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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목) 국군기무사령부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7-12 13:59  | 조회 : 147 
  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장원석입니다.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독립수사단이 꾸려졌죠. 오늘은 국군기무사령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주요 임무는 군사기밀 보안지원, 방첩활동, 군 첩보 수집, 군인의 내란, 반란 등 주로 군대 내부의 문제를 수사하고 관리하는 일입니다. 군사기밀 누설, 간첩활동 등 특수한 경우에는 민간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통령 직속으로 국가 기밀과 산업정보 등을 보호하는 국가정보원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국군기무사령부의 시작은 1948년 5월에 창설된 조선경비대 육군정보국 정보처 특별조사과였습니다. 이후 1960년대 육군 방첩부대, 육군 보안사령부를 거쳐서 1977년 육해공군을 아우르는 국군보안사령부로 통합됩니다. 하지만 1990년에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 문제가 폭로되면서 개혁 차원에서 이듬해인 1991년 국군기무사령부로 명칭이 바뀝니다. 
  국군기무사령부는 군 내부의 유일한 정보수사기관입니다. 국방부 직할 기관으로 소속 인력 수는 4000여 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단에 비해서 규모는 훨씬 작지만 기무사령관의 계급은 일반적인 사단장 계급인 소장보다 높은 중장이죠. 김영삼 대통령 시절 기무사령관의 대통령 독대 보고가 폐지됐지만 이명박 정부 시절에 다시 부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직속상관인 국방부 장관을 거치지 않아도 될 만큼 기무사의 권한은 막강했던 겁니다.  군 내부에서는 기무사를 두고 무소불위라고 할 정도죠. 그래서 과거 군부독재 시절에는 정권을 잡기 위해 기무사의 전신인 국군보안사령부를 장악하는 게 1순위였죠. 1960~70년대 보안사의 유일한 견제 기관은 현 국가정보원의 모태인 중앙정보부였는데요. 10·26사건 이후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중앙정보부 서리마저 차지하면서 모든 정보와 권력을 손아귀에 넣었던 전례도 있습니다.

  오늘은 국군기무사령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아나운서 장원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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