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걷기를 좋아하는데 권기봉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걷기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찾아가는 곳마다 늘 그 속에 숨은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라는 맥락 속에서 오늘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이야기들이
신선한 자극이 된답니다.
아 그냥 지나치는 풍경이 아니었구나
그냥 가볍게 지나칠 오늘이 아닌거구나 이렇게요.
살아있는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권기봉 작가님의 걸으며 생각하며 쵝오입니다!! ^^
ps.
저는 매일 아침 10시50분에 휴대폰 알람 맞추어 놓았어요. ㅋㅋ
알람이 울리면 일하던 것을 멈추고 저도 머리 속으로 걸으며 생각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