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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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커칠 시위’ 1년 동덕여대, 2029년 공학 전환 발표에 갈등 재점화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5-12-08 07:46  | 조회 : 278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경준입니다. 

개교 이래 ‘여대’ 지위를 이어온 동덕여대가 오는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동덕여대는 ‘여성 교육을 통한 구국’이라는 조동식 박사의 창립 정신 아래, 지난 1908년 동덕학원으로 설립됐고, 이후 1950년 동덕여자대학교를 개교했습니다. 하지만, 학령 인구 감소와 재정난을 겪는 상황에서 인재를 유치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김명애 총장은 지난 3일 오는 2029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동덕여대의 공학 전환 논의는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11월에도 대학은 공학 전환을 검토했지만, 학생들이 “학내 구성원들간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라며 반발했고, 일부 재학생들이 본관을 점거하고, 래커칠로 교내 시설물을 훼손하는 등 갈등으로 번졌습니다.

갈등 수습의 취지로 지난 5월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공학전환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학교 측은 이번 공학 추진 결정이 공론화위의 권고안에 따라 내린 결정이고, 향후 구성원 설명회 등 논의와 의결 절차를 거쳐서 최종 방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학생 총투표 결과를 학교가 수용해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또다시 갈등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지금까지 아나운서 조경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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