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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 서지훈, 이시은 / 작가: 현이, 김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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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의정갈등 중재, 대화 채널 복구 되면 2000명-시기 등 유연한 논의 가능"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24-03-25 08:22  | 조회 : 442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3월 23일 (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 선대위 종합상황부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한동훈, 총선 승리 시 당대표 도전 분위기 만들어질 것
- '원톱' 한동훈, 그동안 부족함 많이 느껴…인요한과 투톱? '스피커' 쏠림 현상에 도움
- 천안함 행사서 조우? '윤-한 갈등' 때문에 만난 것 아냐…자연스럽고 당연한 만남
- 용산발 리스크? 주말 기점으로 부정적 이슈 사라져…이재명, 주옥같은 막말 퍼레이드도 반등 영향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한동훈 원톱 선대위에 대한 돌파구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의 상황실 부실장 홍석준 의원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 선대위 종합상황부실장(이하 홍석준) : 예 안녕하십니까?

◆ 박지훈 : 한동훈 위원장이 인요한 위원장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언론에서는 이게 또 긴급 처방이다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더라고요. 투탑으로 가는 거다 어떻게 봐야 됩니까?

◇ 홍석준 : 한동훈 위원장이 좀 너무 잘하고 있지만 그러나 스피커가 너무 좀 쏠려 있다 하나로 쏠려 있다 이런 좀 우려가 사실 그동안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저희가 이제 원희룡, 나경원, 안철수 위원장이 계시지만 본인 지역구에 좀 몰입을 하다 보니 전반적인 어떤 그런 의견이나 메시지를 내기가 좀 쉽지는 않고 해서 좀 스피커를 좀 다양하게 해야 된다 이런 여론이 당 내외에 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차에 또 국민의미래는 또 잘 아시는 것처럼 또 별도의 정당이기 때문에 별도의 어떤 선거 관련된 대책기구가 필요하고 해서 급히 그리고 또 정당이 또 설립되고 후보가 등록된 시점에 당연히 있어야 되는 이 시점에 인요한 위원장이 선임되셨습니다.

◆ 박지훈 : 혹시 한동훈 위원장 본인도 나 혼자 하기 좀 버겁다 좀 다른 사람도 한 명 있어야 된다 이런 말씀하셨던가요?

◇ 홍석준 : 그렇습니다.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굉장히 좀 타이트한 바쁜 일정을 소화를 좀 하고 있는 와중에 지금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뿐만 아니라 이해찬, 김부겸 공동 대표로 돼 있는데 이해찬, 김부겸 대표는 지금 현재 후보가 아니시기 때문에 좀 더 자유스럽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도 저희가 좀 그동안 좀 부족함을 좀 많이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박지훈 : 한동훈 위원장이 선거 이후에 자신의 거취 얘기를 좀 했는데 뭐 선거 끝나면 유학 해외 뭐 이런 얘기 있었는데 무슨 소리냐 봉사할 거다. 여기서 무슨 의미로 봐야 됩니까?

◇ 홍석준 : 그동안은 이제 선거 이후에 유학이라는 말보다는 좀 당연히 심신이 너무 지치고 해서 잠깐의 어떤 국내외에서 어떤 휴지기를 가질 게 아니겠느냐 이런 좀 생각이 좀 다수였죠. 그런데 위원장은 이제 그런 것보다는 계속해서 어떤 공적 봉사를 하겠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공적 봉사의 어떤 범위라든지 의미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뭘 할 것인지 그렇게 예측하는 거는 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총선 결과하고 관계없는 겁니까?

◇ 홍석준 : 굉장히 앞으로 한동훈 위원장의 어떤 정치적인 행로에 있어서는 이번 총선이 당연히 중요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 박지훈 : 만약에 이제 총선 결과가 좋다면 6월달에 아마 전당대회 또 있을 수도 있는데 비대위원장 임기 끝나잖아요. 당 대표직에 도전도 할 수 있겠죠?

◇ 홍석준 : 제가 볼 때는 총선 결과에 따라서 한동훈 위원장이 싫든 좋든 자의든 타이든 간에 주변에서 당연히 좀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박지훈 : 지난주 금요일날 윤석열 대통령하고 한동훈 위원장이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황상무 우리 수석 얘기라든지 이종섭 대사 얘기라든지 그 갈등이 좀 있다고 알려져 있다가 첫 만남이었는데 갈등이 봉합됐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 홍석준 : 예. 사실은 그 이슈는 이제 사라졌다고 볼 수가 있는 거죠. 황상무 수석 같은 경우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서 본인이 이제 사의를 표명을 했고 그게 수리가 된 것이고 또 이종섭 전 장관 대사 같은 경우는 사실은 프레임 자체가 굉장히 고욕하고 좀 악의적인 프레임이었죠. 이게 도피다, 이렇게 됐는데 도피라는 게 명백히 아니고 사실은 공수처의 어떤 출범 조치 자체가 사실은 법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좀 무리하고 문제가 좀 많았던 것인데 어쨌든 이제 본인이 이제 귀국을 해서 본인이 떳떳하게 받겠다 이러니까 사실은 이제 도피 프레임 자체는 이제 완전히 이슈에서 이제 사라진 겁니다. 그래서 이번 서해 수호의 날에 이제 대통령과 이제 만남은 그 이슈하고는 별도로 만남을 통해서 혹시 일부 국민들이 갖고 있는 그런 어떤 갈등의 어떤 소지 그런 게 없다는 어떤 대내외적인 그런 좀 시그널적인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박지훈 : 보도에 따르면 1차 때하고 비슷하다 또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딱 만나는 모습, 그렇게 또 얘기를 하긴 하던데요. 비슷한 측면이 있는 겁니까?

◇ 홍석준 : 이건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사실은 이제 잘 아시겠지만 지금 너무너무 지금 바쁜 분들 아닙니까? 한 분은 대통령, 한 분 집권여당의 지금 대표이기 때문에 너무너무 바쁜 분들이기 때문에 사실은 별도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굉장히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동훈 위원장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 이제 총선을 바로 코앞에 앞두고 있는 이런 상황이라서 별도로 지금 만나는 자체가 사실은 특별한 어떤 목적이 있더라도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 분이 반드시 참석해야 될 행사라든지 뭐 이런 곳에서 그 의도하지 않은 그런 어떤 만남이 지금 연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봐야죠.

◆ 박지훈 : 이번에도 그럼 천안함 이 행사도 원래 계획된 것이 아닌데 이렇게

◇ 홍석준 : 근데 두 분이 원래는, 그러니까 두 분의 어떤 예를 들면 갈등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만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참석해야 될 행사에 장소에서 조우를 하신 거죠.

◆ 박지훈 : 또 지금 의대 정원 문제. 이걸로 지금 좀 문제가 되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중재자로 나섰고 대통령실에서도 뭔가 좀 화답을 하는 모양새거든요. 전공의 면허 정지 부분도 조금 유연하게 하고 좀 대화 채널 가동하겠다 이 부분은 또 어떻게 봐야 됩니까?

◇ 홍석준 : 지금 의대 정원 이슈는 사실은 이때까지는 절대적으로 국민들이 지지하는 이슈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지방을 중심으로 해서 응급실이라든지 이런 어떤 의료가 붕괴되고 있고 해서 절대적으로 국민들이 의대 정원을 좀 찬성을 했는데 이제는 이제 의대 어떤 증원 문제가 지금 현재 의료 현장에서 많은 지금 문제를 좀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집권여당이 좀 빨리 좀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어떤 것도 있는 것이 또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는 지금 대화 채널 자체가 사실은 좀 쉽지 않은 게 의협도 지금 비대위 체제로 돼 있고 그다음에 또 전공의 그룹, 또 의대 재학생 그룹, 그리고 교수 그룹 크게 보면 4개 그룹이 있는데 과연 어떤 파트너를 해야 될지 그리고 또 지금 의협 비대위 측에서는 무조건 지금 2천 명이 이걸 폐지를 해야 된다 이런 걸 전제조건으로 하니까 지금 정부에서는 대화 자체가 지금 안 되고 있는 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지금 총선에 임하는 또 여당의 입장은 좀 다르기 때문에 어제 극적으로 이제 전국 의대 교수협의회가 요청해서 한동훈 위원장을 만났는데 이런 어떤 측면에서 대화 채널을 빨리 이제 복구를 하자 이런 것을 했고 그래서 이제 이런 입장에서 대통령실에서도 화답을 지금 하고 계시고 여기에서 어쨌든 오늘 또 여러어떤 총회가 있는데 의협에서도 어떤 국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 만큼 대화 채널을 해서 허심탄회하게 좀 대화를 좀 해야 될 필요성이 좀 많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대화를 이제 해야 되는데 지금 얘기 들어보면 면허 정지 부분을 이제 좀 미뤄준다. 이 부분 같은데 결국 의료계에서 원하는 거는 2천 명 그 숫자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은 사실 물러서거나 좀 타협할 여지가 없는 겁니까?

◇ 홍석준 : 그래서 이제 이 부분이 지금 바라보는 좀 시각이 좀 다른데 지금 정부에서도 일단은 2천 명으로 가되 또 5년 후에 이제 그런 걸 이제 분석을 해서 이제 조정을 할 수는 있다 이런 어떤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제 의료계 분위기는 좀 다른데요. 그래서 이런 어떤 숫자 문제도 대화가 채널이 이제 복구가 된다면 2천 명 자체의 어떤 시기라든지 방법이라든지 이런 문제도 좀 더 유연하게 좀 이제 논의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 박지훈 : 당내나 아니면 선대위 내나 국민의힘 안에서도 이 문제를 계속 끌고 가면 선거 때까지 끌고 가면 좀 안 된다 이런 우려도 있는 겁니까?

◇ 홍석준 : 예 우려가 사실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2천명 자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많은 국민들이 지지는 하고 있지만 그러나 이걸로 인해서 지금 현재 대한민국 의료계가 이렇게 많은 몸살을 앓고 있는 그리고 이것이 직접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상황에서 이 방향은 옳다고 하지만 이런 어떤 갈등 국면을 정부와 여당이 어떻게 조정하고 해결하고 있느냐 이런 것을 분명히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는 당 내에서도 굉장히 관심이 큰데 어제 한동훈 위원장과 의대 교수 협회의 어떤 그런 어떤 대화는 저는 이런 면에서 굉장히 좀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 박지훈 : 결국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서 한동훈 위원장의 리더십 내지 또 총선 결과하고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겠네요?

◇ 홍석준 : 가장 지금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중요한 어떤 정책적 이슈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 박지훈 : 그렇지만 또 한 가지 또 질문 드려봐야 될 게 이종섭 지금 대사 문제인데 한동훈 위원장은 이제 귀국했기 때문에 다 해결됐다라고 하는데 민주당에서는 이게 지금 총선판에 이종섭 대사가 들어왔기 때문에 정권 심판론이 더 탄력받는다 더 조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 홍석준 : 저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게 이제 이슈로서는 사실상 해결됐다고 끝났다고 왜냐하면 이게 도피 도주 프레임인데 그게 이제 완전히 사라진 것이죠.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 때는 이 민주당이 이제 이종섭 전 장관을 비롯해서 관계자들을 지난 9월달에 이제 고발을 했는데 공수처가 이 부분에 대해서 1월달에 이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3월 7일날 이종섭 장관을 불러서 1차적으로 이제 수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종섭 장관 입장에서는 일단 수사를 했고 해서 이제 호주 대사로 부임하고 난 다음에 또 공수처가 이제 소환 조사를 하면 들어오겠다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출국을 하게 됐고 해서 지금 굉장히 지금 출국 자체의 어떤 요건에도 부합하지 못한 무리한 어떤 출국 조치다. 그래서 이종섭 장관도 필요한 어떤 추가 조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해도 좋다. 빨리 좀 해달라 이렇게 지금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제가 볼 때는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이슈는 아닌 것 같고 오히려 지금 공수처가 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수사에 있어서 여러 가지 좀 문제를 많이 야기하고 있다. 특히 지금 공수처가 태생부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현재까지 제가 알기로는 1명만 지금 기소를 한 상태인데 그래서 이런 어떤 공수처에 있던 수사력 자체에 대해서 좀 많이 지금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박지훈 : 지금 말씀처럼 공수처가 아직 소환 일정 안 잡고 있거든요. 왜 안 한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또 이 이종섭 대사 있을 때 할 것 같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홍석준 : 제가 볼 때는 그렇게 쉽게 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1월달에 지금 압수수색하고 난 다음에 그동안에 수사를 조금 치밀하게 했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그러지 못하고 그리고 좀 이해를 못할 게 1차 조사를 3월 7일날 한번 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2차 3차 소환 일정이라든지 수사를 지금 현재 이렇게 계획을 못 박히고 있는 것은 상당히 지금 공수처에 있던 어떤 수사에 있어서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황 수석 사퇴를 했고 이종섭 대사도 이제 귀국을 하면서 말씀처럼 좀 여당으로서는 일단 한숨 돌렸다는 분위기이긴 한데 지난주에 수도권 폭락한다 이런 얘기도 많았잖아요. 또 주말 지나고서 좀 분위기가 좀 바뀌었습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 홍석준 : 저희들은 주말을 기점으로 해서 좀 분위기가 바뀌어져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이슈가 이제 사라졌고 또 의대 관련해서도 지금 한동훈 위원장이 또 교수협의회 만나고 반대로 지금 민주당은 어떤 공천의 어떤 여지는 여전히 있고 해서 긴급히 또 세종갑에 이영선 후보가 또 사퇴도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이재명 대표가 군데군데 가면서 계속해서 지금 이 주옥 같은 지금 막말 퍼레이드를 지금 하고 있는 이런 어떤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번 주에는 반등이 좀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 박지훈 : 여전히 9회 말 2아웃 2스트라이크 상황이다 이렇게 한동훈 위원장이 얘기를 했는데 선거가 시작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이 되면 흐름이 좀 달라질 수 있습니까?

◇ 홍석준 : 저희들은 지금 그렇게 기대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 9회 말 2아웃 상황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부터 또 한동훈 위원장이 아침 출근길 인사도 이제 시작을 했습니다.

◆ 박지훈 : 원래 안 하셨습니까?

◇ 홍석준 : 예 아침 출근길 인사는 안 했죠

◆ 박지훈 : 아, 각 후보들만 해서

◇ 홍석준 : 그렇습니다. 그렇게 좀 절박한 그런 어떤 모습을 국민들한테 지금 현재 보여주고 있습니다.

◆ 박지훈 : 선대위에서 민생경제특위 띄운다고 하던데 이건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됩니까?

◇ 홍석준 : 저희들 지금 윤석열 정부나 당에서 공약으로 또 정책으로 여러 가지 정말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 경제를 챙기기 위해서 여러 가지 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이 국민들에게 사실은 충분히 지금 와닿지는 않다고 저희들이 좀 판단을 좀 했습니다. 그래서 민생경제특위를 만들어서 이 특위를 통해서 국민들이 우려하시는 여러 가지 어떤 경제적인 어떤 이슈에 대해서 계속해서 좀 메시지를 좀 던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 첫 번째로 이제 특위가 만들어져서 유일호 추경호 두 분이 이제 공동위원장으로 참석도 하셨습니다마는 이런 어떤 민생을 챙기는 어떤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또 추가로 지금 한동훈 위원장도 앞으로 정책적 이슈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문제와 그리고 또 진단을 한 이후에 저희들이 대안을 제시하고 저도 상황실에서 매일 오후에 정책 민생경제 관련된 브리핑을 할 계획입니다.

◆ 박지훈 : 지금 뭐 한 단에 875원 그 얘기 때문에 합리적 가격 얘기 때문에 조국 대표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정부가 좌파 우파도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라고요.
그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 홍석준 : 저는 한국 정치에 참 재미있고 항상 좀 역동적이고 내일을 참 알 수가 없는데 조국 전 장관이 이렇게까지 비례 정당을 만들어서 지지율이 높게 올라올지 사실은 잘 몰랐습니다. 결국은 이제 좌파 진영에 있는 분들이 민주당에 좀 실망하셔서 지금 조국 신당으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데 조국 대표가 과연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 현재 곧 대법원에 지금 유죄 확정을 앞두고 있는 분으로서 그리고 거기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저렇게 지금 현재 범죄 혐의가 있고 재판을 받고 있고 또 확정을 눈앞에 앞두고 있는 분들이 과연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느냐 이런 기본적인 좀 의문이 좀 들면서 지금 조국 혁신당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정책적으로 공약을 제시하는 게 뭐 있습니까? 오로지 윤석열 어떤 정권에 대한 어떤 합리적인 근거 없는 그런 비난, 어떤 비판으로 지금 현재 정당을 만들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정말 국민들이 저는 올바르게 판단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홍석준 의원과 함께 했고요. 민주당 선대위 입장도 다음에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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