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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방송내용

7월11일(수)- 형제자매가 많은 가수(세계 인구의 날)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7-18 14:08  | 조회 : 1168 

M1)달 달 무슨 달-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M2)꽃잎놀이- 린, 레오 (빅스)
M3)Moon River- 남규리


7월 11일 오늘은 국제연합 UN이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죠.
이 날은 인구 문제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지정한 기념일로,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 날로 정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2012년부터 이 날을 '인구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국제연합의 ‘세계인구의 날’ 제정이
인구증가의 심각성을 경고하기 위한 것인 반면,
한국의 ‘인구의 날’ 제정 배경은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 문제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말부터 정부 주도로
인구 증가 억제를 위한 가족계획 운동이 펼쳐왔죠.
이런 정책의 결과로
2000년대 들어 출산율이 2인 이하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급격히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오히려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적·사회적 문제가 대두되었고,
정부는 저출산 대책을 마련하여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혜택 부여,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기반을 확충하는 정책으로 방향을 수정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2012년부터 인구의 날을 지정한 것이죠.
예전에는 자녀 일곱 명도 그렇게 드물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셋만 있어도 많다고 여겨지고 있고,
넷 이상을 낳으면 애국자라는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자녀가 열 명이 넘는 경우라면
아주 드문 경우로 여겨져,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죠.
이런 과정을 통해 데뷔한 연애인도 있습니다.
바로 배우 남보라죠.
남보라는
2005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11남매의 일상 생활을 담은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맏딸로 출연했습니다.
남보라는 일반인 기준을 뛰어넘는 빼어난 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 프로그램 직후 많은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죠.
물론 당시에는 연예인이 되려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관계자들의 계속된 설득 끝에 결국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하죠.
남보라 가족은 이후 두 명의 자녀를 더 갖게 되어,
지금은 8남 5녀라고 합니다.
다자녀 가정 출신 연예인의 노래 준비했습니다.
배우 남보라는 8남5녀 중 장녀라고 하죠.
빅스의 레오는 1남 3녀 중 셋째라고 합니다.
7월 11일 오늘은 국제연합 UN이 지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오늘은 인구의 날입니다.
세계 인구의 날과는 달리, 우리나라 인구의 날은,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날이죠.
외국의 경우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남보라 나이 또래에서 다자녀 가정 출신인 경우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론 연예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외동이거나 두 자녀 중 한 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구구단의 멤버 샐리가 8남매 중 다섯째라고 하지만,
설리는 중국 출신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르겠죠.
우리 연예인들 중에서 네 명 이상의 형제자매를 갖고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애프터스쿨 리더 출신 가수 가희는 1남 3녀 중 셋째이고,
위키미키의 리나는 2남 2녀 중 셋째,
f(x) 출신의 설리는 3남 1녀 중 셋째,
s.e.s의 슈는 2남 2녀 중 넷째입니다.
빈스의 엔은 2남 2녀 중 넷째,
레드벨벳의 예리는 4녀 중 첫째,
NCT의 해찬은 3남 1녀 중 첫째죠.
그룹 씨야 출신인 남규리도,
1남 3녀 중 셋째라고 합니다.
남규리는 2010년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시작으로,
49일, 그래 그런거야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지금은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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