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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의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7-09 10:39  | 조회 : 4 
YTN지식카페 라디오 북클럽 이미령입니다.

오늘은 우석훈의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를 소개합니다.

<88만원 세대>로 불평등한 경제구조에 분노를 터뜨렸고, <나와 너의 사회과학>으로 정치와 사회에 해학을 보탰으며, <국가의 사기>로 지난 정부의 거짓말에 고발장을 보냈던 우석훈 작가.
우리 사회를 냉정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톡톡 튀는 문체로 글을 써서 많은 독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던 그가 어느 사이 40대를 넘어서서 50대로 들어섰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니 과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될 때가 많음을 몸으로 먼저 깨닫게 되었다는데요.
오십 줄에 다섯 살과 일곱 살 두 아이를 키우는 가사일을 도맡아 하면서 남들이 보기에는 집에서 노는 신세로 전락한 듯 보이지만 그래서 저자는 오히려 지금 이 현실을 더 치열하게 살아내느라 눈코 뜰 새 없다고 말하는데요. 
불어나는 체중 때문에 몇 년 동안이나 옷장 안에 걸어두기만 했던 양복들을 죄다 기증하고, 아내의 빨간 소형차를 대신 타고 다니며 소형차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시선을 몸으로 느끼고, 아이 둘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면서 ‘82년생 김지영’으로 대변되는 엄마들의 육아고통을 68년생 아저씨가 눈물 흘리며 공감하는 신세가 되었다지요. 
그런데 그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한 후에 돌연 많은 것을 내려놓았고, 행복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자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는데요, 그 새로운 삶이란 ‘분노는 짧고, 즐거움은 길고, 행복은 가득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행복이란 복리로 이자가 붙는 정기예금과 완전 반대의 금융상품이라는 저자. 지금 바로 꺼내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행복은 연습이고 훈련과 같으며 기술이기도 해서, 자꾸 써봐야 느는 기술처럼, 행복도 쓸수록 늘어난다는 인생관, 여러분은 동의하시는지요?

오늘의 책, 
우석훈의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메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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