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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YTN홍보 스팟의 내용으로 지난 2004년 TV에서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장금이가 대다수 동무들의 의견과 달리 '음식에서 감(과일)맛이 난다'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히 말하는 장면입니다.
시류에 영합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도하겠다는 취지를 위트있게 표현하고자 드라마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였습니다.
다만, 짧은 분량의 스팟으로 제작되어 이러한 전후 맥락이 다소 억지스럽게 전달된 것 같습니다.
향후 제작시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이 자사의 객관적 보도를 자신있게 광고하는 "감이라고 생각합니다."는 YTN 의 보도가 객관적 사실을 보도하기는 커녕 오히려 단순히 감각에만 의지한 채 사실을 왜곡 보도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맛을 보니 감 맛이 나서 감이라고 말씀드렸다'는 것은 그 물체의 모양, 색갈, 맛, 전문가의 의견 등 다양한 검토 후 감이라고 얘기하기 보다는 기자 혼자 맛을 보고 자기의 입맛에 따라 감이라고 결론내어 보도한다는 내용 아닌가? 기자 개인의 입맛에 따라 사실이 결정되어 보도된다? 어찌 이것이 객관적 사실 보도란 말인가. 당장 그 광고,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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