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영민입니다.
은행 이자 이익의 기반이 되는 예대금리차가 8개월 가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예대금리차 공시 이후 최대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그 배경을,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예대금리차는 은행이 돈을 빌려주고 받는 대출 금리와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금리 간의 격차를 말합니다. 은행 수익의 원천인 만큼, 예대금리차가 클수록 은행은 이익이 많다는 걸 의미하죠.
예대금리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금리 하락기에 대출 금리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반면, 예금 금리는 계속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연초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서 가계대출이 들썩였고, 이에 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올랐던 가산금리 인하는 억제되지만, 예금금리는 시장금리 하락과 함께 계속 떨어지고 있는 거죠.
시중은행 관계자는 "3월 주춤했던 은행권 가계대출이 4월 다시 뛰었기 때문에, 특정 은행이 앞장서 대출 가산금리를 낮추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5월에도 예대금리차가 뚜렷하게 줄어들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예대금리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김영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