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에서 평일에 야식을 먹는 것처럼 듣는 방송, 조현지 아나운서의 YTN 라디오 '뉴스 익는 밤', 참 잘 듣고 있답니다.
동인천에서 영어를 가르친 뒤 밤 10시면 자동차에 올라, 집이 있는 김포까지 가면서 듣기에 참 좋은 방송이예요. 과거에 라디오 PD를 했었기에 더욱 한없이 사랑할 수 있는 라디오 음악방송이지요. 퇴근길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책을 냈어요. '달빛 품은 백일홍'이란 제목인데, 그 속에 '뉴스 익는 밤'을 듣는다는 내용을 넣었지요. 오늘 저녁에 나와서 내일 아침에 우선 몇 권 받으러 갑니다. 명동으로 가는데 괜찮다면 내일 점심 때쯤 공항 전철을 타고 돌아오다 들려서 드릴께요. 연락주세요. 010-2437-**** 성낙영이었습니다. 참 음악 하나 듣고 싶어요. 제목은 'Today'인데요 꼭 '존 덴버'가 부른 것으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