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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미국 '토니상' 휩쓸어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5-06-10 07:34  | 조회 : 70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영민입니다.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미국 토니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관련 내용,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알아봅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현지시각 8일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 작사·작곡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두 10개 부문 후보에 올라 6개의 상을 휩쓸며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된 거죠.

토니상은 미국 연극·뮤지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도 불리는데요. 국내에서 초연된 완성 작품이 미국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토니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최초입니다. 이 작품의 박천휴 작가 역시 한국인 최초의 토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죠.

박 작가는 해당 작품을 모든 감성이 어우러진 멜팅팟과도 같다"고 평가하며 "브로드웨이가 우리를 따뜻하게 받아들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6년 우리나라에서 초연해, 지난해 11월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토니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영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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