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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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북극해를 밝힌다!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5-07-07 07:14  | 조회 : 462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경준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부터 ‘아라온호’가 91일 동안의 북극 탐사 항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아라온호’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쇄빙선. 풀어 말하면 ‘얼음을 깨는 배’인데요. 남극해와 북극해처럼 얼어있는 바다에서도 독자적인 항해가 가능한 배입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일반 선박이 항해할 수 없는 결빙 지역에서 항로를 개척해 줌으로써 화물 수송이 가능하도록 돕고, 선박이 얼음에 갇혔을 때 이를 구조하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아라온호에는 51종의 연구 장비가 설치돼 있어서 극지 환경 변화 모니터링과 같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데요. 16번째를 맞는 이번 탐사는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북극해에서 해양과 기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극 항로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북극 일대의 빙하가 녹으면서 생겨난 북극항로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보다 훨씬 더 빠르게 물류를 이동할 수 있어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미·중 갈등 상황에 따라 무역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북극항로를 통해 무역이 늘어나면 이러한 제약에서도 자유로워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도 지난달 ‘북극항로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도 했는데요. 항해를 마친 아라온호는 어떤 새로운 결과를 가지고 올까요? 

지금까지 아나운서 조경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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