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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호 조달청장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작성자 : ytnradio
날짜 : 2017-04-19 10:59  | 조회 : 3069 
YTN라디오(FM 94.5) [수도권 투데이]

□ 방송일시 :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 출연자 : 정양호 조달청장


◇ 장원석 아나운서(이하 장원석):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조달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경과 등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는 시간, 오늘 <투데이포커스>에서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조달청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설명 드리죠. 정양호 조달청장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정양호 조달청장(이하 정양호): 네, 안녕하십니까.

◇ 장원석: 제가 아까 잠깐 언급 드렸던, 오늘 나라장터엑스포, 굉장히 바쁜 날인데 또 나와 주셨습니다.

◆ 정양호: 네, 저희들이 평상시 업무를 온라인으로 나라장터란 쪽에서 하다 보니까 직접 만나서 얘기할 장이 필요해서 1년에 한 번씩 오프 모임으로 엑스포를 합니다.

◇ 장원석: 자세한 사항은 제가 잠시 뒤에 한 번 더 여쭤볼게요. 지난 2016년, 작년이죠. 2월에 조달청장으로 취임하신 다음에 11월에 저희 <수도권투데이>에 한 번 나와 주셨잖아요. 저도 들었었는데,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 정양호: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공직한지 한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공직 경험을 좀 책으로 써서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책을 한 권 좀 출간했고요. 업무적으로는 이제 소위 제4차 산업 혁명이라고 해서 환경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데 이런 상황에 맞춰서 우리 조달 정책은 어떻게 가야할 건지, 하는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준비하느라고 직원들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장원석: 4차 산업 혁명은 영향을 안 주는 곳이 없군요? 조달청도 굉장히 바빠질 것 같습니다. 취임하시고선 1년 2개월 정도 지났나요? 어떠신가요? 쭉 돌아보면요.

 ◆ 정양호: 우리나라 공공 조달 시장이 120조 정도 됩니다만, 이 부분을 조금 잘 활용해서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을 살리는, 또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쪽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지금 조달청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쪽에서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었고요. 특히 이제 조달 시장 자체의 문턱이 높다고들 많이 얘기합니다만 벤처 기업이라든지 어떤 새로 생긴 기업들이 좋은 물건을 갖고 있을 때는 실적 불문하고 저희들이 품질만 보고 사주는, 그런 어떤 제도를 위해서 ‘벤처나라’라는 것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고 또 새로 많이 나오는 드론이라든지 클라우드같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조달시장이 먼저 좀 사줘서 이 산업을 키우는, 여러 가지 그런 일들을 좀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 장원석: 요즘에 벤처 기업, 스타트업 기업 등 작은 기업들을 이끄는 역할을 해오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중에서 ‘벤처나라’가 좀 눈에 띄네요. 벤처나라가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 정양호: 지난해 10월 달에 했기 때문에 지금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약 500개의 상품이 등재돼 있는데, 문제는 이런 것 같습니다. 총론으로 봐서 벤처기업들 육성해서 일자리를 만들자는 건 다 오케이합니다. 다 합의하지만 실질적으로 벤처기업을 키우려고 하면 누군가가 리스크를, 책임을 져줘야 하는데 다 나는 안하려고 하거든요. 이젠 공공 부문, 어떤 나라장터 이런 쪽이, 지금까지는 물건을 다 만들어서 팔아보고 실적이 있는 걸 확인하고 납품하라고 했었는데 우리가 먼저 좀 사줘서 그 기업들이 정부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해서 시장에도 나가고 더 나아간다면 수출도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커 갈 수 있도록 하는데, 실질적으로 저는 이 부분을 제도적으로 좀 잘 정착시키는 걸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지금 각 시도를 돌아다니면서 시도지사님하고 직접적인 협력, MOU를 해서 지역에 있는 업체들을 많이 좀 발굴해 주십사 하는 게 첫 번째 당부 말씀이고, 두 번째는 발굴만 해서, 아까 말씀하신 공무원들이 자기가 먼저 사서 야단을 안 맞으려고 하기 때문에 자기 지역에서 발굴한 업체들은 먼저 좀 사주면 다른 지역에 있는 공무원들도 좀 사줄 수 있으니까, 그런 분위기를 좀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장원석: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벤처나라가 초기 단계기 때문에 물품 수가 많은가, 아니면 그 질은 어떤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가요?

◆ 정양호: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린 대로 지자체와 다 같이해서 지자체가 추천하는 품목을 좀 많이 넣으려고 제도를 좀 고쳤고요. 어쨌든 선정된 제품들이 나라장터를 통해서, 다른 여러 가지 행사들을 통해서 많이 팔릴 수 있는 홍보 쪽에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하려고 합니다. 오늘 개최되는 나라장터엑스포에서도 그런 벤처나라를 위한 별도의 장을 마련해서 일반인들한테 설명할 수 있는 기회, 더 나아가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런 제도 개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그럼 벤처나라 운영과 관련해서 올해 특별히 달라진다든지 더해지는 제도 같은 게 있나요?

◆ 정양호: 이제 저희들이 벤처나라에 등록하게 되면 이제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이라는 마크를 좀 지정해서 공신력을 높여주는 일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되면 어쨌든 처음에 좀 사주는 부분들이 가장 키라고 보는데 그 부분들은 말씀드렸다시피 공공기관이 좀 앞장서서 할 수 있도록 사고, 그렇게 해서 물건을 샀을 경우 정당한 결정, 일반적인 절차를 다 지켰을 경우엔 나중에 감사라든지 이런 쪽에서 문제를 삼지 않도록 감사원이라든지 총리실 쪽을 또 협조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이제 벤처나라가 오늘 열리는 나라장터엑스포에서도 연결된다고 얘기해주셨는데요. 나라장터엑스포 얘기를 해보려고 해요. 지난번에 나와 주셨을 때, 나라장터에 대한 <수도권투데이> 청취자 여러분의 관심이 뜨거웠거든요. 오늘도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여쭤보실 수 있습니다.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드는 #0945로 문자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정양호 조달청장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오늘부터 열리죠? 3일 동안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개막식 언제 합니까? 몇 시에 합니까?

◆ 정양호: 오늘 오후 두시부터 개막식을 하고 3일 동안 전시회, 일대일 상담회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어떤 행사인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번 설명 부탁드리죠.

◆ 정양호: 저희들이 나라장터라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 조달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도를 투명하게 운영하고 경제성을 좀 높이기 위한 건데,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중소기업들이 자기 제품을 알리는 데에 좀 애로사항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신기술 제품을 개발하고도 납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직접 자기 제품을 전시해놓고 보여줄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나라장터엑스포라고 하겠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엔 지난해에 비해서 한 14% 정도 참여기업이 늘어서 한 290개 정도의 업체가 참여했고, 해외에서도 110명 이상, 25개국에서 바이어들이 와서 개별적인 상담회까지 같이 하는 그런 국제박람회의 성격도 좀 가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 장원석: 끝에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리나라를 넘어서서 전 세계에 물건을 팔면 굉장히 좋을 텐데, 판로 개척을 위해서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 아시아 쪽으로 편중됐던 그런 바이어가 올해는 미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확대돼서 말씀하신 것처럼 국제 박람회 성격이 강화됐다고 분석해도 될까요?

◆ 정양호: 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이 동남아시아에선 상당히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선진국 시장까지 진출은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엔 좀 미국이라든지 어떤 선진국 쪽의 바이어를 많이 초청했고요. 특히 미국은 주정부를 포함해서 전체 바이어의 한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46명 정도를 미국에서 좀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OECD라든지 남미국제기구 이런 쪽 전문가도 같이 초청해서 그런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워크숍도 좀 하고,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 뭔지 좀 알려주는, 그런 쪽으로 해서 국제 공공조달, 국제적인 박람회로 키워가고 싶은 것이 저의 욕심입니다.

◇ 장원석: 보통 어떤 물건들이 많이 전시됩니까?

◆ 정양호: 여러 가지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모든 물품이 대상이 되겠습니다만 전자제품도 있을 수 있고 나머지 상하수도라든지 이런 쪽과 관련된 부분도 있고요. 전통주, 전통식품, 다양한, 큰 제품에서 작은 제품까지 골고루, 한 700개 정도의 부스가 있습니다.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제가 이걸 여쭤본 이유가 요즘 나라가 벤처를 장려한다, 스타트업 기업으로 우리가 살아나야 한단 말씀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래서 대학생들이 관심은 많은데 도대체 내가 뭐로 이걸 창업해야 하나, 좀 막연한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어떤 것들이 전시돼 있는지 여쭤봤고요. 그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상담회 같은 것도 있을까요?

◆ 정양호: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청년실업이 사회적 문제가 된 건 다 알고 계신 그러한 부분인데, 저희들 조달청 입장에서 보면 나라장터를 통해서 우수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들, 그러니까 괜찮은 일자리가 되는 중소기업들이 일단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들하고 연결시켜주려는 부분하고, 그 이전에 어쨌든 아까 말씀하신대로 자기한테 맞는 진로라든지 직업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 상담을 해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창업을 하려고 하는 그런 분들한테는 여러 가지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직접 봄으로써 이런 부분은 창업 아이템으로도 될 수 있겠다, 이런 부분이 있어서요. 이 부분은 행사 기간 동안에 여러 가지 접수를 좀 받아서 실질적으로 나라장터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과 연계시키는 작업은 이 행사가 끝나고도 계속 꾸준하게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 장원석: 내가 무엇을 할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에 내 일자리가 있을까 막연하신 분들은 한 번 찾아가서 쭉 둘러보면 또 아이디어가 생길 수도 있겠어요.

◆ 정양호: 네, 그렇게 하면서 또 상담하실 수도 있습니다.

◇ 장원석: 1444를 끝자리로 쓰시는 청취자 분께서 지금 질문을 주셨는데, ‘공장이 해외에 있습니다. 해외에서 제조해서 국내에 들여오는 제품은 나라장터에 등재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질문해주셨네요.

◆ 정양호: 법에 따라서, 상품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제품은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해서 납품할 수 있는 제품이 있고, 방금같이 해외에서 하더라도 자기가 싼값에 조달해서 납품할 수 있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개별 품목별로 따라서 확인을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 장원석: 조달청에 문의를 한 번 해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 이번에 특이한 코너가 있다고 들었어요.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만들어졌다고 들었는데, 이것들, 조달청에서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제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거든요. 앞으로 지원방향은 어떤가요?

◆ 정양호: 전통주나 전통식품 같은 경우엔 참 영세하기 때문에 판로 개척하는 데에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나라장터 안에, 종합쇼핑몰 안에 전통주와 전통식품을 등록해서 5만여 개의 공공기관들이 좀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현장에서 바로 보일 수 있도록 별도 부스를 좀 마련해서 전통주를 전시하고 시음도 할 수 있도록 하고요. 홍보되는 책자를 해서 많이 좀 팔릴 수 있도록 저희들이 도와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전통상품으로, 문화상품도 있고 전통주도 있고 전통식품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걸 다 모아서 전통문화상품으로 정리해서 이 부분들의 판로를 좀 강화할 수 있도록 쇼핑몰에 종합해서 등재를 좀 하고요. 지금은 공공기관들이 사다보니까 공공기관이 전통주나 전통식품 같은 경우는 특별한 행사가 아니면 쓸 일이 별로 없지 않습니까? 일반인들도 나라장터를 통해서 좀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제도를 고치고 있습니다.

◇ 장원석: 전통식품 제조업체는 대체적으로 좀 영세한 쪽이 많은가 봐요?

◆ 정양호: 그렇습니다.

◇ 장원석: 그래서 이런 기회가 그들에겐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은데요.

◆ 정양호: 네, 그렇습니다.

◇ 장원석: 그리고 우수 조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 노력들, 사업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이란 것이 사실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계획 갖고 계십니까?

◆ 정양호: 이제는 저희들은 중소기업도 해외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해야 계속 뻗어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들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그런데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중소기업이 직접 하기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있잖아요. 우리도 가급적이면 국산품을 사자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요.

◇ 장원석: 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기 때문에요.

◆ 정양호: 똑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조달청은 지금까지 정부에 납품한 기업 중에서 품질이 좋은 업체를 선정해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이라고 좀 지정해줘서 어떻게 보면 이 제품은 믿고 살 수 있다는 인증을 좀 해주는 작업을 하면서 이 업체들이 해외 전시회에 나간다든지 필요한 정보를 구한다든지 이런 부분들, 또 인력이 부족해서 외국에 납품하려면 자기 회사 소개부터 납품하는 서류도 다 영어로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인력 지원하는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선 정부조달입찰지원센터를 올해부터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정보라든지 자금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해줘서 실질적으로 해외시장을 뚫는 데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원석: 그렇군요. 요즘에 4차 산업혁명이 미래먹거리라고 하면서 민간 기업은 물론 정부에서도 많이 대비하고 있을 텐데요. 조달청도 아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잖아요. 향후 조달청의 발전방향이라든지 목표가 있으시다면요?

◆ 정양호: 저는 지금까지 조달청이 해온 걸 보면 어떻게 보면 기다리는 조달 행정이라고 봅니다. 이건 앞으로 좀 찾아가는 행정으로 바꿔야 한단 건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실적이 없지만 이 실적을 정부가 좀 만들어줘야 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또 물건이 다 만들어진 다음에 성능을 테스트해서 확인되면 그 다음에 사줬었는데, 드론이라든지 아까 말씀드린 클라우드 같이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싸워야 할 제품은 우리가 먼저 좀 사줘서 그걸 바탕으로 해서 해외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제도, 이런 부분들은 제도적인, 거래하는 방식을 좀 바꿔야 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좀 잘해서 기업들이 조달 시장을 통해서 성장의 발판을 삼을 수 있을까, 이런 쪽에 좀 목표를 두고 여러 가지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 장원석: 1588-0800, 1588-0800, 아까 1444번 쓰는 청취자분을 포함해서 구체적으로 조달청과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1588-0800으로 전화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청장님, 오늘 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어려운 기업들 판로개척이라든지 숨통 트일 수 있게 앞으로도 좋은 사업 많이 부탁드리고요. 오늘 엑스포도 성황리에 열리길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양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장원석: 지금까지 정양호 조달청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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