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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영의 <동물미술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11-08 07:14  | 조회 : 15 
 ytn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이미령입니다.

오늘은 우석영의 <동물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옳은 삶으로 나아가기를 진정 바란다면,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부터 멀리 해야 한다.”
동물을 너무나 모른다는 자괴감에 어느 날 동물 알아가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인문학자 우석영씨. 하지만 하루아침에 동물을 알게 되는 건 아닙니다. 그는 동물그림을 보면서 알아가보자고 제안하는데요.
빗해파리에서부터 호모사피엔스까지, 그림들을 통해 저자는 “인간과 동물은 어떻게 다르고, 또 얼마나 동일하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아갑니다. 그리하여 동물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이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까지 이어지지요.
그의 책 속에는 미술작품이 등장하는데, 우리 화가로는 이암, 김동호, 신사임당의 작품이, 중국의 화얀과, 윤빙의 작품이, 나아가 서양의 반 고흐, 앙리 루소 존 제임스 오듀본, 호안 미로에 이르기까지 130여 작품이 등장합니다.
초충도나 화조도에서는 동물이나 곤충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만, 그밖의 수많은 미술작품들 속에서는 사람의 배경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동물의 동작이나 표정으로 주인공과 어떤 관계에 놓여 있는지를 알 수가 있지요. 특히 저자는 동물 세계를 연구하고 이를 회화로 기록했던 동물학자이자 화가 또는 일러스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하여 싣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동물화를 모은 화집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동물의 행동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는 동물백과사전이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 살던, 사는 동물, 아주 작은 녀석들, 지능의 존재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간이라 불리는 어느 기이한 동물과 그 선조. 이렇게 네 개의 항목으로 선별해서 저자가 나누는 동물과의 교감. 그 자잘한 감동과 흥미를 느껴보시죠.

오늘의 책, 
우석영의 <동물미술관>(궁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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