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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이 가지는 의미"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8-03-19 12:37  | 조회 : 14131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 출연자 : 이학수 K-water 사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우리나라는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지만, 겨울과 봄이면 농촌과 산간지역 등에서는 가뭄 때문에 신음을 합니다. 도시 지역에서야 수도꼭지만 돌리면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지역에 따라서 활용 가능한 물의 양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효율적인 물 관리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겠죠. 오늘은 우리나라 물 관리와 관련한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K-water 이학수 사장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이학수 K-water 사장(이하 이학수): 안녕하셨습니까. 이학수입니다.

◇ 장원석: 반갑습니다. 본사가 대전에 있죠?

◆ 이학수: 예, 그렇습니다.

◇ 장원석: 오시는 데 불편함은 없으셨습니까?

◆ 이학수: 예. 요즘에 아주 교통망이 잘 되어 있어서 아침에 좀 일찍 출발했습니다만 잘 왔습니다.

◇ 장원석: 오늘 비가 내려가지고요. 주말부터 그래도 비가 와서 이맘때는 비가 참 중요하잖아요.

◆ 이학수: 예. 지금이 아주 갈수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비가 와서 우리 오늘 이 프로그램에 제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 장원석: 때 맞춰서 K-water 관계자를 모시는데 비가 와서 반가운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K-water’라고 하는데, ‘한국수자원공사’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거든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

◆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가 원래 저희 이름이었는데 K-water, 소위 글로벌 시대에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접근이 가능할 수 있는 이런 용어를, 저희가 네이밍을 그렇게 하게 됐습니다. K-water를 주로 쓰는 것도 괜찮겠다, 하는 뜻으로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해외 사업을 한다든지 할 때 외국 관계자들을 만나서 ‘K-water의 CEO 이학수입니다’ 이런 식으로 소개하나 보죠?

◆ 이학수: 예. 외국에서는 K-water라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 있는 상태입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사장님 이력을 살펴보니까 뼛속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몇 년 정도나 여기서 일하셨습니까?

◆ 이학수: 금년이 31년째입니다.

◇ 장원석: 31년 동안 일하시면서 2016년 가을 쯤부터는 사장, 수장으로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어떤가요? 국토부 산하 공기업이기 때문에 국토부 관계자들이 사장으로 많이 있었는데, 한국수자원공사 사람이 사장을 맡아서 어떤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장점이 있었다면 뭐가 있었을까요?

◆ 이학수: 제가 그동안에 30년 동안 회사에 근무하면서 여러 가지 느꼈던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잘 알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라고 할까. 나름대로 실용적인 그런 접근이 많이 가능하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장원석: 오늘 모신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번 주 목요일, 3월 22일이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이지 않습니까. 세계 물의 날이 어떤 건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청취자분들에게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학수: 세계 물의 날은 원래 UN에서 1992년도에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는 기념일이 되겠습니다.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이것보다 조금 더 일찍 물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해서 90년도 7월 1일 날을 물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그런데 95년도에 저희도 이제 세계 물의 날하고 일치를 해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 겸 국가기념일로 이렇게 지정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우리나라가 UN보다 더 먼저 물의 날을 지정했네요. 그런데 UN과 같이 가기 위해서 우리나라도 95년부터는 3월 22일로 물의 날을 하고 있군요. 사장님, 긴장 많이 하셨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괜찮으신가요? 물 한 잔 하시면서 하셔도 괜찮습니다. 편안하게 하시고요.

◆ 이학수: 고맙습니다.

◇ 장원석: 지금 물의 날과 관련해서 브라질에 포럼 참석을 위해서 이낙연 국무총리도 지금 가 있지 않습니까. 관련된 내용을 다루나 보죠, 거기서도?

◆ 이학수: 예. 이번에 세계 물의 날에, 15년도에 우리나라에서 세계 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그 다음 차수로 브라질에서 지금 현재 행사가 개최되고 있는데, 저희도 이제 국가적인 위상이나 물 문제에 관한 저희가 여러 가지 지식, 그다음에 산업, 기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총리께서도 가셔서 거기에 어떤 국가적인 위상, 그리고 우리나라의 물 산업, 요즘 일자리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도 굉장히 확산 가능성이 많은 분야라고 하는데 그 일환으로 우리 총리께서, 그리고 의원들도 같이 그 행사에 지금 참여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세계 물 포럼이 물 관련된 세계적인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거더라고요.

◆ 이학수: 예, 예. 물의 올림픽이라고 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0945로 여러분, 물과 관련된, 물 관리와 관련된 궁금증들, 의견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주제가 해마다 있더라고요.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 기본에서 무언가 찾아보자, 이런 의미인 것 같은데. 주제가 해마다 바뀌는 건가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가요?

◆ 이학수: 그것은 UN에서 매년 물 관련 시사성 있는 이슈를 선정해서 지정합니다. 그래서 작년과 같은 경우에는 ‘하수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했는데, 금년에는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은 그동안에는 세계적으로 개발이나 건설 중심의 물 관리였다고 하면, 이런 것에 대한 부작용을 한 번 돌아보고 이제 자연과 그다음에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찾으면서 물 관리를 해야 하지 않으냐는 취지로 이렇게 선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장원석: 하긴 그렇죠. 자연의 기본은 물이고, 우리 생명도 물에서 왔다고 할 수 있는데. 기본적인 것을 잊고 개발만 해오던 것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그런 주제가 아닌가 싶네요. 왜냐면 식량에 대한, 부족한 것에 대한 우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식량 역시 물이 없으면 도저히 생산할 수 없으니까요. 역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물 관리,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해 보이나요?

◆ 이학수: 우선 물 관리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이제 여러 가지 다양한 물 관련 갈등이나 비효율성이 많이 노출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관련해서 지금 통합적인 물 관리가 우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물 관련 이슈가 복잡다양하고 이해관계자가 많기 때문에 단순하게 접근하는 과거 관행 중심의 접근방법은 더 이상 실효성을 갖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난 대선 때에도 각 모든 정당 후보자들께서 한 목소리로 주장해주셨던 ‘통합 물 관리’에 관한 사항이 우선 가장 시급하게 먼저 구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물 관련된 이해당사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자체, 민관 할 것 없이 아주 복잡하고 다양하게 되어 있는데, 이런 분들의 의견을 전체로 모을 수 있는 범국가적인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해서 좀 더 민주적인 의사결정, 그리고 사회 실효성 있는 뭔가 대안을 강구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 우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런데 그런 거버넌스의 선행조건은 역시 앞서 말씀해주신 통합 물 관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기간에 후보 시절 때 공약으로도 냈었고, 100대 국정과제에도 ‘물 관리 일원화’가 있었는데. 지금 물 관리가 국토교통부하고 환경부하고 이원화되어 있나요? 그것 좀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학수: 크게 보면 수량은 국토부에서 그동안 관장해왔습니다. 그리고 수질에 관해서는 환경부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통합 물 관리 차원에서 국토부에 있는 수량관리를 이제 환경부로 일원화하자, 하는 뜻으로 신 정부 들어와서 전격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해서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물 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게 된다면 사업 여러 가지 추진하는 데 있어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 이학수: 지금 그동안에는 저희가 댐을 짓는다든지, 주로 개발 중심의 물 관리였다고 하면, 이제 저희 물 관련 기본 인프라가 거의 90% 이상 투자가 다 됐습니다. 많이 됐고, 지금부터는 이제 좀 더 수질이라든지 아니면 수생태 환경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의 입장에서 고려한다고 하면 이제는 개발 중심보다는 관리를 좀 더 생산적으로 할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사실 지난 달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이 돼서 통합 물 관리 관련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대하신 분들이 있었을 텐데, 일부 보수 야당이 반대하면서 상정조차 안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시나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기를 기다려봐야 하는 건가요?

◆ 이학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대선 때 모든 대선후보들께서 한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통합 물 관리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주시고, 또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해서 공감해주셨기 때문에 아마 시간적으로 조금 지체될 수는 있지만 국민이나 국가적인 입장을 고려한다고 하면 물 관리 일원화는 그렇게 진행될 것으로, 조만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리고 가뭄 이야기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겨울에서 봄 넘어가는 그 즈음에 물이 정말 많이 농가에서도 필요한 그때 가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산간지역이라든지 섬 같은 도서지역은 더한데요. 정말 심각한 수준이죠?

◆ 이학수: 예,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그동안에 크게 물 걱정을 안 하고 살았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객관성 있는 기관들의 분석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물로 인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나라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5년 동안은 강우량 자체가 굉장히 적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지금 섬 지역이라든 충남 서북권, 그다음에 전남, 그다음에 경남, 경북, 해안선을 타고 국지적인 지역별로 가뭄의 심각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어려운, 지금 그래서 제한급수까지를 하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런데 우리나라 강우량이 예전보다는 적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1년 치로 봤을 때에는 그렇게 적은 편이 아닌데도 물이 부족한 수준은 OECD 거의 최상위 그룹이더라고요. 그럴 만한 우리나라의 지형적이라든지 그런 환경적 특징이 있을까요?

◆ 이학수: 우리나라는 주로 홍수기인 여름에 오는 물을 댐에 받았다가 갈수기인 겨울·봄 시절에 풀어서 쓰는 그런 패턴의 물 관리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에, 특히 예년의 75% 수준의 강우량이 와서 아주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이 전문 기관들의 예측에 따르면 앞으로 기후변화라고 통상 말씀하지 않습니까. 기후변화로 인해서 강우량에 대한 예측이라든지, 아니면 지역 간의 편차가 대단히 클 거다, 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더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비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러면 근본적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우리가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물을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요?

◆ 이학수: 기본적으로는 가뭄은, 우리나라는 대형 댐을 중심으로 해서 관리해왔습니다. 해왔는데, 이제 앞으로는 좀 더 기존의 아까 말씀드렸듯이 사회 인프라는 많이 투자가 됐지만 이런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제일 구조적인, 이제 지금 현재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수돗물이 새는 물이 많습니다. 노후관로로 인해서,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서. 그로 인해서 새는 물을 많이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지역 간에 아까 가뭄의 편차를 말씀드렸는데, 지역 간에 물이 여유가 있는 지역하고 좀 부족한 지역하고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간에 유기적인 급수체계를 조정하는 방법이 또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끝으로는 지금 현재 해수담수화라든지 도서지역의 여러 가지 어려운 급수난을 해결하기 위한, 수원지를 다원화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 장원석: 우리나라가 당면한 물 문제점, 물 관리하는 데 어려운 점, 그리고 어떤 점을 조명해야 하는지 살펴봤는데요. 그런데 국내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해외에 나가서 물 관련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아니면 경제적인 이익을 보는 그런 것도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해서 짧게 들어볼까요?

◆ 이학수: 맞습니다. 지적해주신 사항은 저희가 지금 물 산업이라는 게 세계적으로는 전력이라든지 IT, 이런 에너지 약 5번째 순위에 드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물 기업은 거의 98% 정도가 50인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입니다. 그러다 보니 기술력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업들이 해외를 나가기보다는 국내에 의존해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결국 해외 진출과 직결돼 있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 6월부터 물 기술, 그러니까 국내의 중소업체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물 관련 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한 플랫폼 센터를 만들어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공유한다든지, 아니면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든지, 아니면 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역량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같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각종 세미나라든지 해외 행사에 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해오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베트남 국제 물 주간에 참가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오늘 마무리하면서, 물 관리를 앞으로, 내년까지 임기가 남아 있으시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일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 우리나라 물 관리하는 데 일조해야 하는지, 그리고 K-water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짧게 한 말씀 듣도록 하죠.

◆ 이학수: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통합 물 관리 일원화가 첫 번째 문제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범국가적인 거버넌스를 통한 절차적인 합리성을 확보하고, 그리고 그것에 따른 의사결정을 받아들여주는 국민적인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 K-water는 앞으로 그와 관련해서는 물 관련 재난, 그다음에 한편으로는 물 복지, 물 인권 이런 차원에서 좀 더 국민의 입장에서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크도록 그렇게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 장원석: 이제 문자를 읽어보면서 마무리하죠. 4204번 님,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어도 물을 만들어낼 수 없으니 아껴야겠죠. 우리가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0114번 님, ‘물 부족 국가인 우리나라가 어떻게 수자원을 잘 활용할 것인가를 연구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주셨는데요. 오늘 말씀 쭉 해주셨지만 이 문자 몇 가지에 그것의 핵심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이 드네요. 오늘 말씀 잘 들었고요. 앞으로도 물 관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좋은 사업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학수: 고맙습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K-water 이학수 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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