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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금) 다카(DACA)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7-09-08 17:33  | 조회 : 116 
 톡톡! 뉴스와상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현지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다카(DACA)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하면서, 80만 명에 육박하는 다카 수혜자들이 추방위기에 몰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늘은 다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카는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의 머리글자를 딴 줄임말로, 불법 체류 청년의 추방을 유예하는 제도입니다.

2012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서 미국에 들어오는 바람에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15세에서 30세 청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입니다.

불법체류자의 자녀라도 미국에서 아메리칸 드림을 꿈꿀 수 있다며, 이 제도에 ‘드리머(Dreamer)’프로그램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는데요.

만료기한이 닥칠 때마다 행정명령을 연장해, 일명 드리머로 불리는 청년들은 갱신이 가능한 2년짜리 노동 허가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최대 80만 명이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 다카 프로그램의 폐지를 공식 발표하면서, 논란이 된 겁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다카 수혜자들을 당분간 추방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6개월 동안 신변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민자 커뮤니티에서는 여전히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다카 폐지로 추방 대상이 되는 한인 청년이 7천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이들 가운데는 오래 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비자 유효기간이 끝난 뒤 그대로 남아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부모의 자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톡톡! 뉴스와 상식, 지금까지 아나운서 조현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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