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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수) 대통령의 휴양섬, 저도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7-09-13 17:24  | 조회 : 55 
톡톡 뉴스와 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전진영입니다.

대통령의 휴양섬으로 알려진 경남 거제시 저도가 국민에게 개방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섬 대부분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이라 일반인은 출입할 수 없었던 곳이었죠.
오늘은 저도가 어떤 곳인지 알아봅니다.


저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일본이 섬 주민들을 몰아내고 통신소와 탄약고 등을 설치해
군사기지로 이용한 곳이었는데요,
해방 뒤에는 국방부가 인수해 해군기지로 쓰고 있습니다.
1954년 국방부가 소유권을 넘겨받은 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처음 여름 휴양지로 이용했는데요,
1967년 처음 방문한 뒤 저도를 자주 찾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2년에 2층 규모의 숙소를 짓고 바다 위의 청와대 라는 뜻의 ‘청해대’ 라는 이름을 붙여
대통령 공식 별장으로 지정했습니다.
당시 별장 신축과 함께 섬진강 모래를 운송해 길이 200여 미터의 해수욕장도 조성하고
9홀 규모의 작은 골프장도 만들었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3년 5월, 2006년 2월에 저도에서 휴가를 보냈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08년 저도 휴양소를 이용했습니다.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며 찍은 사진과 글 ‘저도의 추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거제시와 지역정치권, 주민들은
저도 소유·관리권을 거제시로 이관하라는 요구를 수십년 동안 하고 있는데요,
해군은 군 전략상 요충지이기 때문에 해군이 계속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저도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한 데 따라
개방·이관이 가시화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곧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구체적인 종합 계획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오늘은 대통령의 휴양섬으로 알려진 저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전진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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