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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부터 새벽까지 수도권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 솔릭이 중형급 태풍이다보니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생방송 진행하시는 아나운서 및 작가, 스태프 님들의
안전한 귀가가 가능한지 우려됩니다.
녹음 편성, 가까운 숙박업소를 통한 임시 거처 제공등 적절한 대비를 계획 중이신지 여쭤보며 아직 고려되지 않았다면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음성으로만 진행되는 라디오 매체의 특성상 직원분들이 가장 큰 자산이며 또한 각 아나운서 및 진행자 분들에 대한 팬덤이 많이 형성되어 있기에 최소한의
신체적 안전을 확보해 주시다면 애청자로서 깊은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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