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플러스
  • 방송시간 : [월~금] 15:00~16:00
  • 진행 : 김우성 / PD: 김우성 / 작가: 이혜민

인터뷰 전문

[생생인터뷰] 명동에 다시 유커가 몰려온다! 중국 현지와 명동 상인에게 듣는 '명동의 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5-11 16:26  | 조회 : 3373 
[생생인터뷰] 명동에 다시 유커가 몰려온다! 중국 현지와 명동 상인에게 듣는 '명동의 봄'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PD
■ 대담 : 이재민 중국 베이징 지엔컨설팅 대표, 김창수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 김혜민PD(이하 김혜민)> 오늘 가장 뜨거운 경제뉴스를 제일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명동에 가면, 제가 중국에 와있는 것 착각이 들 때가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드문제 때문에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명동에 중국인들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는 때쯤이었나요, 한중관계에도 서서히 훈풍이 불면서 명동에 중국관광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생생인터뷰에서 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현지 분위기 전해들어보겠습니다. 이재민 중국 베이징 지엔컨설팅 대표입니다.
 
◆ 이재민 중국 베이징 지엔컨설팅 대표(이하 이재민)>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우리와 관계가 좋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북중 관계가 급물살을 타면서 분위기가 얼마전과 다른 것 같아요. 분위기를 전해주세요. 

◆ 이재민> 전반적으로 중국이 한반도를 바라보면서 안심하는 모습, 이제는 봄이 왔구나 생각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바라보면서 중국도 여러 가지 입장과 생각을 하게 되는 건 맞는 것 같고요. 큰 그림에서 이야기하자면, 벌써 얼마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중국과 북한의 정상이 두 번이나 만남을 가졌고요. 두 번째 만남을 가질 때는 시진핑 주석이 대련이라고 해서 신의주와 멀지 않은 곳까지 직접 가서 만남을 가지는 일이 있을 정도로 중국이 최근 한반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북한에도 공을 많이 들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김정은 체제 들어오고 나서 오랫동안, 6~7년 간 양측 정상이 한번도 만나지 않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던 일인데요. 이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고요. 그러다 보니 북한 음식점들이 베이징이나 대도시에 있습니다. 여태 한반도 정세가 많이 경색되면서 정말로 하나하나 없어지고 언제 이 집이, 언제 저 집이 문을 닫나, 이러한 것들이 횡행했는데 점심에 평양냉면을 먹기 위해 가려면 11시부터 도착해서 해야 할 정도로 줄을 서서 식사해야 할 정도로 북한 식당의 인기가 급상승하는 상황입니다. 

◇ 김혜민> 중국 내 북한 식당, 다시 활발하게 사랑받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오늘은 북한 식당말고 남한 식당 이야기를 할 거라서요. 제가 여쭤볼게요.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 여유국이 지난 7일 충칭 여행사들을 소집해 그간 금지됐던 한국 단체 여행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고요. 앞서 베이징, 산둥, 우한에 이은 추가적인 한한령 해제 조치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중국 정부는 우리는 한국 관광 가지 말라고 한 적 없다. 공식적으로 그렇게 얘기 해왔잖아요. 

◆ 이재민> 이번에도 모였을 때 여태 안 됐던 것을 하게 풀어주겠다, 이런 문서를 준 건 아니고요. 사실상 비공식적인 구두의 행사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중국의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어떤 나라에 대해서나 어떤 사안에 대해서 굉장히 정부가 민감하게 생각할 때 굳이 공문화, 명문화시켜서 하달한다고 하지 않을 지라도 언론 보도라든지 업계 내 분위기 파악을 위해 알아서들 대책을 마련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전에 있었던 부분도 상당히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 김혜민> 현재 중국인들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한 거거든요. 한국 가도 될까, 이런 생각을 하나요? 요즘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 이재민> 그렇습니다. 제가 출장이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한국과 중국 사이 많이 오가게 되는데요. 사드 문제가 한창 불거졌을 때만 하더라도 비행기 한 대 전체 승객이 제가 탔던 것 중에 가장 적은 게 모두 8명이 타서 한국에 갔던 적이 있습니다. 심각했는데요. 최근에 점차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고요. 봄에 중국에는 3번의 연휴가 4월, 5월, 6월에 있습니다. 그런데 4월과 5월에 한국 비행기 값이 금값으로 치솟고 6월 비행기도 마감이 되어갈 정도로 한국으로 이미 많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김혜민> 그런데 그렇잖아요. 신혼여행에 어떤 때는 발리는 많이 가고 어떤 때는 하와이를 많이 가고. 유행이 있는 것처럼 일단 한 번 유커의 발길이 끊겼는데 예전처럼 다시 중국인들이 올까 그런 우려가 있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이재민> 일단 중국인들 전반적인 마음을 본다면, 제가 잘 알진 못하겠지만, 애국심이 강합니다. 애국심이 어떤 거냐면, 예전에 19세기 말 20세기 초 중국이 세계적인 지위가 낮았었고 많은 국가가 우리를 경시했었다, 일본인이 점령했었던, 그런 것들이 머릿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누군가 중국을 경시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기분들이 많이 나빠지는데요. 중국 정부 측에서, 중국 언론에서 그렇지 않다, 한국의 관광지에 대한 방송이 재개되고 한국과의 분위기가 다시 무르익어가고, 그런 것들이 나가면 이런 분위기는 사실 상당히 빨리 호전될 수, 바뀔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은 한국에서 하는 보도 중에서 속상하게 하는 것 중에 중국발 미세먼지라는 단어를 속상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 김혜민> 그래요? 우리만큼 속상할까요?

◆ 이재민> 중국발, 한두 번 정도 얘기하는 것은 모르겠으나 미세먼지라는 단어 앞에 늘 세 글자 넣어서 사용하는데요. 정말 우리가 보낸 것 다 맞아? 이렇게 얘기하고, 예전에 황사도 중국발 황사라고 하는데 몽골 지역에서 날아간 것도 많은데 항상 수식어를 잊지 않고 보도하는 한국의 언론이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 부분에서 가까운 나라일수록 친하게 지내기가 쉽지 않을 수 있겠는데요. 이런 평화의, 좋은 따뜻한 봄날이 잘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김혜민> 오늘 중국 현지 분위기, 중국 베이징 지엔컨설팅 이재민 대표로부터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재민> 네, 감사합니다. 

◇ 김혜민> 제 옆에 한분이 나와 계십니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이자 명동외식협회 김창수 회장님 어서오세요.

◆ 김창수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수석부회장>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방송 때문에 장사 못하시고 나오신 건 아니에요?

◆ 김창수> 그렇진 않습니다. 외국에서 바로 들어오는 길이라, 산둥성 초중고 학생들 309명 스포츠문화 교류에서 중국 아이들과 체육대회하고 오는 길입니다. 

◇ 김혜민> 진짜 중국과 이렇게 중국 손님들 맞이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중국 학생들도 돕는 교류 활동을 하고 계시는군요. 상공위 차원에서 하시는 건가요?

◆ 김창수> 개인적으로 하는 봉사입니다. 

◇ 김혜민> 명동외식협회 회장님이라고 소개해드렸는데, 회장님 명동에서 음식점하고 계시죠? 몇 년 되셨어요?

◆ 김창수> 네, 하고 있습니다. 대략 17년 정도 됐네요. 

◇ 김혜민> 지금 명동 외식협회에 소속된 사장님들이 몇 명이나 계실까요?

◆ 김창수> 분식센터와 커피숍, 이런 것 다 겸해서 1,200개 업소가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60업소가 가입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불성실한 업소라고 생각되는 곳은 가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김혜민>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협회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17년 동안 명동에서 개인 음식점 사업을 하고 계셨는데, 17년 동안 일하시는 시간 중에 가장 힘들었던 게 요 몇 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중국이 사드 보복 시작하고 지금까지 어떻게 장사하셨어요?

◆ 김창수> 저희가 장사가 안 된다고 하면 반토막났다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심했던 경우에는 제가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가 심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반토막이 아니고 50분의 1토막 난 날도 허다했습니다. 퍼센트로 이야기하면 감이 잘 안 오시겠지만 500만 원을 파는 업소가 하루에 20만 원, 많이 팔면 30만 원 파는 날이 허다했습니다. 조금 고통스러웠습니다. 

◇ 김혜민> 고통스럽다는 표현도 저는 부족할 것 같아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 인건비도 주셔야 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시고. 어떻게 버티셨어요?

◆ 김창수> 적금도 여러 번 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리할 수 있는 건 다 정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출도 많이 받았고요. 그렇게 하고 과거에 사드 이전에 메르스가 있었습니다. 2016년으로 기억하는데요. 단기간 3개월 동안, 그때도 지금 비슷하게 50분의 1토막 날 정도였는데, 그건 분명히 희망이 보였고요. 

◇ 김혜민> 그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일이었고요. 이건 국제 정세라 너무 민감하고 복잡한 문제이니까 더 그러셨을 것 같아요. 어떤 마음으로 버티셨어요?

◆ 김창수> 음식점은 특성상 장치 산업입니다. 장치 산업이라면, 인테리어와 이러한 장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설치비가 많이 들어가고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함부로 거둬드릴 수 없어요. 포기하신 분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 김혜민> 그것도 용기이고. 가게를 보증삼아 또 대출을 받고, 그러다 보니까 마음 같아서는 그만하고 싶지만, 하실 수도 없고요. 회장님 얼굴을 보시면 그동안 얼마나 애를 많이 쓰셨고 마음을 애태우셨는지 느껴지실 겁니다. 중국 정부와 사드 문제 때문에 힘들어지면서 명동에 있는 상인들, 굉장히 어려웠는데요. 정부에 이야기를 해보셨어요? 외교 문제 좀 빨리 풀어달라, 굶겠다, 이런 얘기 해보셨나요?

◆ 김창수> 관할 구청에 궁금해서 여쭤본 건 있습니다만, 정부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왜 어렵냐면, 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사드가 우리나라에 제가 대승적으로 보자는 것보다도, 큰 엄청난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사드가 꼭 필요한 거라면 해야 하지 않습니까. 저 하나로 인해서 저의 이익을 위해서 그 사드를 반대할 수도 없는 거고.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과 단교하고 중국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저 같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니고 나라 전체가, 그러니 우리가 참고 이것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이럴 때일수록 다짐하고 알차게 해야 하지 않을까. 요즘 반가운 소식이 들려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 김혜민> 대표님과 사전에 제작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말씀하시더라고요. 상인들 입장만 앞세우고 사드 배치 반대를 하자니 한미 동맹도 걸렸고, 집단 이기주의라고 비칠까 걱정됐다. 정부가 잘 해결해주겠지, 이런 마음으로 버티셨어요. 

◆ 김창수> 정부에서 중국 정부와 미국 정부와 좋은 대화로 해서 원만하게 사이가 좋아졌으면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단지 바람은 그것입니다.

◇ 김혜민> 그래서 유커가 돌아온다, 이런 기사가 솔솔 나오고요. 실제 통계로도 잡히는 것도 수치가 올라가기도 했어요. 그런데 체감은 어떠세요? 명동에서 사업하시는 분으로서. 

◆ 김창수> 제가 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에서 나오는 통계가 있습니다. 통계를 이 분야에 있다 보니 접하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나오는 통계에는 작년 3월과 올해 3월을 비교했는데  올해 40만 정도 들어왔고 작년에 35만 들어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 10% 약간 넘게, 그렇게 들어왔다고 하고요. 저희는 유커, 싼커, 이런 말을 쓰는데 싼커라고 하면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개별 관광객이고, 유커는 단체 관광객을 말하는데, 싼커는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행사와 정식을 거래하다 보니까 싼커가 저희에게는 많은 느낌을 못 주고 있습니다. 싼커는 대부분 명동에서 노점이랄까, 마트, 이분들은 화장품을 사서 가서 판매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음식점에는 싼커는 그렇게 도움은 아직 안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고 봐야겠죠. 매일매일 노심초사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 김혜민> 아까 베이징 전화 연결도 했는데, 앞으로 있을 휴가철에 한국 오려고 비행기 표 많이 끊고 있다고 하니까요. 회장님 힘을 내시고요. 말씀 그대로 그냥 지금 너무 피해가 컸기 때문에 조금조금 유커가 많이 와서 될 일은 아닐 것 같아요. 예전에 중국 나갔을 때는 여기가 중국이야, 한국이야 할 정도로 많이 와야 할 것 같은데요. 다시 회복된다면 어떤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으면 좋겠어요?

◆ 김창수> 우선 재방문 할 수 있는 관광객을 저희 스스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손님을 길들인다는 표현은 조금 심하지만 길들인다는 게 아니라 스스로 다시 돌아와서 만족을 느끼고 갈 수 있게끔 저희 협회에서는 스스로 친절이라든가 품질, 최상의 서비스, 가격이라든가 이런 것을 적절하게 해서 다시 올 기회, 아직은 안 왔지만 올 기회, 천재일우의 기회 같은데요. 이 기회를 다시 놓치지 않고 저희 협회에서는 계속 자정 노력을 스스로 하자, 간혹 이중 메뉴판을 쓴다거나 저급한 품질을 쓴다거나, 이런 것에 대해 스스로 많이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스스로 그런 업소는 권유하고 협회 가입할 수 있게. 협회에 가입한 60여 개 업소는 믿고 찾으셔도 된다고 자부합니다. 

◇ 김혜민> 뉴욕 같은 경우 한 번 관광객들이 찾으면 또 가고 싶어 하잖아요. 또 가고 싶어 하고 가서 몇 달 살고 싶어 하고. 그런 것처럼 서울에 찾는, 명동에 찾는 유커들이 여러 번 찾고 싶고 살아도 보고 싶다. 체험도 해보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장님 인터뷰하면서 이런 문제 원인을 외부에서 원망만 하는 것으로 찾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대안을 찾는 모습이 존경스러웠고요. 정직한 상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커들이 명동에 찾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내국인들이 많이 찾아가 이용해주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청취자분들에게 명동 많이 와달라고 명동 식당들 많이 이용해달라고 한 말씀 부탁해주시겠어요?

◆ 김창수> 저희 상인들 일부 업소가 있다고 인정 안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외국인 특별히 구별하지 않습니다. 한국 손님들도 제가 음식점을 많이 할 때는 그 라인에서 5개 업소를 하다가 지금은 2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손님들도 격을 좀 높이셔야 할 부분도 있고요. 외국 일본 관광객과 중국 관광객 격 차이가 많습니다. 그 사이에 한국 내국인들이 들어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스스로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고 대한민국에서 태어났고 대한민국에 뼈를 묻을 사람인데 외국 나가서도 그렇지만 국내에서도 내국인이라는 게 벼슬은 아닙니다. 스스로 저도 타업소도 이용하고 있지만 내국인들도 격을 높이셔야겠고요. 저희 상인들도 내국인과 외국인 절대 구별 안 하고 같은 품질에 같은 가격,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으니 믿고 찾아주시면 저희 협회 대표에서 성심성의껏 잘 모시겠습니다. 

◇ 김혜민> 복잡한 문제, 많은 피해를 해결하려면 사실 하나의 힘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정부도 노력하고 상인도 노력하고 내국인도 노력해야 하고 중국도 노력해줘야 하고요. 함께 힘을 합쳐 다시 명동의 봄날, 봄날의 영광이 다시 돌아오길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 김창수>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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