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의 출발 새 아침
  • 방송시간 : [월~금] 1·2부(7:15~8:00), 3·4부(8:10~9:00)
  • 진행: 신율 / PD: 신동진 / 작가: 강정연, 신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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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정몽규 축구협회장 사퇴하고, 히딩크 데려와야“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7-10-12 10:00  | 조회 : 658 
YTN라디오(FM 94.5) [신율의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 출연자 : 신문선 명지대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

-모로코에 완패, 예견됐던 것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력 지수 추락한 상태
-경기력 단기간 내 해결될 수 없어...월드컵 걱정
-대표팀 강해지려면 k리그 질 높아져야
-한국 축구, 중증 수준
-축구 시청률 한자리 수로 뚝, 상업적 가치 떨어져
-히딩크 감독이라면 축구 인기 되찾을 수 있어
-축구협회, 프로스포츠라는 이미지 대신 부정적 이미지만
-일련의 논란들, 정몽규 축구협회장 책임지고 사퇴해야


◇ 신율 앵커(이하 신율): “그야말로 형편이 없었다”, “이 상태라면 한국은 꽃길이 아닌 계란길이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우리 팬들의 반응입니다. 이틀 전에 우리 대표팀, 모로코한테 1:3으로 완패했죠. 승패를 떠나서 매 경기마다 소극적인 경기력을 보이면서 축구팬들의 분노, 지금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까지 나오고 있어서 볼썽사나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국민들한테 정말 희망을 선사하던 한국축구, 어디로 간 걸까요? 관련해서 팬들만큼이나 답답한 심정이실 것 같은 분이죠. 명지대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신문선 교수,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 신문선 명지대 스포츠기록분석학과 교수(이하 신문선): 안녕하세요. 신문선입니다.

◇ 신율: 이거 1:3이에요. 그런데 모로코 팀이 더군다나 1.5, 2진에 가까운 선수구성이라고 얘기했는데, 1:3으로 진 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신문선: 예견됐던 거죠.

◇ 신율: 예견됐다, 왜요?

◆ 신문선: 지금 한국 축구 대표팀의 경기력 지수는 상당히 추락돼 있거든요. 가장 큰 이유는 해외파 선수들을 이번에 선발했던 것 아닙니까? 해외파 선수들이 자신의 소속팀에서 경기에 출전하고 있지 못하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체력이라든가 기술이라든가 또 전술적인 수행능력이라든가 그리고 심리적 요인, 이런 부분에서 모두 상당한 문제를 안고 있었고요. 특히 러시아와 경기를 치르고 모로코와 2차전을 치를 때 팀에서 훈련을 하죠, 경기는 못 뛰더라도. 그런데 훈련하는 것과 경기 출전에서 주기적으로 경기감각이나 체력적인 것을 유지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모로코와 경기 때는 러시아에서 이동을 해서 움직이면서 생겼던 피로와 경기에 대한 피로가 겹치다 보니까, 특히 전반 초반 27분 전까지 한국 대표팀은 최악의 경기를 소화했거든요. 이러한 부분들은 벌써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에 크게 영향을 끼칠 것을 우리가 예견했었고요. 또 한 가지는 이런 문제는 단기간 내 해결될 수 없는 그런 문제기 때문에 다가오는 월드컵을 앞두고 걱정이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 신율: 그렇군요. 그러면 이게 지금 ‘총체적 난국’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 아니겠어요, 그렇죠?

◆ 신문선: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한국 축구는 최근 들어서 대표팀이 강해지려면 결국은 K리그가 활성화되고요. K리그의 전체적인 질이 높아져야 한다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K리그는 끊임없이 논란 속에 빠져 있고 승부조작을 포함해서 심판 매수라든가, 그리고 각 구단들이 지금 투자를 하고 있지 않고 그리고 또 투자를 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문제는 어린 선수들이 일본으로 조기에 나가서 선수로서 활동을 하는데, 거기 가서 사실은 부러지는 선수, 부러진다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성공을 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상당수 있다 보니까 선수 수급에도 문제가 생기고요. 그러니까 축구 산업적 시각에서 보면 한국 축구는 상당히 지금 중증, 큰 병에 걸려있다, 이렇게 보시면 틀림이 없을 겁니다. 거기다 또 유럽에 가있는 선수들은 앞서 얘기했지만 팀에서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못한 그런 문제가 지금 대두가 되고 있고요. 그리고 가까운 C리그, 중국 리그에 가서 뛰었던 선수들, 특히 수비수들이 상당히 많이 가있는데요. 수비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뛰지를 못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은 급격히 추락했고, 그것은 이번 평가전뿐이 아니라 최종예선 때도 수비불안, 또 공격의 골 결정력 부족으로 결국 연결되는 심각한 문제로 직결이 됐던 겁니다.

◇ 신율: 그런데요. 그러면 이게 신태용 감독의 문제보다는 더 큰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겠군요. 그러니까 이게 감독 바뀐다고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그렇죠?

◆ 신문선: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신태용 감독이 상당히 지금 비판의 중심에 있는데, 지금 한 선수를 만드는데 나무하고 똑같은 거 아닙니까? 씨를 뿌려서 나무가 성장을 해서 큰 나무로 성장하는 데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데, 한국 K리그는 지금 오래 전부터 켜켜이 쌓였던 부정적인 부분들이 결국 대표팀 경기력에 어떻게 보면 악영향을 끼쳤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그러다 보니까 비판의 시각이, 국민들이 정확하게 보고 계신 것 같아요. 최근 들어서, 물론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한 문제를 지적함에 있어서 감독이라든가 기술위원장이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상당히 어떻게 보면 높습니다만, 축구협회에 대한 불만수위도 굉장히 높아지는 것으로, 바로 그런 현상으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 신율: 그런데요. 제가 이거 여쭤본 게, 사실 히딩크 감독을 원하는 축구 팬들도 지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히딩크 감독이 “원하면 복귀할 수 있다” 지금 이런 언급도 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면 히딩크 감독이 와도 뾰족한 수는 없지 않을까 여쭤본 거였거든요.

◆ 신문선: 사실은 히딩크 감독이 오면, 우리가 수학기법을 갖고도 분석들을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사실은 히딩크 감독이 오면 저는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이 많다고 저는 해석을 하거든요. 첫째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번 유럽 평가전 두 경기를 했는데요. 모로코 경기 때 시청률이 정말 부끄러운 거거든요, 6%밖에 안 나왔습니다. 프라임타임에, 10시 반에 중계를 했는데 6%밖에 안 나왔다는 것은 축구가 그만큼 상업적 가치가 떨어졌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다음에 러시아와의 경기 때도 10%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제가 한참 중계방송 해설자로 활동할 때요. 월드컵 중계방송을 하게 되면 48%, 50% 시청률이 올랐어요.

◇ 신율: 그렇죠. 어딜 가든 그거 틀어놓고 있었죠.

◆ 신문선: 그럼요. 그런데 지금은 이제 한 자리 숫자로 떨어지는 이러한 상황이 됐는데, 이것은 곧 축구, 제가 산업에 대한 얘기를 자꾸만 하는데요. 2013년도에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될 때 축구협회가 축구의 상업적 가치를 앞세워서 1천억이 넘는, 1천 1백억 가까이 되는 매출을 올렸는데요. 지금 최근 들어서는 대한축구협회가 매출이 1천억 미만, 7~8백억 대로 떨어졌고요. 지금 연 2년 적자입니다. 그러니까 각 구단들도 투자를 하지 않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축구 어떻게 보면 산업은 이것은 지금 현재도 위기라고 난리인데요. 3년 뒤, 5년 뒤에는 더 심하게 되겠죠. 그러니까 축구행정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굉장히 커질 수밖에 없고, 이런 시각에서 히딩크가 만일 오게 되면 아마도 히딩크 효과 때문에 시청률이 상당히 높아지겠죠. 그리고 축구협회의 상업적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까 스폰서가 최근 몇 년 동안 14개의 스폰서가 11개로, 그리고 9개로 줄어들고 있거든요. 히딩크가 오게 되면 시청률의 상승과 더불어서 월드컵 특수라는 시장이 형성될 것을 저는 기대를 했었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국민들이 이제는 한국 축구의 수준을 잘 알기 때문에 히딩크가 대표팀 감독을 맡더라도 4강이나 8강이나 16강, 이렇게 쉽게 할 거라고 보지 않고요.

◇ 신율: 기대가 높지 않을 것이다?

◆ 신문선: 네. 축구협회가 워낙 지금 부정부패에 만연된 집합체로 지금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축구 그러면 바보, 축구 그러면 썩었다고 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 염증이 히딩크 감독이 오게 되면 좀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할 수 있는 그런 터닝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해서 많은 팬들이나 전문가들 중에, 저도 그런 입장이었는데요. 히딩크 감독이 오면 좋지 않았을까, 그런 기대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도 축구협회는 거짓말을 하고 또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 선을 긋고,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의 불만수위는 더 높아지고 또 평가전에 대한 경기력이 형편없어지다 보니까 또 국민들이 냉소적이고 말이죠. 그러면서 축구는 결국 시청률이 추락하고, 그리고 또 상업적 가치는 떨어지고, 아마 이제 11월 달에 또 평가전이 있고요. 그리고 12월 달에 동아시아 대회가 있거든요. 북한·중국·일본·한국, 4개국 친선경기를 하는데 지금 11월 달에 그러면 주전 선수들이 지금 대부분 해외파 선수들이 뛰지 못하고 있는데 11월 달은 그러면 경기력이 낮을 것인가? 그리고 12월 달 동아시아컵은 또 잘 넘어갈 것인가? 과연 월드컵까지 이대로 갈 것인가? 국민들은 상당히 지금 불만이 높아지고 상당히 협회는 힘들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 신율: 지금 그러니까 신문선 교수님 말씀을 종합해보면 ‘축구 이러다가 결국 비인기 종목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신문선: 그렇죠. 저는 축구는요. 축구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가치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축구는 대한민국의 국기입니다. 우리가 해방 전에도, 일제 강점기 때도 말이죠. 일본에 맞서서 민족정신을 함양시켰던 것이 축구 아닙니까? 그리고 어려울 때,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도 축구를 통해서 우리는 국민이 하나가 됐었어요. 이 축구가 갖고 있는 상업적 가치 외에도 축구가 갖고 있는 어떻게 보면 문화적 콘텐츠로서의 힘은 막강한 거거든요. 이것은 비단 우리나라에서 제가 하는 얘기일 뿐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프랑스와 독일은 오랫동안 전쟁을 했었고 우리가 보불전쟁이라고 얘기하는데요. 프랑스가 늘 독일한테 어떻게 보면 공격을 받고 전쟁을 치르면서 어려운 상황이 됐을 때 이것을 극복하게 했던 것이 바로, 이 스포츠가 어떻게 보면 국가적인 힘을 키웠고, 그것을 또 국가적으로 어떻게 보면 국력을 키우는 모티브로 썼던 거거든요. 축구의 이 현상을 저는 심각하게 보고 있고, 축구가 이렇게 어떻게 보면 위기로 왔던 것은 결국은 시장적인 논리보다도 행정적인 시각에서 보면 이것이 잘못된 것이 결과적으로 이렇게 문제가 커졌다고 저는 이렇게 보는 겁니다. 아까 나무 얘기 했잖아요. 나무가 성목이 되는 데 오랜 시간이 가는데, 한국 축구가 아시아의 맹주였었고 월드컵 본선에 단골로 오지만 이렇게 슬럼프로 빠지고 침체됐던 부분들이 축구협회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말이죠. 결국은 오랫동안 독재를 하면서 생겼던 이런 심각한 문제가 한국 축구 대표팀, 또 프로축구, 그다음에 프로축구 밑에 있는 아마추어 축구 모든 부분들이 결국은 긴 슬럼프에 빠지는 이런 심각한 문제로 반영됐다, 이제 이런 거죠. 거기다가 모든 미디어들이 이미 보도를 했습니다만 축구의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각성을 하거나 반성을 하지 않는 이러한 심각한 문제들이 겹치면서 대표팀의 지금 어떻게 보면 발걸음은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 신율: 지금 누군가는 그렇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그러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 신문선: 저는 정몽규 회장이 정말로 심각한 결정을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2013년도에 정몽규 회장이 대한축구협회회장의 선거에 나오면서 공약했던 것 중에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그 당시에 1천억이 좀 넘는 매출이 있었다고 그랬잖아요. 축구산업을 얘기하면서 3천억으로 늘리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1천억 미만인 8백억 대, 7백억 대로 떨어졌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2년 동안 적자라고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축구협회는, 앞서도 얘기했지만 프로스포츠는 이미지를 갖고 먹고사는 곳입니다. 그런데 축구 그러면 부정부패한 집단, 그리고 승부조작을 했고, 이러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이죠. 상업적 가치가 이렇게 추락을 하고 공약했던 부분들에 대한 약속이 이뤄지지 않았고, 그다음에 최근에 있었던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중도에 실패해서 가지 않았습니까? 월드컵 본선까지 연봉계약을 해서 잔여 연봉을 근 20억에 가까운 돈을 또 지출을 한 거 아니에요? 그리고 또 신태용 감독 새롭게 계약을 해서 또 연봉을 지급을 하고, 적자투성이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지출요인이 발생이 되는데, 행정에 대한 투명성, 그리고 책임성,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야기 한다면 정몽규 회장 입장에서는 지금 국민들의 입장에서 정몽규 회장 퇴진하라고 얘기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거기에 동의를 합니다.

◇ 신율: 그러면 결국 일단 하나씩 한 번 푼다는 의미에서 히딩크를 어떻게든 영입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 신문선: 제가 볼 때는 신태용 감독과 축구협회 입장에서 보면 11월 달 평가전, 그리고 12월 달에 있게 되는 동아시아 대회. 이렇게 생각을 해요. 계약된 건 물론 중요하죠.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더라도요. 조그만 커피숍을 하더라도 계약은 했는데 시장조사를 잘못했어요. 그리고 또 시장이 바뀌었어요. 그런데 인테리어도 해야 하고 그다음에 또 집기도 들여놔야 하는데, 불을 보듯이 이것을 계속 밀고 나가면 망하는데, 그것을 계속 해야 할까요? 지금 이 상황은 ‘어떻게 되겠지,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제가 지금 학교에서 연구하고 있는 것은 경기를 데이터와 영상분석을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그다음에 과거의 잘못된 것을 우리가 찾아내는 거거든요. 슈틸리케 때와 비교해서 지금 신태용 감독으로 바뀌고 나서 슈틸리케의 8경기, 최종 예선 8경기를 소화했거든요. 신태용 감독은 2경기를 했고요. 평가전 2경기를 했는데, 슈틸리케가 못한다고 비판했었는데 그 슈틸리케 때의 경기력 지수와 지금 신태용 감독이 치른 경기에 대한 평균값을 비교해 보면 나아진 부분이 없다는 거죠. 이게 이렇게 되면 향후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지난번 월드컵 때 우리는 역사적으로 얻은 게 있잖아요. 조광래 감독에서 최강희 감독으로, 최강희 감독에서 홍명보 감독으로 가서 결국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던, 전도양양했던 홍명보 감독을 결국은 부러뜨리고 말았잖아요. 그렇다면 지금 신태용 감독이 젊은 감독으로서 앞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 기여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러면 신태용 감독에게 지금 월드컵 본선에 가서 어떠한 결과가 올 지에 대해서 우리가 예측을 하고 예단할 수 있는데, 지금 협회에서 하고 있는 행정적인 어떤 처리들, 그다음에 히딩크 감독 부분에 대해서 거짓말하고 했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또 홍명보 감독이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모든 책임을 혼자서, 표현이 어떨지 모르지만 독박을 썼을 때 그 책임에 대한 뒤에 숨었던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상당히 지금 한국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걱정을 크게 합니다.

◇ 신율: 잘 알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문선: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명지대학교 스포츠기록분석학과의 신문선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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