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취차의견
* 본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근거없는 비방이나 광고성/도배성 게시물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 할 수 있습니다.
이동형 작가의 퇴출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 panipink*** 날짜 : 2020-07-20 15:11  | 조회 : 1466 
정면 승부의 진행자 이동형 작가의 퇴출을 요청합니다

퇴근시 항시 듣던 프로그램이었으나 진행자의 이중잣대(내로남불)의 편향적이고 낮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인하여 대중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바 청취자로써 진행자 변경을 요청합니다.

최근 진행자의 개인 방송에서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고소인 (피해자)에게 가하는 2차 피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게다가 실검 올랐다고 자랑하기 까지...정말 경악을 넘어서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지금과 같이 고소인의 실명이 공개 되지 않았음에도 가해지는 2차 피해가 어마어마한데, 직접 나와서 신분을 밝히라는 것은 가해자에게 모든 사회적 삶을 끊으라는 얘기와 동일합니다. 피해자가 왜 그래야 하나요?
설마 박시장 처럼 자살이라도 하라는 건지...
그리고 4년 동안 뭐 했냐고 하시던데..

최근 미투의 시초가 되었던 서지현 검가도 8년만에 성추행 사실을 밝혔습니다. 서검사는 8년 동안 뭘 했을까요?
그리고 1991년 김부남 사건을 알고는 계신가요?
그녀는 셩폭행 당한지 무려 21년 만에 가해자를 찾아가 살해했습니다. 그녀는 21년 동안 뭘 했을까요?
성추행이나 성폭력 사건이 이렇게 긴 시간 사람을 옭아매는 범죄입니다. 그 기간 만큼 피하자는 고통스러운거구요.

아울러 박원순 시장의 죽음은 노무현 대통령과 노회찬 의원의 죽음과는 결이 다릅니다.
그가 시민운동의 대부 였을지 모르나 그가 권력을 가지고 그 핵심에 위치하는 자리에 오르자 자기만 의 왕국을 만든. 소위 진보 진영이 그토록 경멸하던 그들의 모습을 닮아 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박시장 뿐 아니한 현재 민주당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내부 감시와 견제 시스템이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튼, 저는 오늘 부로 ytn 라이도는 듣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진행자가 최소한 의 양심이 있다면 자진해서 그만 두길 바랍니다.
또한 위선 떨지 마시고 진심 반성하시길....


그냥 모른체 하고 안들음 그만이겠지만 느끼고 반성 좀 하라는 의미로 굳이 회원 가입하고 이렇게 글 납깁니다.


답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