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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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행: 이동형 / PD: 이은지 / 작가: 홍기희,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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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나도 될 줄 몰랐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6-14 20:09  | 조회 : 739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나도 될 줄 몰랐다"

-구미에서 시장될 줄 전혀 생각하지 않았어, 역사의 변화에 기여했구나 생각
-두어 달 쯤부터 민주당에 기대해보자 분위기 감지
-일당 독점체제 무너져, 시의회 어느 정도 소수파로서 주도권 쥐어볼 수 있는 영향 갖췄다
-새마을과 박정희 전 대통령 보수 담론, 구미시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지 많은 논의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8년 6월 14일 (목요일)
■ 대담 :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당선자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이쯤에서, 화제의 당선자 한 분 만나보고 이어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에서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킨 분입니다. TK 지역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 연결해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당선자님, 나와 계십니까?

◆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당선자(이하 장세용)>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먼저 축하드리겠습니다. 당선 소감 한마디 해주시죠.

◆ 장세용> 구미에서 기초단체장으로 시장이 된 것이 이렇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 단계, 역사의 변화에 기여를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동형> 구미라고 하면 보수 지역 가운데서도 핵심 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당선됐기 때문에 그것도 유일하게 당선됐기 때문에 많이들 놀란 것 같아요. 유세하시면서 돌아다니실 때 구미 시민들이 이번에는 한 번 바꾼다, 이런 예감을 조금 받았습니까?

◆ 장세용> 네, 처음에는 시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 또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하다는 불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진행되어 나가면서 민주당에 한번 기대를 해보자는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기 시작했습니다. 한 두어 달 쯤부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동형> 당선자님, 구미 시장 당선된 것도 화제지만, 시 의회도 보니까 민주당이 많이 당선됐더라고요. 

◆ 장세용> 그렇습니다. 시 의원이 많이들 당선되고, 도의원도 정말 특별하게 세 분이나 당선되어서 이제는 도의회가 이전까지는 일당 독점체제였는데, 그것이 무너지고 시의회도 어느 정도 소수파로써 주도권을 쥐어볼 수 있는 그런 영향을 갖추게 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동형> 그러니까 시장님이 이제 일하시기도 편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 장세용> 제 능력에 따라서는 그렇게 크게 힘들이지 않고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동형>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이것을 시장님이 어떻게 하실 것인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많아요. 

◆ 장세용> 뭐 누구나 많은 질문에 누구나 많은 고민을 지우는 것이 바로 그 문제입니다. 이 새마을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라고 하는 이런 단어들이 서로 얽혀서 하나의 담론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 보수 담론이 가지고 있는 이 요소들이 우리 구미시 발전에 어느 정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가를 두고서 시민들과 많은 논의를 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동형> 지금 여기 한국일보 박상준 기자가 나와 있는데, 질문할 것이 하나 있답니다. TV 중계 화면을 보니까 옆에 아내 분께서 정말 감정이 북받쳐 가지고 웃지는 못하시고, 울지도 못하시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얼굴을 봤는데, 특별히 아내 분께서 맘고생 많이 하신 것 같은데요?

◆ 장세용> 저는 학생운동 출신으로 또 사회운동하면서 아내와 결혼 생활에서 여러 가지 생활의 굴곡도 많이 겪게 했습니다. 그런 것이 지금에 와서 그 순간에 아내가 경북 비례대표 도의원으로서 활동하기도 하고 했습니다만, 자기의 뜻을 시장으로 한 번 실행하게 돼서 감격을 느낀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오늘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여기까지 듣고요. 다음에 또 모시겠습니다. 다시 축하드립니다. 

◆ 장세용> 네,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 이동형> 지금까지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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