데, 장애인올림픽인 ‘패럴림픽’은 어쩌다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여기엔 깊은 뜻이 숨어 있습니다. ‘대등한’, ‘옆’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접두사 파라(para)와 올림픽을 합쳐, 비장애인 올림픽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뜻을 담고 있죠. 사실 초창기에는 하반신 마비 선수가 참가하는 대회였기 때문에 그 단어에서 의미를 따와 패럴림픽으로 명명했지만, 다른 장애인도 참가하게 되며 그 의미도 확장됐습니다.
우리나라도 패럴림픽과 인연이 깊은데요.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에서 패럴림픽을 개최한다는 원칙이 1988년 서울패럴림픽 때 처음 정해졌습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목표로 내걸었던 금메달 한 개, 동메달 한 개를 대회 개막 이틀 만에 조기 달성하며 멋진 투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