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쉼표
  • 진행: 김재용 / PD: 손영주

오늘의 방송내용

4월24일(화)- 피닉스 내한공연 (프렌치 록)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5-04 10:16  | 조회 : 917 
M1)Lisztomania- Phoenix
M2)Remember- Air
M3)Get Lucky (Feat. Pharrell Williams)- Daft Punk
지난 21일 토요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프랑스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피닉스의 콘서트가 있었죠.
2014년 단독 공연과 슈퍼소닉 무대 이후 4년 만의 내한공연이었습니다.
피닉스는, 다프트 펑크, 에어 등과 함께
2000년대 ‘프렌치 록’의 세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밴드입니다.
특히 이들은
2013년에 발매한 음반 Bankrupt!의 타이틀곡
Entertainment의 뮤직비디오를, 한국을 배경으로 만들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이들은 한국 문화를 한류 드라마를 통해 접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표명한 친한파 밴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1999년 처음 결성된 피닉스는,
독특한 복고풍 록 넘버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이들은
2009년 발표한 4집 음반,
‘볼프강 아마데우스 피닉스’로 평단의 격찬을 이끌어냈죠.
이 앨범은 미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이듬해 초에 열린 5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후반 당시는, MGMT나 애니멀 콜렉티브, 디 엑스엑스 등
여러 인디 팝 아티스트들이 주류로 편입되던 시기였는데요,
이러한 경향의 신호탄을 피닉스가 터트린 것이었습니다.
프랑스 록 음악이
미국 팝 음악계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할 수 있는 사건이었죠.
피닉스는 오늘날,
같은 프랑스 출신인 일렉트로니카 듀오인 에어와 함께
2000년대 프렌치 록을 이끈 대표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토요일
프랑스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피닉스의 내한공연이 있었죠.
피닉스는, 일렉트로니카 듀오인 에어와 함께
21세기 프렌치 록을 이끈 대표적인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피닉스의 성공 덕분에, 5년 뒤인 2014년
같은 프랑스 출신인 다프트펑크의 대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었죠.
사실 다프트펑크의 두 멤버는, 다프트펑크 결성 이전,
피닉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로랑 브랑코비치와 함께
달링이라는 이름의 록그룹에서 함께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프트펑크는
그 동안 음지에 있었던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양지로 끌어올린 그룹입니다.
다프트펑크의 성공 덕분에
하우스와 EDM 음악이
오늘날의 팝 음악계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것이죠.
다프트펑크는 프랑스의 전자음악 듀오입니다.
이들은 전자음악이라는 비주류 장르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를 증명해주는 사건이 바로,
2014년에 있었던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5관왕을 차지한 일이죠.
하우스와 EDM 뮤직으로 이러한 성과를 낸 것은, 사상 최초였습니다.
이들은 이후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을 넘어서
대표적인 팝 뮤지션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죠.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