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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추진할 것”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8-07 11:17  | 조회 : 1424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8월 7일 화요일
□ 출연자 : 박겸수 강북구청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수도권 투데이>에서는 "수도권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을 모시고 민선 7기를 시작하는 각오, 향후 4년간 구정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북한산을 품고 있는, 서울 자치구 중 공원녹지 면적이 가장 넓은 도시이자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강북구로 가보겠습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직접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겸수 강북구청장(이하 박겸수): 반갑습니다. 박겸수입니다.

◇ 장원석: 이번에 3선 구청장이 되셨어요. 가장 궁금한 것이 지난 민선 5·6기 선거운동 때하고 이번 선거운동 때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들었던 말 중에서 이런 게 흐름이 달라졌구나, 이런 변화를 바라시는구나, 하는 차이를 느끼셨을 것 같은데. 이번에 어떤 게 달라졌다고 보시는지요?

◆ 박겸수: 해가 갈수록 주민들의 참여의식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5·6기에 대한 평가를 엄격하게 내리고 있다. 주민들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구정에 대한 정책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행사하는데 그런 평가를 받았다. 그런 입장에서 이번 선거가 치러졌다고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러면 이번에 선거운동을 하시면서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나 구민들의 말 이런 게 있었습니까?

◆ 박겸수: 우리 강북구 더 발전시켜 달라, 이게 주민들 대다수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두 번 했으니까 한 번 더 뽑아드릴 테니 열심히 해주세요, 이런 얘기 하셨겠군요.

◆ 박겸수: 그렇습니다.

◇ 장원석: 그렇겠군요. 구민들은 보통 두 번 하시면 성과가 좋았을 때 한 번 더 뽑아서 3선을 만들어주실 생각이셨을 텐데, 왜 구민들이 이렇게 세 번이나 박겸수라는 사람을 강북구청장으로 만들었을까요?

◆ 박겸수: 전체적으로 이번 선거는 사실 평화세력과 대결세력의 차이점에 있었다, 이렇게 보는데요. 우리 강북구 입장에서는 제가 2010년도에 민선 5기부터 시작하면서 새로운 아젠다,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라는 아젠다를 걸었습니다. 우리 강북구가 가지고 있는 조건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게 북한산, 또는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우이천 등 천해의 자연적 요건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북한산을 포함한 공원지역이 강북구 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고요. 그 북한산에 손병희 선생과 신익희 선생, 이준 열사 등 순국선열 애국지사가 열여섯 분이 계시고, 3·1운동의 발상지 봉황각이 있고, 또 국립4·19민주묘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부분에 방점을 찍고 이 역사적인 부분이 우리 구민과 함께 강북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에서 우리 강북구 아젠다를 ‘역사·문화 그리고 관광의 도시 강북구’ 이렇게 아젠다를 설정하고 지난 5·6기를 달려왔는데요. 그런 입장에서 이번 7기 때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를 완성시켜 달라, 이런 입장에서 구민들이 저를 지지해주셨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지금 말씀 들어보면 역사적인 도시, 문화 도시, 자연을 품고 있는 도시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융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은데, 그것을 역시나 키워드로 삼고 계세요. 3선 구청장을 대표로 하는 구는 장점이 구정의 연속성 아니겠습니까. 민선 5·6기 때 쭉 추진하던 사업을 이번에 완성시키는 계기가 돼야 할 텐데. 7기는 그러면 어떤 방향으로 가야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거라고 보시는지요?

◆ 박겸수: 5·6기 때 이런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7기 때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다운 인프라가 완성되고 실제로 지금 6기부터 그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면서 강북구민 누구나 자부심을 갖는 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계획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너랑나랑우리랑’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런 프로그램은 역사공부도 하고 자연공부도 하면서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을 보는 듯한, 그리고 건강도 즐기는 프로그램인데요. 우이동 봉황각, 3·1운동의 발상지 봉황각에서 4·19를 지나서 근현대사기념관까지 가는 두 시간 정도의 코스인데 문화해설사가 동행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문화해설사들이 대기하면서 문화해설도 듣고 역사해설도 듣고 실제 건강 체킹도 하고. 그런 코스가 너랑나랑우리랑. 강북구의 둘레길인데요. 북한산 둘레길에서 그런 프로그램이 굉장히 인기가 좋습니다. 그런 부분을 더욱 더 활성화시키는 그런 계획들이 완성되는 게 7기의 목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럼 강북구의 중점사업 중의 하나인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가운데 이런 산책로 조성 이런 것도 하나에 포함될 수 있겠어요. 강북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북한산이 떠오르잖아요. 앞서 설명해주셨지만. 소문에 새벽 5시 반이면 북한산 초입에 나타나는 남자가 한 명 있다고 하는데, 그분이 바로 구청장님이라시면서요. 요즘에도 가시나요?

◆ 박겸수: 네. 비가 오는 날만 제외하고 365일 거의 간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장원석: 어쩐지 건강해 보이세요.

◆ 박겸수: 그런데 거기 가면요. 북한산 약수터가 곳곳에 있습니다. 그 약수터에는 우리 강북구 주민들이 항상 있거든요, 새벽에. 그래서 약수도 먹고 주민들과 대화도 하고. 그러면서 북한산에 대한 정도 같이 나누고. 그런 입장에서 매일 빠지지 않고 5시 반이면 겨울이나 여름이나 북한산에 항상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러면 박겸수 구청장님 만나려면 북한산 새벽 5시 반에 가면 만날 수 있는 거군요.

◆ 박겸수: 네. 실제 주민들이 민원 가지고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장원석: 그래요? 혹시나 구청장님 일 때문에 못 오시는 날은 어디 아프신가, 구청장 왜 안 오시나 궁금해하실 것 같기도 하네요. 이렇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이 부분도 궁금해져요. 강북의 큰 오랜 과제였는데, 우이령 전면 개방에 대한 것도 궁금하긴 해요. 이 부분이 추진되고 있나요?

◆ 박겸수: 우이령은 68년도에 1·21사태라고 김신조 간첩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으로 인해서 양주로 넘어가는 북한산 우이령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약 40년 이상을 완전 자연 속에 그대로 존재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하루에 1000명씩 신고한 사람에게 한해서 지금 개방하고 있는데요. 작년에 우이경전철이 개통되면서 여기를 이용하는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자연을 우리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차원과, 또 지금은 그렇게 굳이 폐쇄 또는 부분개방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지금 시민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에 전면개방해도 북한산을 훼손하지 않는다. 이런 입장에서 북한산 우이령을 시민에게 돌려주자. 이런 차원으로 이번에 저희 구가 앞으로 우이령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운동을 할 것입니다. 거기는 비포장이거든요. 그래서 대한민국의 유일한 비포장도로로 존재하는 곳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장원석: 양주시하고도 협력해서 공동대응 하셔야 할 것 같은데.

◆ 박겸수: 네. 그래서 양주시장님하고 같이 저희가 MOU를 체결하고 북한산 양쪽에 강북구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우이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발전시키자, 이렇게 해서 같이 논의했습니다.

◇ 장원석: 거의 반세기 정도 되지 않았습니까.

◆ 박겸수: 그렇습니다. 반세기 정도 됐습니다.

◇ 장원석: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습니까?

◆ 박겸수: 저는 아까 말씀대린 대로 시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최적의 장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거의 반세기 정도를 자연 그대로 보존했기 때문에 보존이 가장 잘 된 구역이고, 또 시민들이 지금은 산을 이용하면서 자연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자연을 파괴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립공원과 상의해서 그 부분을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야간에는 통제한다 하더라도 제한적인 면을 가한다 하더라도 주간에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충분히 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 부분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우이신설경전철이 개통되기 전에 기대했던 것이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우이경전철을 타고 쭉 와서 북한산도 탐방하고, 거기서 역사 공부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여러 가지 면을 기대하셨을 텐데, 실제로 지난 9월 우이신설경전철이 개통되고 나서 지역에 좀 어떤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박겸수: 네. 우이신설경전철이 서울시 최초 경전철인데요. 지금 굉장히 우이신설경전철 주변에 활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우이신설경전철은 상업광고가 하나도 없는 경전철입니다. 그래서 문화전철이다, 이렇게 보셔도 될 만큼 문화적인 내용이 풍부하고요. 또 북한산 접근성이 우이신설경전철을 통해서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우이신설경전철 역세권이 활성화되기 시작해서 우리 구에서는 역세권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서울시와 상의해서 시민들이 그걸 이용할 수 있게 지금 모든 계획을 펼치고 있고요. 또 제2 시민청. 서울시민청이 서울시청 지하에 있는데요. 이만큼 크지는 않지만 솔밭공원역에 서울시 제2 시민청을 지금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적 장소도 확보됐고요. 그래서 북한산도 즐길 수 있고 이런 시민청에서의 모임도 가질 수 있고, 곳곳에 역세권 개발로 해서 주민들이 또는 서울시민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활력을 넣을 수 있는 역세권 개발도 되고. 그래서 아주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크다. 경전철의 시너지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더 활발하고 크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이미 역세권 개발을 위해서 여러 가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으셨고 실행되고 있는 것도 일부 있고요. 역사 이야기로 넘어가볼까 해요. 강북구에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4·19민주묘지가 있고요. 앞서도 여러 가지 설명해주셨는데. 4·19혁명 관련 행사와 사업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을 국내 것을 넘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까지 추진하고 계시다는데 그건 어떤 내용인가요?

◆ 박겸수: 우리 한국 역사, 현대사가 3·1운동과 4·19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헌법전문에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가 3·1운동과 4·19로 시작된다, 이게 나와 있는데요. 그 4·19혁명 관계자들이 모셔져 있는 곳이 국립4·19민주묘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걸 그냥 역사 속의 4·19로 자리매김할 게 아니라 우리 생활 속의 4·19로 키우자, 다시 조명하자. 이런 입장에서 4·19를 재조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4·19혁명 국민문화재로 시작했고요. 지금은 국가보훈처와 서울시가 적극 협력해주셔서 4·19혁명 국민문화재가 자리매김했습니다.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행사의 일환으로써 쭉 추진해왔던 것이 이제 4·19를 대한민국의 4·19에서 세계 4·19로 자리매김하자, 이런 운동을 시작했어요. 4·19 기록물을 유엔 산하에 있는 유네스코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자, 이렇게 추진을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올해 4·19혁명에 관한 모든 기록을 세계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해서 지금 준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4·19혁명 기록유산을 유네스코에 등재하게 되면 내년에 아마 확정되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우리 대한민국 4·19가 유엔 모든 국가의 4·19로 같이 공유하게 되는 아주 대한민국의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가 다시 새롭게 쓰여지는 그런 4·19로 다시 조명된다. 이런 차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 장원석: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뜻깊은 일이 될 것 같은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지, 내년에 확인할 수 있겠군요. 기대해보겠습니다. 몇 가지 지역 현안들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역점사업들 설명해주셨지만 우이동의 한 리조트 공사 문제 이것도 해결돼야 할 것 같아요. 6년 동안 공사가 중단됐다가 어떻게 해결돼야 할까, 구민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 박겸수: 옛날에 우이동 유원지에 파인트리라고 새롭게 콘도가 지어지다가 지금 중단돼 있는데요. 그게 5년 이상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새로 그것을 다시 하겠다는 업체가 기업이 나타나서 제 생각에 9월쯤에 사업계획서가 다시 신청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그 사업계획서가 새로운 기업에 의해서 신청되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서 빨리 완성돼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러고서 저희가 민선 7기 강북구 7대 분야 공약 중에서 ‘아이 키우기 행복한 강북’ 이 점이 궁금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질문을 준비해봤어요. 여러 가가지 복지 가운데 아이들 요즘 폭염 속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이도 있었고, 이런 것들 했을 때 아이들이 어떡하면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떤 청사진 그리고 계신지요?

◆ 박겸수: 우리 강북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내걸었는데요. 신축하는 모든 우리 구의 건물에는 아이들과 어머님들이 같이 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무조건 기본적으로 넣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인센티브를 줬던 건물이나 또는 우리 구가 직접 만든 건물에는 엄마와 아이들이 같이 뒹굴면서 놀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무조건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엄마들이 아이를 멀리 보내지 않고 가장 집 가까이에서 아이들과 엄마가 같이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음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도록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이제 4년 뒤면 12년 구청장 생활을 하게 되시는 건데, 그때쯤 구민들에게 어떤 말을 듣고 싶은지. 그게 하나의 목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 박겸수: 구민들이 구정에 적극 참여했다. 구정을 신뢰하고 강북구를 만들어가는 데 구민이 주인이었다. 그렇게 구민들이 평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강북구민들이 모든 분야에 있어서 구정에 참여하는 구민들, 신뢰하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장원석: 알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미리 드렸던 질문이 있잖아요. 강북구민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 하나 골라주십시오, 이야기를 드렸는데 어떤 노래 골라오셨는지 하고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 박겸수: 송대관씨의 ‘네 박자’인데요. ‘네 박자’는 일반 가요지만 생각이 상당히 깊게 있습니다. 사람들이 살면서 정을 주고받고 할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하는데요. 구민의날 때 구청장으로서 꼭 노래를 한 곡 해야 한다. 이렇게 사회자가 이야기했는데 그때 불렀던 노래가 바로 구민들과 함께 불렀던 노래가 ‘네 박자’입니다.

◇ 장원석: 애창곡이시군요.

◆ 박겸수: 그렇습니다. 그래서 애창곡으로 ‘네 박자’를 신청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송대관의 ‘네 박자’ 들으면서 오늘 인터뷰 마무리하도록 하죠. 내일도 산책하러 새벽에 나가시나요?

◆ 박겸수: 그렇습니다. 새벽 5시 반이면 북한산에 있습니다.

◇ 장원석: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고요. 지금까지 박겸수 강북구청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겸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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