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우리나라에 인공지능용 GPU 26만 장을 제공하기로 하고, 증시에서도 반도체주의 약진이 나타나자 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반도체의 기본 개념과 GPU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는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합니다.
먼저 메모리 반도체는 이름 그대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주로 전자기기에서 주 기억장치로 널리 사용되는 ‘DRAM’과 쓰기 속도에 강점을 지닌 ‘낸드 플래시’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한편 비메모리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라고도 부르는데요. 메모리 반도체와는 달리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닌 처리하고 계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컴퓨터의 ‘뇌’에 비유되는 핵심 중앙 처리 장치인 CPU나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과거엔 컴퓨터의 성능을 CPU로 가늠하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GPU의 중요도가 더욱 커졌습니다. 흔히 그래픽카드라고 부르는 GPU는 과거엔 그래픽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병렬처리에 특화된 설계의 특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데이터 분석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AI와 자율주행, 로봇 산업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비메모리 반도체, 그중에서도 GPU의 중요성은 지금보다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반도체 기본 개념과 GPU’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현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