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투데이

인터뷰전문보기

"고독사, 이웃 살피미로 막는다"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3-22 12:45  | 조회 : 3800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3월 22일 목요일
□ 출연자 : 강영희 이웃살피미 시범사업 참여시민, 유영권 이웃살피미 시범사업 참여시민, 김철수 서울시 복지본부 희망복지지원과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가족이나 이웃과 교류가 없이 고독사하는 사람이 해마다 점차 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을 넘는 상황에서 우리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그 대책 중에서 ‘이웃살피미 제도’가 눈에 띄는데요. 오늘은 먼저 이웃살피미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두 분을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강영희 님, 연결하겠습니다. 강영희 님, 안녕하세요.

◆ 강영희 이웃살피미 시범사업 참여시민(이하 강영희): 안녕하세요.

◇ 장원석: 어느 지역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하셨습니까?

◆ 강영희: 저희는 금천구 가산동이에요.

◇ 장원석: 지난해 시범사업 때 이웃살피미로 참여하셔서 활동하셨다고 들었는데, 소회를 돌아보신다면 어떠셨습니까?

◆ 강영희: 저희 동네는요. 지역 특성상 1인가구가 굉장히 많은 지역이에요. 그래서 저도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알게 돼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아주 좋았고요. 여러 사람들이 같이 지금 지역살피미로 발전해가고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 동참해주고 계세요.

◇ 장원석: 주로 어떤 방식으로 이웃살피미 활동을 하나요?

◆ 강영희: 저희는 처음에는 한 다섯 분으로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스무 분 가까이 되고 있어요.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데 온 동네 반상회라는 이름으로 가지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집주인분들이 대부분 나오셔요. 나오셔서 1인가구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씀도 해주시고 에피소드 말씀해주세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러면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되면 되겠다,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나가고 있어요. 지금은 마을공동체로서 발전해나가려고도 노력하고 있어요.

◇ 장원석: 조를 짜서 다니나요, 아니면 개별적으로 다니나요?

◆ 강영희: 아니에요. 저희 같은 경우는 지역 특성상 1인가구가 많아요. 방 하나 부엌 하나, 방 하나 부엌 하나 그렇게 짜여져 있는 집들이 많아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곳은 또 주택 지역이다 보니까 우선적으로 집주인분께 의뢰를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러고 나서 집주인분들이 먼저 의뢰를 하고 나면 그 옆방에 사시는 호실에 사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께도 옆방에 불이 안 켜져 있으면 저희는 집주인한테 얘기 좀 해주세요, 그렇게 이야기하고요. 그리고 저희가 홍보한 것 중의 하나가 집주인분들을 대상으로 계약서를 쓰실 때 혹시 장기적으로 외출을 하신다거나 장기적으로 어디를 가실 경우에는 집주인께 꼭 말씀을 해 달라는 특약사항을 넣기로 했어요. 집주인분들께요. 그래서 요즘은 많이 그런 것들이 지켜지면서 장기적인 외출이라든가 출장이라든가, 그런 게 있을 경우에는 집주인이 먼저 알게 되고요. 그리고 또 옆집 아줌마도 이웃아줌마가 이웃아줌마를 살피게 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고자 지금 저희는 노력하고 있거든요.

◇ 장원석: 그런 분들도 늘어나나요, 임대인들도 이런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

◆ 강영희: 네. 지금 그런 분들이 많이 참여가 돼가지고 20명 가까이 된 거예요.

◇ 장원석: 이웃살피미 활동을 하기 전에 이 활동을 하면 아마 이럴 것이다, 라고 예상했던 것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활동 뒤에 느끼는 점하고 좀 달라졌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떤가요? 예상했던 것과 비슷했나요?

◆ 강영희: 저희가 처음에는 일단 문 두드림이잖아요. 그리고 이웃과 있어 소통이 잘 안 되는 상태였는데 이걸 어떤 방식으로 이걸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의논을 했어요. 그러고 나서 저희가 생각한 게 먼저 집주인이라든가 아니면 관리인을 대상으로 해보자. 그랬는데 의외로 좋은 반응이 나왔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통해서 하나하나하나 해가면서 지금은 같이 옆에 사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이 1호실과 2호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집주인들께서 그런 자리를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또 1호실이 계속해서 불이 꺼져 있거나 사람이 안 보입니다, 하면 2호실 아줌마가 집주인께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러면 저희 집주인이 내려가 보기도 하고 연락을 취해보기도 하고, 며칠째 전화기가 꺼져 있으면 걱정이 되니까 저희들 모임에 나오셔서 말씀도 하시고, 여러 가지로 방법을 찾죠. 친척분이라든가 그런 분들 전화도 드려보고. 그런 일도 있어요.

◇ 장원석: 이웃살피미 활동을 공식적으로 하지 않는 분들도 사실 명예 이웃살피미처럼 이런 활동을 같이 도와주고 계시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어떤가요? 처음에 1인가구로 계신 분들, 대부분 어르신들이 많은가요?

◆ 강영희: 여기는 좀 젊은 친구들이 많아요. 젊은 친구들이 많고요. 또 어른도 물론 많이 계시는데, 젊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이 친구들은 밤늦게 들어오잖아요. 밤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는 골목골목 앞에 보면 가게들이 있어요. 상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 상점 주인께도 항상 말씀을 드려요. 잘 보이던 사람이 보이지 않거나 하는 거 있으면 말씀 좀 해달라고. 그래서 그분들도 이제는 또 저희랑 같이 동참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는 슬로건을 걸었어요. 이웃과 이웃이 손을 잡고 함께 가자. 그래서 그물망을 한 번 만들어보자. 그래서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에요, 발전하려고.

◇ 장원석: 그렇군요. 이웃살피미 시범사업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되었고 그게 어떻게 자리를 잡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말씀 잘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영희: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이웃살피미 활동을 하셨던 강영희 씨였고요. 이어서 한 분 더 연결해보겠습니다. 유영권 님, 나와 계십니까?

◆ 유영권 이웃살피미 시범사업 참여시민(이하 유영권): 예, 안녕하세요.

◇ 장원석: 안녕하세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는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얼마나 하셨습니까?

◆ 유영권: 3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새마을회 조직에 몸을 담고 있다가 거기서부터 모든 걸 하나하나 배우면서 시작한 게 이렇게 오래됐습니다.

◇ 장원석: 뭘 그렇게 도와드렸습니까?

◆ 유영권: 제가 주로 어른들하고 소통하면서 하는 일은 어떤 조직에서 어르신들이 혼자 사시거나 그런 분들이 발굴이 되면 저희가 가서 직접 한 번 확인하고. 그래가지고 어떤 부분이 필요한가,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에 저희가 중점을 둬가지고 지금 모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약 20여 명 돼가지고 다 모두가 하나 같이 자진참여해서 하는. 어디서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

◇ 장원석: 스무 분 정도가 함께 활동하고 계신가 봐요. 그러면 지금 유영권 님은 몇 군데 정도 가시나요?

◆ 유영권: 제가 돌봐드린 곳이요? 그 수를 다 못 세죠. 저한테도 조금 저도 일부 어느 부분은 금전적인 부분도 좀 보태가면서, 그런 부분 얘기할 필요도 없지만. 그래가지고 한 게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오늘도 지금 한 분을 또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해야 해요.

◇ 장원석: 오늘도 잠시 뒤에 또 가셔야 한다고요. 오늘은 뭐 도와주러 가세요?

◆ 유영권: 오늘은 가서 보니까 천장이 좀 내려앉았어요, 옛날 구옥이라. 그곳이 3평 정도나 되나, 집이. 사시는 분이 혼자 사시는데 주인분도 못 도와드릴 형편이고. 그래가지고서 저희가 어떻게 연결망이 돼가지고 가서 지난번에 1차 점검을 하고 와가지고. 오늘은 천장 수리하고, 또 내부 도배도 좀 해드리고, 장판도 바꿔드리고, 낡은 것 전기시설 좀 점검하고, 페인트 다시 하고. 이렇게 해가지고 오늘 사업이 잡혀 있죠.

◇ 장원석: 원래 그런 집수리하는 기술을 갖고 계셨나요? 원래 집 수리하는 기술이 있으셨어요?

◆ 유영권: 예. 제가 좀 기능이 있어요. 전기도 학교 다닐 때 만져서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 장원석: 그런 능력을 가지고 많은 분들 도와드리고 있는데, 대부분 어르신들이 그런 거 혼자서 하기 어렵죠?

◆ 유영권: 아유, 못해요. 다들 보면 옛날 집은 전기 그대로 있어가지고 전부 다 차단기 내리고 다시 해서 불 켜서 해드리고 있죠.

◇ 장원석: 그렇게 물리적으로 어르신들이 하기 어려운 집수리 같은 것들, 그런 것 외에 어르신들한테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뭐가 떠오르시나요?

◆ 유영권: 가장 중요한 게 지금 어르신들은 혼자 계시는 분들이 어느 때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이웃하고 이웃하고 연계가 잘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 조직망도 주민센터하고 해가지고 복지 활동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연계해서. 그래서 수시 방문하고. 또 적십자 하시는 분들한테도 부탁해가지고 노크하는, 매일매일 들여다보면서 그분들 안부도 확인도 하고 해가지고, 전화연결망으로 가지고 하고. 저희가 인력이 부족한 부분은 타 단체에서 지원을 받고 해가지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 장원석: 어르신들하고는 굉장히 유대감이 돈독할 것 같아요.

 ◆ 유영권: 저희는 부모님 모신다 생각하고 그런 마음으로 하죠. 이게 무슨 사심 가지고 하는 것도 아니고, 도움 받는 것도 아니고.

◇ 장원석: 굉장히 반가워하시죠, 어르신들이 가면?

◆ 유영권: 가시면 그냥 손잡고 참 좋아하죠.

◇ 장원석: 역시 어르신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시고 또 혼자 사시니까 그런 것들이 중요할 것 같은데. 이제 이웃살피미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고 하잖아요.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이라든지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가 이 점을 가장 고려했으면 좋겠다, 생각되는 부분이 있으십니까?

◆ 유영권: 서울시에서 지금, 저희는 서울시에서 냉장고부터 수거하지만 저는 친구들한테 이삿짐 하는 데서 조그만 소형냉장고 이런 거 나오면요. 그런 거 쓸 만 한 건 갖고 있다가 이번에도 그분한테 오늘 갖다 설치를 해드릴 거거든요. 저희는 그러니까 조금 재활용 할 수 있는 부분의 가스렌지 그런 거 아꼈다가 그런 것들 설치해드리고. 그런 건 돈이 안 들어가잖아요, 저희가.

◇ 장원석: 실용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 유영권: 그런 부분 쪽으로 저희는 활동하고 있고 금전적인 부분은 저희가, 물론 도움 주시는 분이 있으면 더 좋지만.

◇ 장원석: 그렇죠, 당연한 겁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참 잘 들었고요. 잠시 뒤에 또 집수리하러 가신다고 하니까 조심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유영권: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봉사활동을 해 오신 유영권 씨와 함께 이야기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 관계자를 연결하겠습니다. 김철수 복지본부 희망복지지원과장, 연결되어 있습니다. 김 과장님, 안녕하세요.

◆ 김철수 서울시 복지본부 희망복지지원과장(이하 김철수):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지금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는데, 우리는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아요. 서울의 경우 무연고 고독사 사망자 수 추세는 어느 정도인가요?

◆ 김철수: 서울시의 무연고 사망자는 2012년도에 249건에서 이제 17년도에는 366건으로, 5년 사이에 117명 정도가 늘어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장원석: 연령대하고 성별은 주로 어떻게 되나요?

◆ 김철수: 연령은 주로 40~50대가 많은 편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이와 같은 고독사의 원인은 서울시에서는 뭘로 분석하고 있나요?

◆ 김철수: 고독사는 아무도 모르게 혼자 살다가 혼자 죽고 일정 기간 후에 발견되는 죽음을 말하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이미 1인가구나 2인가구가 54%나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핵가족을 넘어서 초핵가족 사회로 진입하고 있고요. 가족 중심의 돌봄체계는 무너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고독사는 1인가구의 증가와 도시의 익명성 속에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관계빈곤으로 그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요. 대부분 이혼이나 실직 등으로 가족관계가 단절되고 만성질환, 알코올 중독 등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 장원석: 앞서 이웃살피미 시범사업에 참여하셨던 분들 목소리를 들어보니까 노인분들을 서로 연결해주고, 또 주변 이웃들과 연계해주는 그런 역할이 참 좋아 보이던데, 이웃살피미 모집은 어떤 식으로 합니까?

◆ 김철수: 모집은 공고를 해서 자기들이 하겠다 하면 그렇게 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동네에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건가요?

◆ 김철수: 조건은 좀 줘야 하겠죠. 동네에서 오래 사신 분이라든지, 이웃을 잘 아시는 분이라든지, 이런 분들에 대해서 그런. 조건은 좀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 장원석: 통장이라든지 반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중심으로 꾸려집니까?

◆ 김철수: 그렇다고 봐야겠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다음에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분들에 대한 의료지원 같은 것들도 이뤄집니까?

◆ 김철수: 건강상으로 지원 같은 경우는 지금 저희들이 올해가 연 100만 원 정도 지원할 수 있는 게 있으니까요. 우리가 또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라고 해서 ‘찾동’을 우리가 지금 하고 있기 하기 때문에 그런 건강이 안 좋으신 분들은 저희들이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리고 또 눈에 띄는 것이, 그동안 무연고 사망자로 판명되면 장례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화장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많은 분들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장례절차에 대해서 요구해왔는데, 이번에 전국 최초로 공영장례가 치러지네요.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주시죠.

◆ 김철수: 네. 기존에는 무연고 사망자에게만 화장 등 장례 서비스를 제공했고요. 앞으로는 장제급여 75만 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하고 차상위계층 중 시행규칙에서 우리 정해놓은 사망자라든지 고독사 사망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고요. 이를 위한 공영장례 조례가 오늘 공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그동안 화장이나 봉안 등 시신처리 위주였다면 공영장례는 빈소 및 장례예식을 지원하여 추모의 시간도 가짐으로써 존엄한 장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 장원석: 이것은 굳이 신청을 안 해도 서울시에 등록돼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영장례가 되는 건가요?

◆ 김철수: 그렇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 장원석: 따로 미리, 요즘에는 그런 분들도 계시거든요. 준비하는 분들이라고 할까요, 영정사진도 본인이 직접 찍으시고. 그렇게 신청할 수도 있습니까?

◆ 김철수: 그렇게 신청을 해주면 저희들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겠죠.

◇ 장원석: 동주민센터 같은 데에다 신청하면 되나요?

◆ 김철수: 동주민센터나 120으로 해도 관계없습니다.

◇ 장원석: 120, 다산콜센터 말씀하시는 건가요?

◆ 김철수: 예, 그렇습니다.

◇ 장원석: 120 다산콜센터에 연락해도 된다. 그리고 우리 이웃살피미 관련 문의사항은 어디다 연락하면 좋을까요?

◆ 김철수: 이웃살피미도 마찬가지로 120이나 우리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6으로 해주셔도 되겠습니다.

◇ 장원석: 다산콜센터 120번이나 희망복지지원과 2133-7376번으로 문의하시면 되겠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철수: 감사합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서울시 복지본부의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목록
  • 이시간 편성정보
  • 편성표보기
말벗서비스

YTN

앱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