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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이낙연 신당 발기인 3만명, 호남이 절반..관심 의원 10여명, 2월 합류 기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1-17 09:15  | 조회 : 556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방송 : FM 94.5 (07:15~09:00)

방송일시 : 2024117()

진행 : 박지훈 변호사

출연자 : 이석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낙연 신당, 김종필·안철수 뛰어넘을 신당 기대

- 이낙연 향한 호남 민심? 어머니 마음과 같아…지금은 말려도 음식보따리 챙겨줄 것

= DJP 연합이 한강이었다면 명낙연대는 실개천 수준…상호 보완적 관계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어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새로운미래가 창당준비위원회에 발족했습니다. 포용적 중도개혁으로 양당 정치를 탓하겠다 다짐을 외쳤는데요. 새로운 미래에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직접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석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 (이하 이석현) : 예 안녕하세요.

 

박지훈 : 이제 진짜 창당 작업 시작됐다고 봐야 될 것 같은데 어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이석현 : 진짜 열기가 대단했어요. 거기 플라자 거기에 좌석이 모자라 가지고 서서 계신 분이 많았는데 꽉 찬 분위기에서 계속 환호가 나오고 박수가 나오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박지훈 : 특히 지금 이준석 위원장이라든지 양향자 대표, 조응천 의원 등 이 제3지대에 있는 이른바 중심축들이 다 모였었거든요.그렇죠 혹시 어떤 이야기가 좀 나왔습니까?

 

이석현 : 금태섭, 김종민 의원 등 다 오셨는데 그때 이제 따로 이렇게 우리 모여서 얘기한 게 아니라 축사를 통해서 말씀들을 많이 했는데 대체로 이제 우리가 지금 이 상황에서 국민들의 마음을 사야 된다. 그래서 양당 정치, 양당의 혐오 정치 실망하고 있는 국민들이 고개 돌리고 있는데 그 분들을 우리가 담아낼 그릇이 필요하다.그래서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그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당을 만들자 그런 흐름으로 대화 말씀대로 했습니다.

 

박지훈 :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 건데 지금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맡으신 거죠?

 

이석현 : 그렇습니다.

 

박지훈 : 창준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십니까?

 

이석현 : 먼저 우리 창준위원장은 저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 제가 위원장을 혼자 하는 게 아니라 또 신정현 전 의원, 일산의 전 도의원 좀 젊은 인재죠. 또 서효영 변호사 또 대단히 유능한 분입니다. 그 젊은 분들과 함께 3명이 공동창준위원장 하고 있어요. 앞으로 이제 저희가 매주 한 두세 번씩은 정기적인 회의를 열면서 우리들의 이슈를 점검하고 또 국민에 대해서 또 어필하고 그렇게 해 나갈 겁니다. 무엇보다도 이제 당원 모집을 이제 오늘 12시부터 오늘 낮 12시부터 당원 모집을 시작해서 많은 당원을 전국적으로 모집할 생각이고 또 23일경에 맞춰서 우리가 창당대회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박지훈 : 14일까지 한 2만 명 넘어섰다 얘기는 들었거든요. 발기인인가요? 지금은 몇 명이고 최종적으로 한 몇 명 정도?

 

이석현 : 개인이 어제 발기인 마감했는데 3120명 그러니까 법정 인원은 발기인이 200명 이상이면 되죠. 무려 150배가 더 많이 발인이 모인 거죠.

 

박지훈 : 그러면 당원 이제 발기인들이 당원이 될 가능성도 높은 거니까

 

이석현 : 그렇죠. 발기인은 당원이 다 되겠고 그 이상

 

박지훈 : 그러면 최종적으로 한 당원이 몇 명 정도 모였으면 좋겠습니까?

 

이석현 : 그래도 다다익선입니다. 50만 명은 봐야 되겠죠.

 

박지훈 : 즉 발기인 기준으로 보면 지역적 좀 참여도가 높은 곳이 좀 눈에 띄는 곳이 있을까요?

 

이석현 : 아직 3만 명을 이제 분류 작업은 다 못 했는데 호남이 절반 이상인 것 같아요. 특히 호남에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박지훈 : 호남이 가장 많고 하여튼 앞으로 50만 명 목표로 더 돼도 좋겠지만 어쨌든 호남 지역 참여도가 가장 좀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이석현 : 그렇습니다. 저희도 고무적으로 보고 있고요. 또 발기인이 그 숫자도 숫자지만 발기인들이 우리 당이 그렇습니다.이렇게 살아오면서 번쩍이는 훈장이 없더라도 바르고 성실하게 살아온 그런 보통 사람들 생활인들이 중심이 되는 정당입니다.그래서 우리 이제 발기인들 중에는 엠아이티 박사도 있지만은 요새 추운데 아파트 지키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 있잖아요.경비 아저씨들을 대표해서 경비연합회장도 참여하고 여기 다 농민도 참여하고 많네요.영세 상인 다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지훈 : 연령대는 혹시

 

이석현 : 젊은 층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젊은 층이 더 많습니다.정확한 분석은 못 했지만 대체로 젊은층과 중장년층.

 

박지훈 : 어쨌든 민주당에 계시다가 나오셨지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아직도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새로운 미래에 비판의 목소리가 좀 많은 것 같아

 

이석현 :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아쉬운 건 심지어 탈당 선언하는 날 이낙연 대표 탈당 선언하는 날 130여 명 의원님들이 뭘 막 갖다가 비난하는 성명을 내더라.

 

박지훈 : 탈당하지 말아달라

 

이석현 : 그런데 실은 이미 탈당하기로 해서 그날 절차만 지금 말씀을 하는데 그날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게 하기 이전에 먼저 당에서 탈당이 일어나지 않도록 쇄신을 하고 또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 바른 말도 좀 하고 말하자면 단합이 문제가 아니라 변화가 문제인데 변화를 못해서 많은 분들이 탈당 러시가 일어난 거잖아요.그런 일들은 한마디도 않고 있던 분들이 그러니까 참 그날 씁쓸했어요. 그리고 특히 이낙연 대표는 그 말이 탈당 선언이지 고별 인사 같은 거 아니었습니까? 정감어린 얘기를 했습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이 과거에 당을 하면서 잘못했던 일 성찰까지 다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나가는 분한테 등돌에다 대고 비난을 해야 되는데 저쪽 보세요.국민의힘은 이준석 당대표 나올 때 어떻게 했습니까? 그때는 대변인 성명 보면은 대선 때 수고 많이 하셨다. 앞으로 잘하기 바란다라는 덕담이라도 넣었더라고요. 그런데 국민의힘보다 못한 반응을 보여서 제가 보면 그 각 당을 같이 해서 알지만 130명 의원님들은 그중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세요.아주 성실한 분도 있고 좋은 분들 많은데 어떻게 그렇게 당의 분위기가 그렇게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줄 세워서 나가는 분위기 거기에 참 어쩔 수 없는 입장에 놓였던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박지훈 : 지금 그 민주당에서 혹시 130여 분 그분들도 있지만 또 다른 의원들도 있고 탈당해서 신당으로 올 만한 그런 인물들도 있는 겁니까?

 

이석현 : 저는 많이 오리라고 봅니다. 사실은 지금도 관심 가지고 서로 통화도 하고 물어보는 의원님들도 10여 분 계시고요.제일 중요한 건 이제 시기가 지금은 의원들이 움직일 시기가 아닙니다.왜냐하면 아직 이 신당의 바람이 아직은 미풍이고 조용하 태풍은 눈처럼 고요하잖아요. 이게 이제 2월달에 정식으로 창당을 하고 나면 바람이 일어날 수가 있는 거죠.그런 분위기에서 현역 의원님들이 많이 또 움직일 수 있겠죠.

 

박지훈 : 물밑에서도 하고 있다는데 민주당 말고 또 다른 쪽도 사람들도 접촉을 하고 있습니까?

 

이석현 : 제가 알기에는 다른 당은 제가 접촉하는 걸 모르고 있고요.민주당에 대해서는 이제 관심 있는 몇 분들 서로 대화도 하지만 그렇게 큰 공을 들이지 않습니다. 현역 의원 우리가 영입하기 위해서 막 노력을 안 하는 이유가 때가 되면 저절로들 오십니다.

 

박지훈 : 공천 바람이 불면

 

이석현 : 당연히 올 것이다. 이렇게 아무래도 현역 의원들은 당선 가능성을 생각하시는 게 안 올 수 없다. 당연지사니까 그래서 이제 아무래도 2월 중순 이후에 많이 오실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박지훈 : 혹시 지금은 거론된 적은 없는데 좀 거물급 인사도 있습니까?

 

이석현 : 지금은 거물급이나 초선이나 다 입장들이 비슷해 다 불안해요. 다 불안해지고 저는 오히려 좀 몇 선 된 분들이 더 친하죠.

 

박지훈 : 그렇죠 중진이시니까요.

 

이석현 : 의장할 때도 친했던 분들 이제 그런데 대체로 관심들이 여기는 초선 다선이 관계없이 좀 마음이 심란한 분들이 많이 계시죠.그리고 지금 자기들이 하고 있는 쪽에 민주당이 하고 있는 일이 지금 옳지 않다고 또 자각하고 자성하는 분들도 계속 말씀을 안 할 뿐이지

 

박지훈 : 그래서 그런 분들이 더 많이 합류를 할 거다 이 말씀인데 그래서 이낙연 전 대표 50에서 60석 정도 얘기를 하더라고요.최소 근데 이게 이게 근거가 있는 얘기일까요?

 

이석현 : 아마 우리 신당이 제3지대에 나와 있는 여러 주체들이 있잖아요.여러 주체들 신당이 하나로 잘 되면 뭐 50, 60석만 내다볼 수 있겠습니까? 더 내다볼 수도 있죠.그런 뜻이었을 겁니다.

 

박지훈 : 그 이준석 위원장도 신당 얘기하면서 영남에서만 최소 30석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그 발언하고 좀 비슷하다고 봐야 됩니까?

 

이석현 : 그러니까 이제 모두가 다 하나가 돼가지고 목표 잘했을 때 국민의 마음을 사게 되면 그럴 수 있다 뭐 그런 취지가 아니겠습니까?

 

박지훈 : 그만큼 지금 제3지대가 계속 열린다는 걸 봤을 때는 양당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이석현 : 예 예

 

박지훈 : 안 좋다. 많이

 

이석현 : 지금 제가 볼 때는 양당이 우리가 길거리 현수막을 봐도 그동안 우리가 국민들이 많이 느꼈지 않습니까? 저한테 그런 얘기도 많이 하대요.지역구에서도 전에 왜냐하면 현수막에 좀 당을 비난하는 조롱성 현수막 좀 걸지 마시오 제가 거는 줄 알고 이렇게 물어보더라고요.저는 국회의원도 아닌데 그래서 이제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양당이 지나치게 혐오 정치를 그동안 해왔어요.극단적인 대결 정치 국민은 그걸 원하지 않습니다.국민은 국민의 민생은 안중에 없고 서로 그냥 자기 당원들끼리나 할 얘기를 길거리 현수막에 내걸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눈살을 찌푸렸어요.그것이 또 정치에 대한 무관심층을 더 많이 양산했고 또 지금 이당 저당 싫다는 여론조사에 반응조차 안 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중도층이 40% 가깝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양당 정치 혐오를 느낀 분들이 지금 세상에 대해서 바라보고 있죠.아직은 마음을 주고 있는 상태는 아니죠.

 

박지훈 : 아직까지는 아니다. 그 말이 지지율로 좀 나오는 것 같아요.지지율 수치로 봤을 때는 어떤 새로운 미래만의 어떤 히든 카드라든지 어떤 새로운 전략 같은 게 좀 필요하고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어떤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까?

 

이석현 : 무슨 방도가 있는 건 아니고요. 다만 국민의 마음속으로 파고 들어가서 우리의 진심을 보여주고 우리는 이런 당 하겠습니다.그런 호소력 있는 얘기들을 앞으로 해야 되죠. 그리고 지금 지지율에 대해서 크게 우리가 걱정은 안 하는 이유가요? 사실 그렇습니다.우리 이 새로운 미래 우리 이낙연 신당 이쪽은 지금까지 우리는 당 이름도 없었습니다.엊그저께 이제 이틀 됐나요? 새로운 미래라는 이름도 이제 만든 지 이제 이틀째인데요.그리고 아예 이름도 가칭조차 없었고 탈당 선언도 이제 한 3일 됐나요? 그래서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데 정치인들 사이에서나 이낙연 신당이지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어디 뚱그름나는 가서 뭐가 나온다는데 구름의 일이었던 겁니다.그래서 실감이 안 나는 손으로 잡히지 않으니까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지지도가 낮은 것은 제가 볼 때는 당연한 거고 다만 이낙연 신당에 대한 기대의 흐름 그 여론에서 파악하는 기대의 흐름은 좋더라고요.

 

박지훈 : 그 말씀대로 결국은 호남이 지역 기반이 필요하지 않나 왜냐하면 2016년 총선에서 결국 국민의당이 민주당에서 나와서 중진들 호남의 중진들이 대거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그것을 좀 롤 모델로 하거나 아니면 그거대로 가고 싶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이석현 : 당시에는 이제 안철수 국민의당이 호남에서 완전 석권했죠. 전라북도가 지금은 10석인데 그때는 지역구가 11개였어요.그중에 9개를 다 국민의당 안철수당이 했고 전라 광주 전남 마찬가지였고 이렇게 했던 것은 거기 무슨 뭐 중진 의원들이 참여하거나 이런 거 하고 아무 관계가 없고 호남 홀대론이 강하게 먹혔고요. 또 안철수라는 지도자에 대한 기대감이 그때 상당히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저희가 볼 때는 지금 이제 지금 호남 민심 이낙연에 대한 호남 민심은 어떻게 보냐면 저는 어머니 마음이다 이렇게 봐요.무슨 얘기냐 하면 자식이 무슨 새로운 일을 해보겠다고 지금 어디 짐 사서 집을 나가겠다라고 말하면 어머니들이 그래라 열심히 해봐라 하는 어머니보다 말리는 어머니가 더 많아요.지금은 야 저거 위험하지 않느냐 집에 있어라 그렇게 이제 걱정해 주는데 막상 아들이 배낭 끓여가지고 운동화끈 메고 이제 집을 나서면 음식 보따리 챙겨줍니다. 잘 크라고 축복해 줍니다.우리가 만일에 지금 단계에서는 이낙연을 아끼는 마음에서 이낙연이 바로 또 그 지역 사람이기도 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염려를 하고 하는 분이 많지만 앞으로 2월 초에 가서 막상 창당대회를 해서 당의 실체가 드러나고 기정사실화되면 그때는 호남분들이 엄청나게 우리에게 큰 지지를 보여줄 거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지훈 : 그러면 2016년에 안철수 또 그전에 김종필 전 총리라든지 또 정주영 전 회장 같은 경우 이른바 제3지대에 어느 정도의 어떤 성공을 이뤘다고 평가를 할 수 있는데 이낙연 전 대표, 이낙연 대표의 신당의 가능성 질문을 좀 드리기가 좀 그렇긴 한데 얼마라고 보십니까?

 

이석현 : 저는 확실하게 큰 승리를 거둔다고 봅니다.왜냐하면 그것은 지금 이제 워낙 국민들이 마음 둘 곳이 없어요.그 양당의 혐오 정치 허구헌날 패권 정치 또 방탄 행태 이런 일에 대해서 실망들을 엄청 하고 있는데 어디 찍어줄 데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이 있어요.그분들이 여론조사에도 안 나타나고 무반응이고 정치 무관심층이 돼 있어요. 이분들에게 이분들의 마음속을 파고 들어가서 우리가 우리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를 알렸을 때 저는 대단히 큰 바람이 2월 초에 전당대회 하고 나면 2월 중순쯤 되면 지금은 태풍은 눈처럼 고요한데 그때는 이제 그런 거센 태풍이 불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박지훈 : 지금 김종필 안철수 정주현 전 회장 이것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이렇게 보십니까? 이낙연 전 대표가

 

이석현 :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민심은 숨어 있는 민심입니다.물밑에 그러니까 지금 현실 정치를 하고 있는 기성 정당들은 한 분 한 분이 현역 의원이고 스피커죠.스피커 네 여기저기 다 말씀들 해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신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스피커들이 없습니다.몇 분 빼고 이낙연 전 대표 혼자서 막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제 이 물로 말하면 아랫물입니다. 윗물은 요란하게 흐르고 시끄럽지만 아랫물은 소리 없이 흐르지만 도도하게 흐르고 있는 흐름은 분명히 있거든요.이 흐름이 이 수면으로 용출되는 게 2월 중순 하순이다 이렇게 저는 보는 거죠.

 

박지훈 : 그래서 이렇게 성공을 하려면 또 연대라든지 이런 것들을 얘기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제3지대가 크게 만들어져야 되기 때문에 뭐 이준석 전 대표라든지 지금 이제 위원장입니다.이준석 위원장 이게 개혁신당 또 새로운 미래 미래대연합 이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앞으로

 

이석현 : 미래 대연합은 이미 말씀들 하죠. 23일에 늘 갖추면 좋겠다.우리하고 우리도 그런 생각이고 그렇게 향해서 우리도 나아가고 있죠. 발기인 대회는 따로 했지만 또 이준석 위원장, 엊그저께 참 김종인 전 대표께서는 좀 어떻게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말씀한 것 같아요. 우리하고

 

박지훈 : 저를 관계서 별로 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이야기

 

이석현 : 그건 어려울 거다 말씀하셨는데 이제 그 어른께서 보시는 그런 관찰도 일리가 있지만 제가 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옛날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 되기 전에 DJP 연합을 성사시켰지 않습니까? 그 당시는요.상상도 못하는 좌우 이념 갈등이 지금과 달라 심할 때가 있어요. 보수의 상징이 김종필 총리, 진보의 상징이 김대중 총재였어요. 그 디제이 편합이 성사됐어요. 지금 차이를 갖다 말한다면 그때 두 분의 차이가 한강 폭처럼 넓은 거였다면 지금 이준석 위원장과 이낙연 전 대표의 폭언 실개천에 불과한

 

박지훈 : 실개천이다.

 

이석현 : 심지어 한동훈 위원장조차도 5.18 광주민주화 정신을 헌법전문에도 차오르지 않습니까? 저희 이준석 위원장은 한동훈 위원장보다 훨씬 오픈 마인드입니다.그래서 우리가 그리고 그래서 이런 이념적 차이나 이런 것은 별로 없고 예를 들어 민주의 정신, 촛불 정신 남북 평화 많이 다 갖출 수 있는 공감대가 높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김대중 대통령 옛날 늘 말씀하시는 게 상인적 아니 선비적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이 있는데 상인적 현실 감각으로 볼 때 지금 우리가 둘이 양 세력이 연합해야 할 필요성이 너무 커요.그리고 서로 상호 보완 관계가 돼요. 모든 면에서 그래서 이루어질 거로 봅니다.

 

박지훈 : 그리고 앞으로 좀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이 선거 제도 부분인데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이 47석의 비례대표의 반을 병립형으로 하고 절반은 또 연동형으로 뽑는 이 안을 여당하고 논의할 것이다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제는 지금 어떻게 지금 보고 계십니까?

 

이석현 : 그것은 정말 꼼수입니다. 그건 잘못된 것이죠. 지금 현재 제도가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초연동형제를 하는데 47명의 비례의원 중에서 17명은 그냥 병립형으로 하는 거고 그건 말하자면 의석 많이 얻는 사람들이 비례하는 거고 30석의 캡을 씌웠지 않습니까? 30석은 연동형제로 하는데 이게 지금 현재 제도인데 이걸 다 연동형 이걸 더 갖다가 나쁘게 오히려 후퇴시켜서 비례 병립형을 더 늘리겠다는 거예요. 병립형 반 이거 연동형 반 그러니까 연동형 지금 30석까지 갭을 세워놓은 걸 24석까지 낮춰서 6석을 더 거대 양당이 좋은 쪽에다 갖다 넣겠다는 거예요.이건 정말 잘못된 정치 퇴행이죠.

 

박지훈 : 끝까지 이거 막을 생각이십니까?

 

이석현 : 우리는 지금 원위에 있으니까 우리 국민에게 호소하는 수밖에 없죠.그런데 그건 옳지 않은 일입니다.

 

박지훈 : 최소한 지금 제도로 가는 게 맞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이석현 : 최소한 지금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그대로 유지가 돼야 되지

 

박지훈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익산갑 출마 얘기가 나오던데 혹시 뭐 준비하고 계시는 게 있나요?

 

이석현 : 그거는 제가 고향이 전라북도 익산 아닙니까? 거기서 태어나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다니고 그리고 이제 서울대학교 법대 진학할 때 들어올 때 서울로 이사 왔잖아요.그래서 이제 우리 캠프에 우리 이낙연 캠프와 함께하는 동료들이 저보고 그렇게 구원하는 분들이 있어요.

 

박지훈 : 아직까지 정한 건 아니다.

 

이석현 : 정한 게 아니고 뭐냐 하면 고향에 가서 좀 출마도 하고 전라북도 10개 구역을 지원 유세 다니면서 바람도 일으키면 좋지 않느냐 그런데 저로서는 지금 창당 작업이 워낙 급해서 시간도 없고 그래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어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석현 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석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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