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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청자입니다.
작성자 : iu_*** 날짜 : 2017-12-20 12:34  | 조회 : 981 
아침 출근시 마다 신율의 출발 새아침을 들으면서 운전을 합니다.
늘 항상 균형있는 그리고 지적인 진행으로
귀를 즐겁게 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애청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세종연구소 모 박사님이 나오셔서 하는 주장을 듣고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 치우친 분석을 그리고 소견을 내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글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도대체 북한에 계신 연구소의 박사님이신가요?
미국에 대해서는 편협한 시선
중국에 대해서는 이제 대세가 될것이니 그쪽으로 미리 붙어야 한다는 식의 분석
그렇게 따지면 미국. 북한. 중국 모두가 자기나라 위주인것이 더할것도 덜할것도 없겠지만 중국. 북한은 익스큐즈가 되고 미국은 이기주의라는 식의 분석은 너무 치우친 의견이어서 듣기가 불편했습니다. 이번 중국 국빈방문의 굴욕 외교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아직 분노가 있는 시점에서 연구소의 박사님이 저런 얘길 하는 걸 들어보니 머지 않아 예전 청나라에 조공바치는 시대가 다시 오지 않을까 하는 기분조차 들었습니다.

북한이 핵을 개발 완성 하는 시점. 미사일을 쏘고 국민이 전쟁가방을 준비하고 이런 시점에서 마치 북한 연구소 소장같은 분의 섭외는 적절치 않습니다. 차라리 반대의견을 주시는 분과 함께 토론 식으로 갔다면 나았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에 하시는 것 처럼 다양한 의견을 가지신 분으로 섭외를 하시거나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그런 분을 섭외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듣고 나서 화가 나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편협한 시각의 그런 게스트는 부르지 않으셨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전문가이기 보다는 자기만의 그런 사상이 있으신 분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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