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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도 시간이 남아야 하는 것
작성자 : hks0*** 날짜 : 2009-06-11 20:55  | 조회 : 4417 
저자는 3억 5천만 원의 빚 때문에

주위사람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신용을 잃었다.




그것도 모자라 주민등록증까지 말소가 되었다.

신용을 잃은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신용을 생명보다 더 소중히 여겼다.

그는 한 번 약속한 시간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겼다.




“신용과 신뢰는 시간엄수에서 시작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을 어떤 상사가 좋아하겠는가?

당신이라면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과 파트너가 되고 싶겠는가?” -206p-




저자는 3억 5천만 원의 빚을 갚기 위해

하루에 7개에 달하는 엄청난 일을 소화해야만 했다.

그는 어떻게 7개나 되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을까?




그에게 있어 자투리 시간은 폐지를 모을 수 있는

알토란같은 시간이었으며, 부족한 수면을 보충할 수 있는 꿀맛 같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항상 시계를 확인하며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해 나갔으며

조금이라도 빠른 일처리를 위해서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했다.

그는 1년 365일을 380일로 살았다.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맞는 말이지만 틀린 말이기도 해.

시간은 쓰는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니까.




다른 사람보다 2시간만 잠자는 시간을 줄여 봐.

그럼 남보다 2시간을 더 길게 사는 거라고.

시간을 살펴보고, 흘러가는 시간을 찾아보고, 줄이는 방법을 개발해!“ -122p-




저자는 전기가 끊긴 방 안에서 아내가 흐느끼는 장면을 훔쳐본 후,

마침내 자신과의 전투를 시작하고자 스스로 송곳니를 뽑았다.

그것은 젊은 시절의 방탕했던 과거로부터 탈출하고자 벌인 큰 움직임이었다.




그는 그와 동시에 아무 쓸모없는 자존심을 벗어던졌다.

남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과 빚과 가족들만을 생각하면서 치열한 삶을 살고자 결심했고 실천에 옮겼다.




“과거를 돌아보며 시간을 낭비하다가는

언젠가 '후회하며 지낸 오늘'을 다시 후회할 수 있다.“ -157p-




“나쁜 습관이란 몸에 새긴 문신과 같다.

한번 몸에 새겨지면 끝이다. 없어지기는커녕 평생을 따라다닌다.“ -164p-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한번 해볼까?' 속에는 '안 되면 말고'하는 생각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167p-




“힘들 때일수록 반대로 생각해야 상황을 극복하기가 수월해진다.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말을 내뱉어야 좋은 일이 생긴다.

만일 어떤 일을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라면

주문을 외듯 '나는 자신 있다'라고 말하라.“ -180p-




그는 결국 하루 7개의 아르바이트로

10년 동안 3억 5천 만원의 빚을 갚았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좌절은 금물이다.

저자가 그랬듯 절망한다고 달라지는 없기 때문이다.

좌절도 시간이 남아야 하는 것이다.


- 이종룡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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