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쉼표
  • 진행: 김재용 / PD: 손영주

오늘의 방송내용

5월21일(월)- 부부의 날 (부부 가수)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5-18 09:34  | 조회 : 768 
M1)만남- 노사연
M2)내사랑 투유- 조갑경, 홍서범
M3)기억해- 이효리


5월21일 오늘은 부부의 날이죠.
건전한 가족문화의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입니다.
21일이라는 날짜는
가정의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죠.
세상에 많은 부부들이 있지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일을 하는 부부의 모습도
무척이나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죠.
우리 가요계에는 여러 부부 가수들이 있는데요,
집을 떠나 계속 무대를 다니는 가수들에게,
함께 다닐 수 있는 배우자의 존재는
더더욱 소중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가수 노사연과 이무송도 부부 가수죠.
이들이 결혼한다고 발표했을때
노사연은 '만남' 을 부르고
이무송은 '사는게 무엇인지' 를 불렀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
가수 홍서범과 조갑경도 최고 인기가수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죠.
이들은 결혼과 동시에 ‘내 사랑 투유’라는 노래를 함께 발표했고,
당시 큰 인기를 끌었죠.
음악가 부부라고 했을 때,
가수들만의 만남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죠.
오히려 가수들끼리의 결혼보다,
작곡가. 프로듀서, 매니저와 결혼하는 경우가 더 많은 편입니다.
부부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많겠지만,
이런 만남은 단발성에 그치기 쉬운 편이고요,
이제까지 솔로로 활동한 경우,
무대에 혼자 올라가서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이겠죠.
가수 이효리는 2013년
그룹 롤로코스터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이상순과 결혼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2011년 7월에 곡 작업으로 만나면서 가까워졌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하죠.
2013년 9월 1일 이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평소 동물보호와 녹색활동에 열의를 갖고 있었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죠.
이들의 제주도 생활은
효리네 민박이라는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자신들의 집에 일반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2013년 결혼 이후 숱한 화제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이들 부부의 일상과 집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죠.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시즌 1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시즌 2가 방송되었습니다.

남편이 이상순이 작곡과 작사, 편곡을 맡은 음악을
이효리가 부른 노래 준비했습니다.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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