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뉴스와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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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PD: YTN NEWS FM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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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 딥페이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9-10 09:41  | 조회 : 28 
  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장원석입니다.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럴싸한 내용과 합성으로 진짜와 분간이 어렵게 만든 가짜기사와 가짜사진이 SNS와 문자메신저를 중심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죠. 요즘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짜영상도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온라인매체인 버즈피드가 지난 7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특종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면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 앉아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난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내 허탈하면서도 무섭기까지 하다는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이 영상은 버즈피드가 딥페이크가 얼마나 위험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경고하기 위해 만든 가짜였기 때문입니다. 
  딥페이크라는 말의 유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인공지능 학습의 일종인 딥러닝과 가짜를 뜻하는 페이크의 합성어라는 설과 합성 영상을 처음 인터넷에 퍼뜨린 누리꾼의 아이디가 딥페이크라는 얘기가 있죠.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 혹은 신체 일부를 영상으로 합성해서 육안으로는 진위를 가려내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특정인의 습관적인 표정과 목소리까지 유사하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글이나 사진으로 허위정보가 유통되는 것보다 훨씬 파급력이 클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실제로 딥페이크기술로 국내외 정치인과 연예인들의 얼굴을 합성해서 불법 영상을 생산해 유포시킨 사례가 있고, 딥페이크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범죄도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딥페이크를 걸러낼 인력과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신기술을 범죄로 활용하는 이들을 막을 제도와 법규가 마련돼야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딥페이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아나운서 장원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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