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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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에서 부활하는 관타나모 수용소 02.10 월 톡톡! 뉴스와 상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5-02-10 07:25  | 조회 : 588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우영입니다. 이른바 테러범 전용관타나모 수용소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톡톡 뉴스와 상식에서는 관타나모 수용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는 20019·11 테러 이후 테러 용의자 등을 수용할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 관타나모 기지가 있는 곳은 미국이 쿠바에서 임차했는데요. 이곳은 미국의 강력한 대테러 기조를 상징하는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권 사각지대라는 비판도 받아왔는데요. 최대 780명까지 늘어났던 수감자들은 재판 없이 장기간 구금되면서 강도 높은 심문을 받았고, 때론 심문을 빙자한 고문과 학대도 있었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며 국제적으로 큰 비난도 받았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기지 폐쇄를 공약했지만 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었고, 조 바이든 행정부도 다시 폐쇄를 검토했으나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없던 일이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악명높은 갱단 소속 조직원인 것으로 알려진 불법 체류자 10명을 실은 항공기가 관타나모 수용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는 지난달 29일 관타나모에 "미국 국민을 위협하는 최악의 범죄자인 불법 외국인을 구금할 것"이라는 발표를 처음 이행한 건데요. 물론 미 당국은 불법 이민자를 관타나모 수용소에 무기한 수용하지는 않을 것이며 법에 따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러와의 전쟁의 유산인 관타나모 수용소가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추진하는 강경 이민정책의 상징이 된 가운데, 불법과 인권 유린이 또다시 벌어질 것인지 세계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우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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