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목)- 마이클 잭슨 스릴러 음반 3천만장 판매

M1)Beat It- Michael Jackson
M2)Billie Jean- Michael Jackson
M3)Thriller- Michael Jackson


얼마 전 미국 레코드 협회인 RIAA에서는
1982년 11월 30일 발매한 마이클 잭슨의 음반 Thriller가
미국 내 판매량 3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나의 앨범이 미국 내에서 3천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죠.

이 음반에는 Beat It, 빌리 진 등 그의 최고 히트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음반 스릴러는,
발표 당시 무려 37주 동안이나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머물렀고,
80주 동안 앨범 차트 TOP10을 차지한 엄청난 성적을 얻었죠.

그래미 어워즈에서 12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8개의 상을 가져간 기록은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내 판매량 2천만 장 돌파는
앨범 발매 이후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달성했고,
그 이후로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면서
이번에 3천만 장 판매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미국 전미레코드협회(RIAA)는 이 기록을 역사상 처음 있는 쾌거라고 밝히며
Thriller 앨범이 음반산업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자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음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도 기네스북에 올라 있죠.
다만 정확한 수치는 다소 이견이 있습니다.

2006년 기네스북은 이 음반이 1억장 이상이 팔렸다고 명시했지만,
기네스북 인터넷 버전에는 6500만장으로 수정한 바가 있었죠.

우리나라에서 이 음반이 현재까지 얼마나 판매되었는지
구체적 수치는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1984년 신문 기사를 찾아보면,
라이센스 음반의 경우 5천장만 팔려도 히트작으로 분륟히지만,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는 무려 오만장 이상이 팔렸다는 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레코드 협회인 RIAA에서는
1982년 11월 30일 발매한 마이클 잭슨의 음반 Thriller가
미국 내 판매량 3천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음반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으로 인정받고 있죠.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음반은
80년대 팝 음악시장에 호황을 불러온 주인공입니다.

당시 음반 시장은
70년대 후반에 발명된 카세트테이프 레코더로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었죠.
이 때 이 음반이 엄청나게 팔려나가면서
여러 음반사가 이 앨범으로 기사회생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 앨범을 구매하면서
다른 가수들의 음반도 구매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이 앨범의 대성공은
80년대의 팝 음악계를 마이클 잭슨 독주 체제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